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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물ID : panic_67422
    작성자 : ㅴㅵㅫㅩ
    추천 : 15
    조회수 : 7893
    IP : 182.230.***.149
    댓글 : 8개
    등록시간 : 2014/04/30 22:18:00
    http://todayhumor.com/?panic_67422 모바일
    지금까지 핵무기는 13번이나 발사될 뻔 했었다
    스냅샷2.jpg
     
    # 1980년 6월 약 2000발의 소련 미사일이 날아오고 있다는 핵공격 경고가 미국에서 발동됐다.
    컴퓨터 칩의 오작동이었다.

    # 쿠바 미사일 위기가 절정에 오르던 1962년 10월 핵무기를 장착한 4대의 소련 잠수함이
    북대서양 미국 바하마 제도 앞바다인 사르가소 해에 배치됐다.
    미국 전함들은 소련에게 자신들이 폭뢰 투하를 훈련하고 있다고 경고했다. 하지만,
    이 메시지는 그 잠수함들에게 전달되지 않았다. 통신이 끊기고 자신들이 공격당하고 있다고 믿은
    소련 잠수함의 한 사령관은 “우리는 지금 그들을 작살낼 것이다”라며 핵 탄두 발사를 명령했다.
    그러나 그는 부사령관의 설득에 의해 발사를 포기했다.

    # 1983년 9월25일 자정 직후 한 소련의 조기경보위성 기지에서 경보음이 울렸다.
    경보가 말하는 데이터는 5발의 대륙간탄도미사일이 소련을 향해 날아오고 있다는 것이었다.
    스타니슬라프 예브그라포비치 중령은 이 사건을 그의 상관에게 보고하지 않았다.
    그는 이 신호가 잘못된 경보라고 도박을 걸고 정해진 절차를 준수하지 않은 것이었다.
     나중에 이는 미국 영토에서 반사되는 햇빛이 위성을 오작동시킨 것으로 밝혀졌다.

    # 1995년 1월25일 노르웨이의 과학자들이 스발바드 지역의 오로라 북극광을 연구하려고
    블랙브란트라는 로켓을 발사했다. 그들은 모스크바에 미리 경고했으나,
    이 메시지는 러시아 조기경보기지국에 레이더 운용진들에게 전달되지 않았다.
    조기경보기지국의 요원들은 이 로켓을 트라이던트 잠수함에서 발사된 미사일로 오인했다.
    이 로켓은 추락해 옛 소련 영토에 산산히 흩어졌는데, 당시 보리스 옐친 당시 러시아 대통령은
    최고 군사령관들과 어떻게 할 것인지 논의하던 중이었다.

    1962년 이후 핵무기가 실수로 발사될뻔 했던 적이 13차례나 된 것으로 보고됐다.

    이는 영국 채텀하우스가 최근 발간한 <안도하기에는 너무 근접한:핵무기 사용 임박 사건들과 정책 대안들>
    이라는 보고서에서 밝힌 것이다. 이 보고서는 기술적 오작동과 잘못된 신호를 야기한 통신두절 등으로
    1962년 이후 미국과 러시아(소련)에서 핵무기 발사 직전까지 간 적이 13차례라고 보고했다고
    <가디언>이 29일 보도했다.

    이 보고서는 전술한 사례 등을 예시하며 핵무기가 발사될 위험이 있었던 “몇몇 경우 정해진 절차와
    정치적 지도에 복종하지 않은 개인적 차원의 결정이 세상을 구했다”고 평가했다.
    이 경보들이 오작동이거나 실질적인 공격이 아니라고 대담하게 도박을 한 차가운 이성을 가진
    개인들에 의해 재앙이 막아졌다는 것이다.

    핵무기 버튼을 누를 자격을 가진 국가 지도자들의 정신 상태도 때로는 우려의 근원이기도 하다.
    리처드 닉슨 전 미국 대통령과 보리스 옐친 전 러시아 대통령은 심한 음주벽으로 그런 우려를 자아냈던
    지도자들이기도 하다. 1981년 5월에는 프랑수아 미테랑 당시 프랑스 대통령이 자신의 상의 주머니에
    핵무기 발사암호를 넣고 집에 놔두었다. 지미 카터 전 미국 대통령도 1970년대 같은 일을 저질렀다.
     핵무기 발사암호가 들어간 상의가 드라이클리닝 업자에게 그대로 간 것이다. 로널드 레이건 미국 대통령이
    저격당했던 1981년 3월30일에도 비슷한 일이 있었다. 총격으로 피묻은 그의 하의에 핵무기 암호가 있었고,
    이 바지는 연방수사국 수사관들이 그대로 가져갔다.

    미국에서는 핵무기가 실제로 발사된 가장 끔찍한 사고가 있었다.
    1980년 미국 아칸소 다마스커스에 있는 트라이던트2 핵미사일 사일로(지하 저장고)에 기술자의 실수로
    소켓렌치(볼트를 죄는 공구)가 떨어졌다. 이는 핵미사일 연료에 불을 붙여 폭발을 일으켰다.
    이 폭발은 핵탄두를 실제로 날아가게 했다. 다행히 핵탄두는 인근 도로에 떨어졌고, 폭발을 하지 않았다.

    1961년 1월에는 B-52 폭격기가 노스캐롤라이나 상공을 비행하다가 고장이 나서 탑재하고 있던
    핵폭탄 2대를 골드스보로 마을에 떨어트렸다. 이 폭탄 중 한발은 뇌관장치가 가동되며 작동이 됐다.
    다행히 저압안전스위치 하나가 남아서 폭발을 막아 재앙이 모면됐다.
    미국 동부가 재앙 일보직전에 있었던 것이었다.

    채텀하우스 보고서는 이런 위험이 최근들어 더욱 늘고 있다고 지적했다.
    제3국으로의 핵무기의 확산뿐만 아니라 미국과 러시아가 여전히 1800대의 핵탄두를 발사명령 5~15분만에
     발사할 수 있는 높은 수준의 경계 상태에 놓고 있다는 것이다.

     

    ㅴㅵㅫㅩ의 꼬릿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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