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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물ID : humorbest_672798
    작성자 : ㅴㅵㅫㅩ
    추천 : 54
    조회수 : 4222
    IP : 124.61.***.106
    댓글 : 2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13/05/07 18:25:24
    원글작성시간 : 2013/05/07 13:03:08
    http://todayhumor.com/?humorbest_672798 모바일
    열마리의 개 이야기

    인간과 밀접한 관계를 가진 동물로 알려져있는 개는 항상 곁을 지켜주는 것으로 그 충성심을 보여준다.

    여기 인터넷에서 유명하게 된 열마리 개들의 스토리를 살펴 보도록하자.

     


    1. 빈사상태의 주인에게로 구급대를 데려온 개

     


    Gregory Todd Travers (41)는 데비의 도시에 가까운 플로리다 84번도로 주행중에
    교각에 충돌, 고속도로 너머 400m가량 날려가 버렸다.


    먼저 통보를 받은 구급대가 현장에서 차량의 잔해를 찾기 시작했지만 좀처럼 발견되지 않았다.
    이때 그곳에 다리를 질질끌며 나타난 1 마리의 개가 있었다.

    그 개는 Travers가 귀여워하고 있던 애견인 저먼 셰퍼드,  Simon 이다.
     Simon 은 구급대에 따라오란듯 재촉했다.


    결국 구급대는  Simon의 안내 덕분에 자동차의 잔해와 함께 Travers를 발견 할 수 있었다.
     Simon 은 자동차 잔해 주위를 빙글 빙글 돌고 차에 올라 탔다.
    Travers의 얼굴을 핥는가하면 그 옆에 톡 앉아 차가 움직이기를 기다리는듯 했다.

     

    그러나 슬프게도, Travers 는 다시 이 차를 몰고  Simon 과 드라이브 할 수 없었다.


    http://www.huffingtonpost.com/2012/03/13/german-shepherd-helps-owner_n_1341947.html

     

     

    2. 죽은 주인의 무덤 옆을 계속 떠나지 않는 개

     


    Capitan이라는 이름의 셰퍼드는 2006 년, 주인 인 Miguel Guzman 이 사망 한 직후 집에서 나가 버렸다.

    도대체 어디로 가버린 것일까하고 Guzman의 가족은 수소문 했지만, Capitan을 발견 할 수 없었다.

     

    그런데 1 주일 후, 어느 장소에서 Capitan과 재회하게된다.
    그곳은 아르헨티나의  빌라 카를로스 파스에 있는  Guzman씨의 무덤이었다.

    Capitan은 고인이 묻혀있는 그 무덤앞에 앉아 있었던 것이다.
    여기서 기다리면 고인과 다시 만날 수 있다고 생각했던 것일까?


    이후 6 년간 Capitan은 낮에는 전에 살던 자신의 집으로 가지만, 어두워지기 전에 항상 묘지에 돌아왔다.

     

    http://www.huffingtonpost.com/2012/09/14/capitan-dog-grave-owner-six-years-_n_1882587.html


    3. 미아가 된 2 살짜리 아이를 14 시간동안 지켜준 개

     


    호주의 미개척지인 관목 지역에서 미아가 된 2 세의 소년, Dante Berry.


    수색대는 열심히 수사 활동을 펼쳐여 14 시간 후,

    빅토리아의 밀듀라시에 있는 Dante의 집에서 4 ㎞ 이상 떨어진 곳에서 발견되었다.

     

    거기에는 Dante의 애견 셰퍼드 Dasher가 함께 있었다.
    Dasher는 Dante의 곁을 잠시도 떠나지 않고 무서워하는 Dante를 계속 지키고 있었던 것이다.

     


    http://www.dailymail.co.uk/news/article-2230961/A-childs-best-friend-Loyal-dog-Dasher-guarded-year-old-went-missing-Australian-bush-fourteen-hours.html


    4. 뺑소니 사고로 죽은 주인을 지키는 개

     


    누군가에 의해 뺑소니되고 죽은 주인의 시신에서 떠나려하지 않는 한 마리의 개가 있었다.


