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버스터 중단한다고 지레 포기한다는 분들 님들 뭔가 착각하고 있는 거 아닙니까?
본인들이 스포츠 구경하러 온 관객이라 착각하시는 것 같은데 님들이 선수 당사자입니다.
야당이 필버를 멈췄으니 나도 지지를 멈추겠다? 내 선수가 포기했으니 나도 포기하겠다?
박양 본인이세요? 물만 떠먹어도 칭찬 받고 잘못되면 국회탓 하는것만 보니 나도 그렇게 살고 싶습디까?
박양이 하도 남 탓만 하니 저게 편하겠다 싶던가요?
자신의 권리를 놓으면 야당만 망하는 게 아니라 본인들 인생도 같이 작살나요.
우리야 당장 개누리 놈들과 싸울 수 있는 여건이 안돼서 야당의원이 대표로 싸우고 있지만,
우린 관객이 아니라 현역이자 후보 선수들이란 말입니다. 지면 다 같이 패배자 되는겁니다.
그냥 보다가 "제기랄 졌네!"하고 술 한잔 빨아 제끼면 해결 될 거 같습니까?
강 건너 불구경할 문제가 아니에요.
본인 집에 불났는데 불 끄는 거 포기 하겠다고요? 몇몇 분들 답답 하십니다.
결과가 아니라 과정이 답답해서 그런 거라고요? 그럼 중단을 어떻게 멋지게 할까요?
멋지게 중단 할 방법이 있기는 합니까? 개누리 놈들은 나라 팔아먹는 소릴 해도 지지해 주는 마당에
지금 어쭙잖게 야당 질타해서 내부 분열 일으키자는 겁니까?
마치 남의 집 이야기하듯 착각하시는데 분탕이 목적이 아니라면 그냥 좀 아쉬워 하면서 삭히고 지나갑시다.
개누리 지지하는 좀비 때처럼 이번만이라도 야당 좀 닥치고 밀어 보자고요. 결국, 이번에 여당
다수 되는 날엔 야당만 인생 조지는 게 아니고 본인들 인생 같이 조지는 겁니다.
남산에 끌려가봐야 "아... 내가 관객이 아니라 선수였구나!" 하실겁니까?
왜 항상 자기 일을 남의 일인 양 말을 쉽게 하는지 참….
지미럴 누군 성질 없나? 왜 본인들 인생 포기 한다는 걸 자랑스럽게 이야기 하고 분탕치지?
필버까지 하게 만든 개누리 놈들 욕을 해야지 이건 뭐 양비론도 아니고 선과 악 구분도 없고
본인들 인생 포기하는게 뭐 그리 자랑이라고 아호...
화는 나고 한마디는 해야겠고 고작 생각해낸게 "내 인생의 반은 개누리당에게 있어요" 이러고 있네 참나...
자기들 인생 조지는데 뭘 포기해? 자기 인생 포기하면 그뿐이지 왜 다른 사람들 인생까지 조지려고
분탕치는건지 아.. 열받네... 그냥 이번만 노무현대통령님 때처럼 하나되서 나가봅시다.
본인 인생 포기하는거로 협박질 하지마시구요.
옜날 생각나네요 어떤 늠이 열받아서 이렇게 이야기 합디다 "아오 시바 확 죽어버린다"
본인은 "죽여버린다"라고 하고 싶었겠죠. 모지리도 아니고... 어디서 자기들 인생을 걸고 협박질이여...
다른 당 지지를 하든 포기를 하든 본인 인생 조질거면 그냥 좀 조용히 조집시다.
본인들 목적이 분란이 아니라면 이럴땐 말좀 아끼는게 어떻습니까?
너도 닥차라고요? 네 알겠습니다. 몇몇 댁들도 댁들 인생 조지는 행위에 타인들 동요
일으키지 말아주십쇼. 저도 그럼 닥치고 있겠습니다.
같이 썪은 동아줄 잡고 있는 사람끼리 "야 너 안놓으면 나 놔서 떨어져 죽어버린다"
이걸 협박이라고 하는겁니까? 분란을 일으키려는겁니까? 어린아이 떼쓰기도 아니고... 그냥 손을 놔요. 조용히.
"아니 안돼 내가 놔서 죽을거야" 난 적어도 그러고 싶은 마음 추호도 없어요. 끝까지 믿고 갈랍니다.
인생이 걸린 문제에 무슨 통밥 굴리는 소리하고 있어... 지면 그냥 노예 생활 지속과 더불어 더 가혹하게 진행 될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