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지구상에 남아 있는 석유나 석탄 등이 100년 안에 다 소진된다고 했나요? 그래서 멍청이들이 자원고갈로 불안해 하나요?
멍청해서 불안해하는 겁니다.
세상에 자원이 석유, 석탄만 있는 줄 아는 것이죠.
지구상에서 가장 풍부한 자원이 뭐죠?? 바로 '물'입니다.
물로 뭐하냐고요??
물로 가는 자동차 아직도 모르세요??
기름 한 방울 없이 물로 자동차가 간다고?? 이게 무슨 개똥같은 소리인가?
관심도 안 가졌습니다. 시간 낭비라고 생각했죠.
그냥 트릭이나 마술같은 것이겠지... 하지만 원리를 들어보니 물은 100%
무한 자원이 맞았습니다.
물은 산소1개와 수소2개가 결합된 것입니다. 아시죠?
물을 전기분해하면 산소1과 수소2개로 나뉩니다.
이 수소는 휘발유보다 4배의 힘을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산소는 불에 생명력을 주고 수소는 강력한 폭발력을 줍니다.
휘발유 엔진이 연속 폭발의 힘으로 자동차를 움직인다는 것 아시죠?
수소가 그 역할을 합니다.
물에 수산화나트륨을 섞어서 건전지만 넣어줘도 바로 기체가 뽀글뽀글
올라옵니다. 집에서 초딩도 할 수 있는 너무 쉬운 실험이죠.
음극이 산소였나? 아무튼 음극과 양극에서 각각 산소 기체와 수소기체가
발생합니다. 건전지의 전류가 존재하는 한 비커속의 물은 모두 산소와
수소로 분해되어 증발합니다.
물로 가는 자동차의 원리가 그렇습니다. 물을 넣어주고 약간의 전기 자극
을 주면 산소와 수소가 불리되고 수소를 폭발시켜서 엔진이 돌아갑니다.
엔진이 돌면 베터리에 전기가 충전되고 차는 전기모터로 움직이게 됩니다.
현재의 전기자동차는 충전식이죠. 하지만 물 자동차는 물을 80리터 넣어야
80km 간다고합니다.
음... 수소가 휘발유 파워의 4배라면서 정작 양에 비해서는 많이 못가네요.
3분의 1이 산소라고 해도...
실험할때 건전지 필요하다고 해서 오해할 수도 있는데요.
자동차에는 건전지 필요 없습니다. 똑딱이 전자칩 하나만 있어도 됩니다.
수소를 폭발만 시켜주면 되거든요.
물로 가는 자동차는 이미 나온상태이고 상용화만 기다리고 있네요.
석유회사들 다 말아먹겠네~~~
물 자동차가 전기자동차 보다 좋은 점은 충전시간 필요 없이 바로 작동
된다는 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