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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독실한 성공회 신자인 뉴턴은 어느 제자가 하느님이 없다고 주장하자.
"하느님에 대해서 불경하게 말하지 말게.
나는 하느님에 대해서 연구하고 있다네."
라면서 무신론을 주장하지 못하게 했다는 일화가 있다.
2
그는 성경에 많은 관심을 기울였고
성도(Saint)들이 부활하여 하늘에 살면서 눈에 보이지 않게 그리스도와 함께 다스릴 것이라는 종말론적인 믿음을 갖고 있었다.
그리고 심판 날 후에도 사람들은 계속 땅에서 살 것이며,
단지 1000년 동안이 아니라 영원히 그러할 것이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다.
역사가 스티븐 스노벨렌의 말에 따르면 그는 그리스도의 임재가 여러 세기 후에 먼 미래에 있을 것으로 생각하였는데
그 이유가 주위에 삼위일체를 부정하는 사상들이 뿌리 깊이 퍼져있는 것을 몹시 비관했기 때문이었다.
그는 큰 환난이 오기 전에 복음 전파 활동이 전 세계적으로 있어야 한다고 생각하였다.
3
뉴턴은 취미로 연금술에 대해 연구하였는데,
연구 기록물이 노트 세 권가량 되었다고 한다.
4
뉴턴은 케임브리지 대학교의 추천으로 국회의원을 역임했는데,
성격이 조용해서 국회의원 생활에 적응하지 못했다.
그가 1년간의 국회의원 생활을 하면서 유일하게 한 말이 수위에게 한
"문 좀 닫아주시오."
였다고 한다.
5
뉴턴은 《광학》 제4권에서 물리학 전체를 포괄하고 자신이 선택한 과제들을 해결할 수 있는 통일 이론을 소개하려고 했으나,
그가 책상에 촛불을 켜둔 채 외출했다가 그가 기르던 개인 다이아몬드가 초를 물어서 던져버리는 바람에
아직 공개하지 않은 그의 연구들이 모두 잿더미로 변해버렸다는 이야기가 있다.
6
뉴턴은 조폐공사 사장에도 임명되었는데 그는 화폐 위조범을 잡아 처형하는 것을 즐겼다고 한다.
동전의 톱니무늬도 화폐 훼손을 막기 위해 그가 고안한 것이다.
7
뉴턴은 젊은 시절에 약혼 한 여성이 있었으나
그는 연구와 일에 매우 몰두하며 결혼까지 이어가지는 못 하였고 독신으로 살았다.
8
그의 강의는 워낙 재미없었기 때문에 인기가 매우 없었다.
그러나 그는 빈 강의실에서 강의를 하였다.
9
그는 시(詩)를 '일종의 천재적인 쓸모가 없는 소리'(a kind of ingenious nonsense)로 여겼다.
10
뉴턴은 손으로 발명품을 만들어내는 공작에 재능이 있었는데,
케임브리지 대학교 학생일 적에 휴대할 수 있는 초롱불을 만들어냈다.
덕분에 새벽마다 의무적으로 감사성찬례(성공회 미사)에 참석하러 가던 학생들이 편하게 대학교 내 성공회 교회에 갈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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