    그 사고는 미 캘리포니아 주 산타 크루즈의 1 번 고속도로에서 야간에 발생했다.
    자전거 운전 중 차에 치여 목숨을 잃은 남성의 시신은 아침에 발견 될 때까지 계속 길가에 누워 채였다.

     

    다음날 아침 여기를 지나던 운전자에 의해 부서진 자전거와 시체, 그리고 1 마리의 개가 발견되었다.
    시신은 거기에 약 12​​ 시간 정도 누워 있었다고 생각되고 있으며,
    그동안 내내 그 개는 슬픔에 고개를 떨구며 시신과 동행했던 것이다.

     

    http://elitedaily.com/elite/2012/loyal-dog-stays-dead-owner-twelve-hours/

     

    5. 주인의 자살을 막은 개

     


    애견 덕분에 자살을 단념했다는 여성이 프랑스에 있다.


    소루구 마을에 사는 63 세의 여성은 뒤뜰에서 자살할 것을 결심했다.
    그러나 그녀의 애완견 인 저먼 셰퍼드는 전력으로 그것을 저지하려고 했다.
    주인이 바로 발사하려고 한 그 순간, 목숨을 건 몸싸움을 하게 된 것이다.
     "그 개는 사태를 감지하고 그녀에게 부딪혀 도우려고 한 것이다."라고 경찰은 말했다.


    그녀는 가슴에 부상을 입었지만, 경상으로 끝났고 무사히 회복하는 것 같다.


    http://metro.co.uk/2013/03/10/dog-prevents-owner-from-committing-suicide-3534551/
    http://uniquedaily.com/2013/03/dog-prevents-owner-from-committing-suicide/

     


    6. 주인의 장례식이 열린 교회의 미사에 매일 참석하는 개

     


    몇 달 전에 주인을 잃은 강아지가 주인의 장례식이 열린 이탈리아 교회의 예배에 매일 출석을 계속하고있다.
    주인이 돌아 오는 것을 참을성있게 기다리는 것이다.

     

    향년 57 세였던 Maria Margherita Lochi의 씩씩한 애견은 7 살 셰퍼드에서 이름은 Tommy다.
    그 옛날, 유기견이었던 Tommy는 그녀가 주운 이후 계속 그녀르 따라왔다.

     Lochi는 그 밖에도 다른 유기견들도 보살폈었지만, 그녀의 친구의 말에 따르면  특히 Tommy를 귀여워 있고,
     그를 데리고 매일 교회에 갔었던것 같다. 교회의 성직자도 그녀의 발밑에 얌전히있는 Tommy의 참여를 허용하고 있었다고한다.

    그녀가 사망하고 열린 교회의 장례식에 Tommy도 참석했다.
     그후 그 교회의 미사의 시작을 알리는 종소리가 울리면 반드시 참석, 교회의 미사를 조용히 듣고 있다고한다.

     


    http://www.dailymail.co.uk/news/article-2263390/Loyal-dog-attends-mass-day-church-owners-funeral-held.html

     

    7. 죽은 여자 친구를 보호하는 개

     


    중국 장주시에 사이 좋게 놀고 있던 암수 한쌍의 들개.


     이 중 암컷이 차에 치여 그만 죽어 버렸다.
    그러나 수컷은 빠르게 지나가는 차들 사이에서 도망치려고하지 않고, 암컷 옆을 계속 지키고 있다.
    그리고 때때로,이 개는 죽은 암컷에 "이제 일어나"라고 재촉 같이 누워있는 몸을 살짝 눌러 보았다고 한다.

     

    http://www.huffingtonpost.com/2012/12/21/loyal-dog-stands-guard-ov_n_2342121.html

     


    8. 얼어 붙은 강에서 주인이 구출될때까지 참을성있게 지킨 개

     


    콜로라도 강의 얇은 얼음이 갈라져 강에 빠진 주인이 소방대에 구출 될 때까지 계속 옆을 지킨 개가 있다.


