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서 부터 직접 발언 내용입니다. (2016.03.01 08:12분 부터~28분까지)
국민 분열할때가 아닙니다.
야권도 분열할때가 아닙니다.
안철수 대표님 심상점 대표님께도 호소합니다.
우리 함께 가야할 때입니다.
어제 대표회의에서 필리버스터의 중단의 결정하고 오늘 의총에서 논의하기로 햇습니다.
많은 국민들이 비판하고 계시다는거 잘알고 있습니다.
그동안 쌓이 분노가 얼마나 많다면 지금 이 야당이 필리버스터를 끝까지 해주기를 바라는
국민이 그토록 많으시겠습니다.
제가 그 화난 국민들 노여움을 다 안고 가겠습니다.
저에게 분노의 화살을 쏘십시오. 제가 다 맞겠습니다. (울먹 울먹)
(여기서부터 오열 하며)
그리고 4월 총선에서 야당을 찍어주십시오.
그래야 여러분들이 원하는 그런 나라를 만들수 있습니다.
우리나라가 새나라당이 집권하는 새빨간 물결로 뒤덮이는걸 원치 않으시다면
내 가족이 감시당하는걸 원치 않으시다면
우리 야당을 찍어주십시오.
야당을 키워주셔야합니다.
그렇지 않다면 우리나라는 우리아이들이 기를 못펴는 나라가 됩니다.
그런나라에 무슨 미래가 있겠습니까?
더불어 민주당의 비대위가 필리 중단을 결정한것은
이번에 독이든 술독에 빠져서는 안된다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과반의석을 갖지 않으면 국회에서는 아무것도 할 수가 없습니다.
저희가 필리를 끝내면 졍의장이 법을 통과시키겠지요
저희가 할 수 있는게 뭡니까 당연히 그러겠지요
그럼에도 저희가 이 필리를 중단시키려는 이유는 총선에서 이기려는겁니다.
여러분이 저희에게 과반을 주시면 저희가 바꾸겠습니다.
국민들이 원하는 그런 나라 만들겠습니다.
저희 들을 믿어주세요 저희들 할 수 있습니다. (오열 그침)
국민 여러분 생각해보십쇼.
박근혜 대통령이 이법만 통과시키면 잘 할 수 있습니다. 얼마나 그랬습니까?
양치기 수법입니다.
휴 글쓰러 들어왔다가 갑자기 중요한 내용들 나오는것 같아서 급 속기사 해봤습니다.
좀더 듣고 다시 올릴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