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밤에 테크노마트 나석규씨가 운영하는 홈페이지
www.anycnc.co.kr 을 가봤습니다.
얼마전에 생긴 일 같은것은 아예 없었던것 처럼 다시 정상적으로 운영을 하더군요.
그래서 확실한 해명을 바라는 글을 적었더니 다 지워놨더군요.
물론 회원탈퇴를 시켜놨구요 ^^
조금아까 다시 글을 남겼는데 또 지울지 모르겠네요.
네티즌여러분이 만약에 이와 비슷한 사건을 경험하게되고 다시는 이런일이 있길 바라지 않아
여러분들에게 호소를 했는데 한번 반짝하고 사람들이 호응해 주었지만
얼마 안되서 그 호응도가 떨어지면 어떤 기분일까요?
한가지 알려드리면 이 홈페이지의 회원가입은 그러 어렵지 않습니다.
주민번호적는것도 아무번호나 적어놓은면됩니다. 즉 주민번호를 실효성 체크가 없는 단순한
회원가입입니다.
그러니 안심(?)하시고 여러분이 글을 남겨 이 회사 사장님이 마음깊숙히 사과를 하셨으면 좋겠네요.
여러 오유분들의 많은 참여 부탁드리구요.
아울러 웃대나 다른곳에도 많이 퍼트려주시기 바랍니다.
아래 사진은 제가 올린 글을 찍어올립니다.
그리고 이사건의 전체는..아래와 같습니다.
아래는 이번일에 대한 설명글입니다.
제 목 : 너무 황당해서 잠이 안와서 pc방에서 몇자 적습니다...
늦은시간 잠이 안와서 몇자적어봅니다...
저는 평범한 26살 회사원입니다
제가 컴퓨터를 많이 아는건 아니고 그냥 인터넷게임정도만 할줄압니다
어제 일요일 오후에 태크노마트8층 B-25호 PC랜드라는 곳에서 펜티엄4를 구입했습니다
제가 시간이 없어서 제가 원하는 사양을 말씀드렸더니 1시간 30분정도 걸린다고 하시더군요
그래서 그럼 퀵서비스로 보내달라고 했습니다
오후가 되어서 7시정도에 퀵서비스로 받았습니다
그리고... 컴퓨터를 부팅을 해보니 계속 삐~ 소리가 나더군요
매장에 전화해서 컴퓨터에서 소리가 난다고 왜그러냐고 물어봤습니다
그랬더니 저한테 판매하신분이 모르겠다고?? 가지고 와보라고..
구입한지 몇시간?이 되지도 않아서 물건을 받아봤는데 이상이 있어서 전화드렸더니
모른다고? 가져와보라고? 이게 무슨말입니까...
일단 알았다고 전화를 끊었습니다
그래서 PC방을 운영하시는 아는분께 여쭤봤더니
하드초기불량 아니면 중고하드라고 말씀하시더군요...
오늘 월요일에 출근했습니다... 비싼돈 주고 컴퓨터 구입했는데
구입하자마자 하자가 있어서 일이 손에 안잡혀서 조기퇴근하고
다시 집에가서 컴퓨터를 들고 테크노마트로 갔습니다...
그곳에서 너무 황당한 일을 당했습니다
우선 도착해서 인사를 나누고 삐~ 소리가 난다고 했습니다
테스트를 해보더니 그곳 사장하고 직원하고 두분다 비웃으면서
사장,직원왈 "에이~ 쿨러돌아가는 소리잖아요"
사장왈 "컴퓨터 이정도 소리는 다 나요"
이러시더라구요..
저도 하드 돌아가는 소리정도는 알고있습니다
요즘 컴퓨터 안쓰는 사람있나요...
사장왈 "다른컴퓨터 소리한번 들어보실래요?"
들려줬습니다...
하드돌아가는 소리뿐 삐~ 소리는 안나더군요...
그런데도, 사장,직원은 "봐요 똑같죠?"
