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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이 야당의 대표적 험지로 꼽혀온 서울 강남과 경남 양산, 부산 해운대갑 등 3개 지역에 전략공천을 단행했다. 양향자 전 삼성전자 상무를 천정배 국민의당 상임공동대표의 지역구인 광주 서을 지역에 전략공천한 후 두 번째다. 특히 경남 양산은 문재인 전 더민주 대표의 고향이라는 상징성 때문에 누가 공천을 받을지가 관심거리였다.
김종인 더민주 비상대책위원회 대표는 2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추가 전략공천 지역구를 발표했다. 이날 발표된 전략공천 지역은 서울 강남을, 경남 양산, 부산 해운대갑으로 야권에 만만치 않은 험지로 통한다.
더민주는 이에 따라 서울 강남을에 전현희 전 더민주 의원을, 경남 양산에 서형수 전 한겨레신문 사장을, 부산 해운대갑에 유영민 전 포스코경영연구소 사장을 전략공천자로 낙점했다. 전 전 의원은 더민주를 탈당한 박지원 의원의 계보로 꼽히는 인물이다. 19대 강남을에 도전했지만 정동영 전 의원과 경선서 맞붙었다가 고배를 마셨다.
경남 양산에 전략공천을 받은 서 전 사장은 문 전 대표와 동향이어서 오래전부터 알고 지낸 사이로 알려졌다. 유 전 사장도 이번에 자신의 고향인 부산 해운대갑에 전략공천됐다. 김 대표는 이날 간담회에서 후보들의 이름을 하나하나 호명하며 소개했다. 전 전 의원에 대해서는 "(강남을만 바라보는) 고집스러운 사람"이라고 평가했고 서 전 사장에 대해서는 "오랜 경력을 바탕으로 승리를 다짐한다"고 기대했다. 유 전 사장에 대해서는 "초중고·대학 모두 부산에서 마친 분"이라며 부산과의 연고를 강조했다.
출처 | http://m.media.daum.net/m/media/politics/newsview/2016030216150553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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