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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타파가 국정원 추정 트위터 계정 소유자들의 실명을 밝혀내는 쾌거를 이뤄냈습니다.
이에 대한 가장 큰 공로자는 이들을 끈질기게 추적한 뉴스타파의 '최기훈' 기자입니다.
바로 이 최기훈 기자가 남긴 의미심장한 트윗을 한번 잘 음미해보시지요.
특히 실명이 까발려져서 가슴졸이고 있을 국정원 직원들과 PA (Primary Agent) 분들은 두눈 부릅뜨고 보시기 바랍니다.
뉴스타파 11회를 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제가 인터뷰한 내용도 나옵니다.
그리고 당시 저를 인터뷰 하신 분이 바로 최기훈 기자입니다.
그때 저는 뉴스타파가 현재 진행하고 있는 작업들에 대해 소상히 들을 수 있었답니다.
사실 입이 근질근질해서 혼났지요 ㅎㅎ
지금 윤창중 때문에 뉴스타파의 핵폭탄급 보도가 묻히고 있습니다.
하지만 저는 사실 크게 걱정은 안합니다.
왜냐구요?
뉴스타파의 핵폭탄급 보도는 이제 시작일 뿐이라는 것을 제가 잘 아니까요.
국정원 트위터에 연루된 분들은 최기훈 기자가 트윗을 통해 전하는 메시지를 새겨듣길 바랍니다.
특히 "실체에 근접했다"는 말의 의미를 말이지요.
저는 그 의미를 너무나도 잘 알고 있답니다.
예전에도 저는 국정원 트위터 계정을 소유한 당신들 정체를 알아낼 단서를 찾았으니 조속히 양심선언하라고 경고를 했습니다.
공갈인줄 알았나요?
근거없이 심리전이나 펴는 것인줄 알았나요?
검찰이 당신을 소환하는거 이제 시간문제입니다.
양심선언 할 의향 있거든 망설이지말고 지금 당장 바로 움직이십시오.
그게 당신을 사랑하는 가족과 친구들을 위한 최선의 길입니다.
http://www.youtube.com/watch?v=UA0GNtddMeE&feature=player_embedded
관련글 1. => [진실은 언제나 가까이에 있다] 국정원 트위터의 꼬리를 밟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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