엄연히 제가 구입했던 컴퓨터는 삐~소리가 났습니다
저왈 "제 컴퓨터 다시 들어보세요 하드 돌아가는 소리가 아니라 삐~ 소리나거든요"
다시 켰습니다 그제서야
사장왈 "조금 들리네요.." "어떻게 해드릴까요?" "하드 교체해드릴께요"
순식간에 사람 바보로 만들어놓고 그제서야...
환불할 맘으로 테크노마트를 다시 찾은건아닙니다
사장이라는 사람이 "죄송합니다" "봐드릴께요"
이렇게 말했다면 이렇게 까지 화가 나지는 않았을겁니다
아시는분은 아실겁니다 무시당하는 기분...
너무 화가나서 "어제 구입한건데 하자가 있으니까 환불해주세요" 말했습니다
사장왈 "아니 내가 강매로 물건팔았냐고?"
그때부터 반말을 하더군요...
저는 생각이 이렇습니다 제가 회사조기퇴근하고 무거운 컴퓨터들고 아무이상이 없는데
다시 테크노마트까지 갔을까요?
고객이 가면 하자있는 물건을 줬으면 죄송하다는 말부터 해야 하는거 아닌가요?
다시 예기로 돌아가서
저왈 "강매로 물건사는사람이 있나요?"
사장왈 "환불은 안됩니다!"
저왈 "저도 왠만하면 고쳐서 사용하려구 했는데요 기분이 나쁘니까 환불해주세요"
사장왈 "됐고, 알았어 환불해줄테니까 다 가져와"
제가 본체만 구입한지라... 본체를 들고갔으니 환불해달라고 했습니다
컴퓨터 본체 케이스 박스를 가져오면 환불해준다고하더군요 (종이로된것)
너무황당했습니다
화가나서 그 주위에 컴퓨터 매장가서 똑같은 케이스를 구입했습니다
그리곤, 박스를 주고 카드 취소하고 현금얼마낸것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매장에서 몇발자국 걸어가는데 그곳여직원이 그러더군요...
"인생똑바로 살아라" "XX놈아" ....
너무 어이가 없어서 다시 가서 "저기... 아가씨 지금 뭐라고 하셨어요?" 라고 말했습니다
그 아가씨는 태연하게 아무말도 안했는데요? 왜요?
그러자 옆에있던 사장이라는 사람이 "야! XX놈아 재수없으니까 꺼져"
어이 없어서 가만히 서있었습니다
그러니, 사장이라는 사람이 나오더니 멱살을 잡으며 "따라나와" 이러더군요...
그곳 여직원이 와서는 "야 가라" "우리오빠? 화나면 무서우니까 가"
이러더군요...
여직원한테 욕얻어먹고 사장한테 욕얻어먹고...
주위사람들한테 이상한 눈빛받고..
싸우기 싫어서 참고 갔습니다...
너무 황당해서 케이스 구입했던곳에서 마음을 가라앉히고 조금 앉아있었습니다
그리고 2~3분후 사장이라는 사람이 다시 저에게 와서는 "야 XX놈아 따라와봐"
이러더군요...
그리곤 화장실복도 담배피는곳에 대리고가서는
사장왈 "야 XX놈아 너 몇살쳐먹었냐?
저왈 "26살인데요"
사장왈 "똑바로 살아 XX놈아"
저왈 "하자있는 환불하는게 잘못됐나요?"
사장왈 멱살잡으며 "그게 하자있냐 XX놈아"
무조건 욕이더군요...
화나서 저도 한마디 했습니다
저왈 "사장이라는 사람이 말과행동이 초등학생 수준이군요"
사장왈 "야 재수없으니까 가라"
그러곤 유유히 매장으로 가더군요...
제가 환불한게 죽을죄를 진건가요?
35살 먹었다는 테크노마트 8층 B-25사장 나규석 ...
누가 잘못한건지 봅시다 나규석사장
이글 보고 있다면
사람 잘못건드렸다는 말을 하고싶군요...
사람 바보로 만들고 욕한거 후회하게 만들어드릴께요
제가 오늘 당했던 모욕,수치 배로 받으실겁니다
그럼, 수고하시고 사업번창한번 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