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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문다영 기자 = 서울시는 모임을 하며 어울린 고등학생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잇달아 감염됐다고 27일 밝혔다.
도봉구 소재 고등학교 학생 1명이 지난 23일 처음 확진 판정을 받은 뒤 함께 어울린 학생 18명과 지인 1명 등 19명이 확진됐다.
이들은 볼링장과 음식점, 커피전문점, 인근 공원 등에서 모임을 하며 함께 음식을 먹었고, 일부는 흡연하며 마스크 착용을 제대로 하지 않아 코로나19가 전파된 것으로 추정됐다.
출처 | https://news.v.daum.net/v/2021102711423874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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