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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http://www.gobal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2788
<뉴스타파>에 따르면, 뉴스타파에 대한 심의는 인터넷 극우사이트 ‘일간베스트 저장소(이하 일베)’에서 활동해 온 한 회원의 민원에서 시작됐다.
이 회원은 뉴스타파가 새누리당과 박근혜 대통령, 이명박 전 대통령을 비방했고, 시청자의 불만을 조장하며 선동했다고 주장한 것으로 전해졌다. 심지어 MB정부의 대표적인 실패작인 4대강 사업에 대해서도 뉴스타파가 확인되지도 않은 사실을 허위로 퍼트리고 있다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 뉴스타파 측은 10일 업로드 된 <뉴스타파N 11회>에서 “심의위원의 과반수를 차지하고 있는 여당 추천위원들의 생각도 민원을 제기한 ‘일베’회원의 생각과 크게 다르지 않은 것이 문제”라고 지적했다.
방통심의위 권혁부 부위원장은 “(뉴스타파가)검찰을 충견으로 매도하고 국정원 정치개입 사건을 보도하면서 개인정보인 트위터 주소를 어떻게 입수한 건지 규명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 국정원 대선 개입 의혹을 보도한 최기훈 기자에 대해서는 “최기훈(뉴스타파 기자)이라는 사람이 순수한 시민인지 알아봐야 한다”고 말했다고 <뉴스타파>는 보도했다.
이에 최승호 뉴스타파 PD(전 MBC PD)는 이날 방송에서 “그동안 방송통신심의위원회의 여당측 위원들이 정부에 대한 비판 보도를 무차별적으로 징계한다는 비판을 받아왔다”면서 “이번 심의가 권력에 말을 듣지 않는 비판 방송의 싹을 아예 잘라버리겠다는 것이 아닌지 의문스럽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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