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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고 일어났더니 자기 전에 올린 아만다 사이프리드 편이 또 베스트에 가있네요ㅜㅜ
사랑합니다
채닝 테이텀 (Channing Tatum)
한국의 영화팬들에겐 스텝 업, 지 아이 조 등의 시리즈로 익숙하지 않을까 함.
글의 제목을 저렇게 지은 이유는! 미국의 잡지 People 에서는 매년 연말 한 해의 가장 섹시한 남자의 순위를 발표함.
85년부터 시작된 이 순위의 작년 1위가 바로 채닝 이었음.
(참고로 11년 1위는 브래들리 쿠퍼, 10년 1위는 라이언 레이놀즈, 09년 1위는 조니 뎁.)
무튼 채닝은 딱 미국이 좋아하는 스타일인것 같음. 터프한데 섹시해
몰랐는데 채닝 테이텀이 본명이라고 함. 이름도 뭔가 터프가이야 완전 남자다잉*-_-*
채닝의 신인시절로 돌아가보면 영화 데뷔 초반의 채닝은 대부분 비슷한 느낌의 캐릭터들을 연기함.
거친 인상때문인지 대부분 반항아 느낌 다분한 역할.
패션모델, 광고모델 등으로 활동하던 채닝의 첫 영화또한 스포츠 드라마였음.
Coach Carter (2005)
역시 2005년작 Havoc.
참고로 이 영화의 주연은 앤 헤서웨이, 채닝 옆에있는 벙거지모자는 조셉 고든 레빗임ㅋㅋㅋㅋㅋㅋㅋ
조토끼쨔응 미안해여ㅜㅜ
같은해 작품인 Supercross 까지.
2005년 출연한 작품은 뭐 거의 비슷한 느낌임.
그리고 2006년 출연한 작품중 첫번째가 A Guide to Recognizing Your Saints
제목 겁나 길어 짜증나게
그리고 아는 사람은 안다는 하이틴 영화 She's the Man.
여학생이 남장을 하고 쌍둥이 오빠의 학교에 간다는 만화스러운 설정이지만 재밌음ㅜㅜ
나름 하이틴 스타이던 여주인공 아만다 바인즈는 지금 많이 망가졌던데
신인이던 남주인공 채닝은 나름 큰 배우가 되었네요. 역시 사람일은 모르는거야.
마지막으로 등장한 작품이 바로 그 유명한 Step Up 시리즈의 첫편.
1편의 성공 덕분인지 채닝은 2008년 2편에도 출연하게됨.
나름 성공적이었던 06년이 지나고 2007년에 출연한 Battle in Seattle
2008년에 개봉한 속편 Step Up: The Streets
같은해 작품인 Stop-Loss
의외로 다작 배우임.
2009년엔 제목 참 대충 지은듯한 영화 Fighting,
조니 뎁 주연의 영화 Public Enemies,
그리고 시리즈의 첫편인 G.I.Joe: The Rise of Cobra 에 출연함.
2010년엔 멜로영화인 Dear John 에서 아만다 사이프리드와 호흡을 맞춤.
그냥 로맨스 영화인줄 알았는데 채닝이 군인 역.
채닝은 군인, 경찰 역할 정말 정말 많이 하는듯ㅋㅋㅋㅋ
이후 2011년에 출연한 The Dilemma
그리고 The Son of No One.
한국식으로 바꾸면.... 버린 자식? 내놓은 자식?
이밖에도 같은해 The Eagle, 10 Years, Haywire 등에도 출연하며
2011년 한해에 다섯편의 영화에 등장하는 저력;을 보여줌.
이어 2012년 첫 작품이 바로 The Vow.
지금까지 찍은 영화중 가장 정통 멜로물에 가까운 영화가 아닌가 싶음.
같은해에는 조나 힐과 함께 코미디 영화인 21 Jump Street 에 주연으로 등장함.
80년대 동명의 작품을 리메이크한 영화인데 원작의 주인공은 조니 뎁.
영화 속에서 카메오로 깜짝 등장하기도 함ㅋ
그냥 생각없이 보기 좋은 미국식 코미디. 2편이 내년에 개봉한다고 함.
역시 같은해에 개봉한 영화가 바로 Magic Mike.
실제로 한때 스트리퍼로 일한 경험이 있는 채닝이 주연으로 등장.
딱히 내용이라 할것도 없지만 그냥 눈요기는 된다는 바로 그 영화....
글쓴이가 친구들과 모이면 술먹으면서 흠뻑빠져 본다는 그 영화....
이 영화 개봉할때 글쓴이가 사는 지역에 몸좋은 총각들이 길거리에서 홍보를 한적이 있어서 더 고마운; 영화임ㅋㅋㅋㅋ
2013년엔 조셉 고든 레빗이 제작한 코미디 영화 Don Jon을 비롯
지 아이 조의 속편 G.I.Joe: Retaliation 에 출연.
현재 제이미 폭스와 함께 주연한 영화 White House Down의 개봉을 앞두고 있음.
백악관에 대한 테러를 다룬 영화인데 3월에 개봉한 같은 소재를 다룬 영화 Olympus Has Fallen 이 떠오름...
제라드 버틀러 + 모건 프리먼 이상의 성적을 낼수있을지 궁금함.
다썼다!!!!!!!
스크롤 내리시느라 수고가 많았습니다 그려
마지막 짤을 이런걸로 던졌으니 멀리 가지 못했을거야..!
죄송합니다. 댓글 작성은 회원만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