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12,13시즌 출시
이 부분은 밑의 글에서 먼저 언급을 하셨는데
확실히 피파 측에서는 12 13 시즌을 내놓기 애매한 부분이 있을겁니다.
과거 12 13 시즌과의 데이터가 안 맞으면 또 욕을 먹을수도 있구요
하지만 역시 밑의 글에서 말했듯이 지금 가장 객관적 평가를 할 수 있다고 생각하고
또 그때 피파와 현재 피파는 능력치의 차이가 어마무시해서 그때의 데이터는 거의 쓸모가 없다고 봅니다.
2. 대장케미 삭제 및 케미의 다양화
이건 많은 대장 케미 유저들이 반발 할 거라고 예상이 됩니다만
절대적으로 게임의 궁극적 재미와 다양성, 그리고 밸런스를 깨트리는 것 이라고 생각합니다.
여러분들이 생각하는 케미스트리가 무엇입니까? 최소한, 서로 관련된 선수들끼리 묶여야 + 능력치를 받는 시스템
이게 케미스트리 아닙니까?
그런 의미에서 대장케미는 그냥 고가의 선수 라는 점 빼고는 하나 연관성 없는 선수들을
단지 고가의 선수들이라는 이유 만으로 케미스트리 없이 팀을 짜도 매우 좋은 선수들에게 +2 능력치를 주는 것 으로써
더욱 더 많은 현질과 팀의 획일화를 일으켰습니다.
개인적으로 저는 이 부분이 게임의 수명을 갉아먹는다고 생각합니다.
현재 피파 유저분들이 게임의 재미의 요소는 대략 3가지로 보여집니다.
순위경기를 비롯한 게임 플레이, 자신만의 팀을 만들어서 키우는 재미, 패키지 등의 도박성 컨텐츠 로 나뉠수 있겠죠
여기서 대장케미라는 존재는 2번째 요소를 완전히 죽이고 3번째 요소를 재미가 아닌 반 강제성으로 하게 만든다고 보여집니다.
자신의 팀이 서서히 약해짐에 따라 불안감을 느끼는 유저들이 실제로 패키지를 통한 팀의 보강을 많이 하고 계시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또한 이 부분은 10u시즌이 나옴에 따라서 더욱 더 심해졌구요
그래서 제가 생각한 부분이 케미의 다양화 입니다.
국가 케미 (시즌카 포함시 능력치 +2) / 특수 케미 (흑형팀, 장신팀, 단신팀 등등...) / 사건 사고를 통한 케미 (수아레즈 + 키엘리니,14괴체 + 도르트문트)
이런 식으로 자신만의 팀을 꾸리는 재미를 늘려가면 3가지 재미를 모두 살릴 수 있을거라 봅니다.
자신의 팀으로 플레이를 하고, 자신의 팀을 꾸리고, 재미를 느끼고 애정을 가지며 순수한 마음으로 현금을 투자하는 방향으로 말이죠
3. 리그모드의 컨텐츠 추가
사실 이건 그렇게 크게 생각하지 않다가 갑자기 생각난겁니다만
예를 들면 리그 경기를 직접 플레이 / 시뮬레이션 이 두가지 부분에서
플레이 / 매니저 모드 / 시뮬레이션 이렇게 나누는 것도 괜찮지 않나 싶구요
실제로 플레이는 귀찮고 시뮬레이션은 교체 및 작전 변경이 안되니깐요
그에 따라 리그의 난이도를 소폭 상향 시키는것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너무 쉬우면 매니저 모드로 해도 재미 없으니깐요
그리고 업적에 승점,득실차에 관한 업적도 추가하면 좋겠구요
조금 비약적인 말이지만 몇회 이상 우승시 명장 타이틀 추가 같이 소소한 재미도 주고
UEFA 챔피언스 리그, FA 컵, 칼링컵, 국왕컵, 캐피탈 원컵 등의 컵대회도 리그에 추가 시켜 실제 감독처럼 로테이션도 돌리는 식으로 하는거죠
리그모드의 부상과 체력은 순위경기,친선경기에 영향을 주지 않게 하고 리그모드 내에서만 로테이션을 돌리게 하는거죠
FM처럼 이적시장과 전술의 다양화에서 느끼는 재미는 당연히 떨어지지만 플레이가 질릴때 가끔 이런식의 컨텐츠도 신선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요점은. 지금 현재의 리그모드는 그저 시뮬레이션 노가다용 밖에 못된다. 라는 거죠
끝으로, pc방 선수나 보정 삭제등의 요구도 하고 싶었지만
pc방 선수는 대장케미를 없애면 괜찮을듯 싶고 보정 삭제는 보정이라는 존재가 있는건 심증은 100% 확실하지만
물증이 없기 때문에 쓰기도 애매해서 일단은 쓰지 않았습니다만
보정은 제발 없어졌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