    그날 오후, 신원 미상의 60 세 남성과 애견은 오리 사냥을 위해 그 강변에 있었다.
    남자는 떨어진 오리를 잡으러 가려로 얼음 위를 걷고 순간, 살얼음을 뚫고 강에 빠져 버린 것이다.

     

    근처에 있던 사냥꾼들이 그 사고를 목격하고 신고했지만 그 개는 구조를 기다리는 동안도 그 자리를 떠나려고하지 않았다.
    스스로도 강으로 떨어지는 위험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주인에게 다리를 내밀려고했다.
    애견의 안전을 염려 한 주인에게 "위험하니 저쪽 에 가라! "라고 몇번이나 소리쳤지만,
    그래도 포기하지 않고 주인이 구조될때까지 그 자리를맴돌았다고한다.

     


    http://shine.yahoo.com/pets/loyal-dog-waits-30-minutes-master-rescued-freezing-184600112.html

     

     9. 입원중인 주인의 병원을 찾아가는 개

     


    주인을 만나고 싶은 일심으로, 심야에 3km 이상 떨어진 입원 끝까지 추적했다 허스키종의 개가 있다.


    5 년 전에 보호소에 있던 것을, 지금의 주인 인 John Dolan 이 데려가 살았다.

    Dolan이 피부 상태에서 뉴욕 주 롱 아일랜드 병원에 입원했을 때 Zander 심하게 쓸쓸해하면서 집 주위를 정처없이 배회하고 있었다.
    그리고 드디어 새벽 3시에 집을 벗어나 웨스트 아이 슬립에있는 굿 사마리아 바겐 병원에 Dolan이있는 것을 찾아냈다는 것이다.

     

    병원 직원은 건물 밖 도로에 개가 주저 앉아있는 것을 보고는 개에게 다가가 목걸이에 기입 된 전화 번호로 전화를 걸어 보았는데,
    이 병원에 입원 해있는 Dolan의 휴대폰으로 이어졌다. Dolan은 병실 침대에서 응답하게 된 것이다.
    그 후 Dolan의 부인이 와서 Zander를 데려 돌아갔다.


     그래도 Dolan랑 같이있고 싶던 Zander는 여러번 집을 탈출해 병원을 찾아갔다고한다.

     

     

     

    http://www.inquisitr.com/354696/zander-the-husky-tracks-owner-to-hospital-video/

     

     

    10. '911 테러'의 현장, 주인을 도우려고 되돌아온 개

     


    2011 년 9 월 11 일, 장님인 컴퓨터 기술자 Omar Eduardo Rivera는 월드 트레이드 센터 71 층에서 일하고 있었다.
    납치 된 항공기가 타워에 충돌했을 때, Rivera는 자신이 그 건물에서 대피하려면 엄청난 시간이 오래 걸릴 것을 알았다.


    그러나 Rivera는 애견인 Dorado만은 어떻게 든 탈출했으면 하고 사람들이 붐비는 계단에서 개 리드를 제거했다.
    "그 소음과 열은 굉장한 것이 었으므로, 나는 이것이 영원한 이별이 될 것이라고 느꼈지만 Dorado는 탈출 할 기회를 주어야한다고 생각했다.
    리드를 분리하고 그의 머리를 쓰다듬어주고 살짝 몸을 눌러 "가라!  "고 Dorado에 마지막 명령을 내렸다."고 말했다.

     

    Dorado는 다음 출구를 찾고 넘치는 인파에 밀리면서 아래층으로 향했지만,
    몇 분 후에 Dorado는 마지막 명령을 무시하고 즉시  Rivera에게로 돌아와 버린 것이다.

    그 Dorado는 Rivera의 동료와 함께 한 시간 가까이를 70 층의 계단을 내려가는 눈 먼 주인을 도왔다.
    타워에서 그들이 탈출한 직후 빌딩은 무너져 내렸다.  이렇게 Rivera는 Dorado 의해 목숨을 지원 한 것이다.


    http://www.mnn.com/family/pets/photos/7-incredibly-loyal-dogs/dorado

     

     

     

    출처 - http://www.oddee.com/item_98538.aspx

    ㅴㅵㅫㅩ의 꼬릿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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