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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까놓고 말씀드리자면 전 1년 전까지 일x충이였습니다.
비록 일년 전까지 일x를 눈팅하며 일벌레들처럼 낄낄댔는데
고인능욕글에 역사왜곡 박정희 찬양 등등 정말 갈수록 도를 넘어서고
제 사상까지 오염되가는걸 느껴갈때즈음 일베에서 오늘의 유머라는 사이트를 까는걸보고
호기심에 구경하러 왔다가 사이트 분위기가 사뭇 다른걸 느끼고 녹아들어서 오유인이 되었는데요
그당시 일x충들의 글들을 회상해보자면 글이 정말 인생의 패배자들이 싸지르는 똥처럼
느껴지기에 제가 오유로 넘어오는데 큰 힘이 된것같습니다 (물론 글 수준이 지금도 똑같거나 아니면 더 심할겁니다)
일단, 현재 일x충들이 도를 넘어서고 방송에 출연하질 않나 사업을 진행하질 않나
개인적인 관점으로 봤을땐 정말 인터넷상에서의 방사성 폐기물로밖에 안보입니다.
오유인이 된지 1년이 다되가는 지금 과거 '운x, ~랑께' 거리며 낄낄대던 제자신을 기억하니 한심할 지경인데
일x라는 매트릭스 안에서 한낮 저질적이고 자극적인 요소들로 도덕을 안드로메다로 날려버리며 재미를 찾는놈들이
사이트가 없어지거나 하루빨리 정신차리고 죄책감에 젖는날이 왔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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