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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물ID : movie_67249
    작성자 : 다뎀벼
    추천 : 11
    조회수 : 5523
    IP : 119.71.***.197
    댓글 : 29개
    등록시간 : 2017/05/30 09:00:53
    http://todayhumor.com/?movie_67249 모바일
    혼자보기 참 잔인한 영화.... "노무현 입니다"
    새벽 1시
    혼자서 영화관을 찾았다.
     
    “노무현 입니다”
     
    평일 늦은 밤이어서인지
    몇 명의 사람만이 숨죽이며 큰 화면을 응시하는데...
     
    잔인하다.
    눈물과 그리움을 교차시키는 다큐라니...
     
    화면에 나오는 노무현의 얼굴에 울고
    그를 그리워하는 사람들의 대화에 울고
    감동적이었던 순간의 교차점에서 울고..
     
    잔인하다.
    격정의 순간과 감동의 순간 끝에 취임식이 보이고,
    아뿔싸.. 곧 이은 영결식...
     
    감독의 의도는 분명해보인다.
    그때의 감동과 격정의 순간을 단계적으로 차근차근 기억하게 하고선
    우리를 일순간 절벽아래로 떨어지게 하는 감정이입의 효과를 노린 것.
     
    잔인하다.
    순간.. 그때까지 간헐적으로 흘리던 그리움과 슬픔의 눈물이
    일순간 얼어붙게 만들어 버리는..
    어떻게 표현할까.. 그 밀려드는 죄책감과 미안함...
     
    어쩌면 이렇게..
    어쩌면 이렇게 취임식의 차량행렬을.. 순식간에 노란물결의 가운데를 느릿느릿 지나가는 운구행렬로 스위치 시킬수 있는가 말이다...
    어떻게 표현할까... 그 밀려오는 그리움과 슬픔을...
     
    ...
     
    과거의 영상과 관련인들의 인터뷰만으로
    이렇게나 많은 눈물을 흘리게 하는 영화.
     
    눈물의 장면은 굳이 기억하지 않아도 자연스럽게 각인된다.
     
    노무현 대통령이 술을 즐기는지를 뒤늦게 알게된 조기숙 교수가
    다시 술을 들고갈 기회가 없음을 얘기할 때,
    이미 그녀의 눈물과 나의 눈물은 교차할 수밖에 없었고
     
    비오는 장례식날 몇 키로 늘어선 느릿느릿한 조문행렬의 이야기를 하는 장면에서 울지 않을수가 없었다.
     
    말을 잇지 못하는 안희정과 문재인의 충혈된 눈을 보는 것 만으로도 눈물이 마르질 않고..
     
    감시를 목적으로 시작된 오래된 정보원이 마지막 노무현의 뒤를 지키지 못함을 자책할 때 우리는 같이 통곡할수 밖에 없다...
     
    “노무현입니다”
     
    엔딩...
    카메라가 노무현의 뒤를 따라가고
    혼자서 어색함을 없애려 콧노래 부르며
    뜨문뜨문 지나가는 사람들에게 두손을 벌리고서..
     
    “저.. 노무현입니다...”
     
    그의 겅중겅중한 걸음걸이와 뒷모습에서
    와락 또다시 울음을 흘렸다...
     
    잔인한 영화...
     
    앞으로도 몇 번 더 볼 기회가 있겠지만
    혼자서는 절대 보지 않으련다...
    내 눈물과 기억의 회귀를 조금이나마 줄이려면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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