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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잘 안다고 적는 건 아닙니다만 레코딩이나 믹싱 너무 잘됐단 느낌입니다. 쉽게말해 깔끔해요. 악기 구성이나 배치도 그렇고.
2. 가사가 참 착해요.
3. 솔직히 버벌진트의 랩은 좀 거슬리는 감이 있네요. 들으면서 좀 적응해야 할 듯. 그래도 hello 자체는 너무 좋네요.
4. 서툰 바람을 듣고 꽤 충격받았습니다. 이렇게 제대로 꽉찬 음악이라니..
5. 예전 80년대의 조용필을 좋아하고 그 향수를 가진 분들은 걷고 싶다, 어느 날 귀로에서(직접 작곡하셨네요), 설렘이 좋겠네요.
특히 설렘은 13집의 꿈의 느낌이 나요.
6. 음반을 어서 사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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