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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력이 음스므로 음슴체를 쓰겠음.
필자는 랩 음악을 엄청 좋아함.
특이하게 중학생 올라갈 무렵에 아웃사이더를 접하고
여러가지 랩 음악을 많이 듣게 되었음. 그 중에서 배치기도 좋아하고
요 몇년 간 흑역사로 힙합 음악만 고수하다가 고등학생인 지금은 여러
분야의 음악을 두루 즐기고 있음. 쨌든 서론이 너무 길었으므로 바로 본론에
들어 가겠습니다.
올 5월 20일에 저희 학교가 골든벨 촬영을 하기로 함.
골든벨에 참가 하려면 3월 모평 1~10등 안에 들거나 끼가 있어야 한다고 했음.
물론 저는 전자가 아니므로 후자를 노려야 하는데 끼가 없음. 그래서 1차 서류 심사 때
아무 생각 없이 작사를 해서 랩을 선보이겠다고 했는데 1차 서류 심사에 붙고 내일 면접을
보기로 했음 엉어우ㅜㅜㅜㅜㅜ 평소에 작사를 해보고 싶단 생각이 들었는데 막상 작사를 하려고
하니 장난 아니게 힘들었음. 가사를 쓰면 박자가 안맞고 박자를 맞추면 문장이 연결이 안되니
2주일 동안 내팽겨쳐두듯이 하다가 결국 어제하고 오늘 가사를 썼음. 한 사람당 16마디 씩 그러니까
한 절씩 맡기로 했는데 제가 쓴건 이겁니다.
내일을 걷는다-TJ,M.K
verse2)
밤 11시, 모두가 잠든 길목에 서서
스쳐 가는 노랫 가사에 괜히 센치해 져선
나는 어디로 갈까? 내지는 여러 잡다한
생각들을 하다가 집에 들어 갔어.
이게 대체 몇번짼지 정말 모르겠어.
'언제까지 소녀 감성을 매일 폭발 시키겠어?
니 꼴은 마치 갈길을 잃은 어린 아이 같이 굴고 있어'
그래 난 지금 방황하고 있어.
내 머릿속에 마주한 그 어릴 적의 나는
음악을 하고 싶어 매일 악보를 따라 달렸지만
지금은 과거의 나와 마주한 채
그 때의 향수에 머무르기만을 바라네.
하지만 너무나도 많이 변해서,
그 좁던 세상이 점점 넓어 보이기만 하고
그 세상이 너무 버거워서 끝까지 외면
하는 나는 내일을 따라 뒤로 걷는 사람.
하.......이거 괜찮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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