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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옛날에 아버지가 만들어 주신 넷마블 계정이 있었음
그때는 아버지이름으로 만들어 주신거라 청소년 이용불가 게임도 접할 수 있었음
그래서 처음엔 야채부락리를 좀 하다가 좀 질렸는지 건즈를 하기로 했엇음
내 기억으로는 그때가 막 방송에서 건즈 인기 탔던때였고...
뭐 건즈 설치하고 닉넴 설정하라는데
동생꺼 내꺼 해서 닉넴을 지었음
'한가위' '정월대보름'
이것때문에 반친구들한테 놀림을 받고 그랬음
2. 메이플(메뉴가 육각형 모양이었때)을 처음안게 아는 형 집에 놀러가서 그 게임을 했을 때 였음
난 그 형한테 게임이름 물어보고 집에서 해보기로 했음
어찌어찌 해서 회원가입 한후 또 닉넴을 지으라고 햇음
근데 어렸을 때임
그때 울 아부지가 나에게 이런말을 한적있음
"회원가입 많이 하면 경찰서에 잡혀간다."
어렸을때엿고 귀가 굉장히 얇고 아버지 직업이 경찰이다보니 그 말을 믿을 수 밖에
난 회원가입을 많이 한거에 대해 두려움을 느꼇음
그래도 게임은 하고 싶어서 부모님한테 죄송하다는 마음으로 지은게 '우리엄마사랑해'
그 후 난 그게 구라인걸 알고 그 캐릭을 삭제햇음...
5. 야후 꾸러기의 대결짱?이던가 배틀짱이던가? 암튼 멀티플레이형 게임 많이 모아둔 곳
(그 쿵쿵따 있고 원카드 있고 사자성어 있고...닌자도 있고)
6학년 때였음
그 때는 울 어머니가 포경수술하자고 계속 날 설득시키고 유혹하고 막 그랬음
난 계속 안한다고 울고불고 그랫음 (난 눈물이 많음)
그 의미에 반항해서 지은 닉네임이 '포경수술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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