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부모님 계신곳에 몇일있는데

자다가 무슨꿈이 시작되고있었습니다 
배경은 제가 자고있는 곳이었고 
제옆에 누워있는 동생머리카락이 갑자기 엄청 길어지는
불길하고 이상한꿈에
뭔가 속으로 '시작됬구나'
하고있는데 

부모님집 멍멍이가 갑자기 왕왕
짖더라구요
멍멍이가 짖을때마다
목이 팡팡??거리는?? 목을 뭔가 때리는?
때리는도 아닌데 목이 뚫리는?? 그런느낌에 번쩍
깼는데 멍멍이가 제쪽을 보면서 으르렁거리면서 짖고있길래

잠결에 저멍멍이새키가 왜짖나 집안사람들 다깨겠다는 생각에
뿌꾸야 짖지마 하고 타이르는데도 

왕왕거리면서 계속 짖길래 
방금 꾼 꿈에 흠칫하여 번쩍 일어나 앉았는데
이놈이 시선이 누군가를 쳐다보는듯 짖고있더라구요
그리곤 시선을 현관문 쪽으로 돌리더니

으르르릉 하면서 뭔가와 신경전을 펼치고 있길래

나쁜걸 쫓아주고있는것 같아 혼내지않고
가!!가!!!!! 하면서 멍멍이편을 들어줬네요

그리곤 멍멍이가 짖는걸 멈췄는데
잠 다깨서 잠이안온다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