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성자가 사퍼를 시작한 기준으로 써내립니다.
부족한게 있다면 추가바랍니다.
극히 주관적 의견입니다.
Vol.5 트릭시 / 호타루
작성자가 사퍼를 시작한 후 약 2주뒤에 나온 신캐들.
닌자컨셉으로 분신술에 둔갑술 등 다양한스킬로 사람들의 관심을 한몸으로 받았다. 일러스트도 ..
특히 SL기 '그림자 쐐기'는 상대의 이속,공속저하로 엄청난 관심이 쏠렸었다. 이번 신캐는 궁극기를 SL기로 가지고있습니다 여러분!!
근데 출시하고 나오니 어머나이게무슨 ..
스킬 하나하나마다 거의 궁극기에 육박하는 데미지를 가지고있었다.
트릭시의 '시니컬 왈츠' 는 한번 그을때마다 상대팀 모가지가 하나씩 떨어져나가고 ,
호타루의 '둔갑폭연' 은 맞으면 말그대로 넌 이미 죽어있다 ..
게다가 설상가상으로 트릭시는 궁극기를 쓰면 이동속도가 빨라진다. 덕분에 절대 피할수 없었다 .. 약속된승리의스킬
마지막으로 , Vol.5 의 가장 하이라이트였던 그림자쐐기... 맞으면 그냥 아무것도 못하고 죽어야한다
진짜 기어3 뺨칠정도의 둔화율로 사람들은 맞으면 그냥 마우스에서 손을 떘었다.
Vol.6 까미유 / 히카르도
내 생각으로는 지금까지의 신캐중 가장 관심이 많았을거라 생각한다.
네오플회사의 다른 게임임 던전앤파이터의 '미쉘 모나헌' 이후로 까미유 , 히카르도가 던파에 넘어왔다.
특히 , 사퍼에서 유일하게 체력을 회복시켜주던 웨슬리 이후로 힐러가 나온다니 이목이 더더욱 집중될수밖에.
그런데 막상 나와보니 히카르도는 호구였고 까미유는 사기였다카더라 ..
히카르도는 ... 기억이 안나고 여튼 까미유는 정말 완벽한 사기캐였다. 단언컨데 , 까미유는 가장 완벽한 OP입니다.
기껏 궁극기 세개마춰서 죽여논 휴톤을 풀피로 채워두질 않나 , 참절도 다섯명을 그엇는데 풀피이질 않나 ,
여튼 사람들은 정말 엄청나게 빡이돌았다.
근데 히카르도는 호구
아 , 그래도 이시절에는 히카르도 SP가 전체원슈아라서 원캐들을 공포로 밀어넣긴했었다.
자세한건 기억이 안남 ... .ㅈㅅ ...
Vol.7 자네트
나오기 전 , 사이퍼즈 공홈 타라옆에서 검은색사람이 서있고 그걸 클릭하면 스킬의 실루엣을 보여줘서 같가지
예측글이 난무하였다. "저거 미아네요 ㅋ" "ㄴㄴ 얼음서드" 이런소리 하다 결국나온게 다이무스와 이글의 스킬을 적절히 짬뽕시켜둔 다이글스...
일러스트의 그부분때문에 남캐인줄 아는 사람도 몇몇있었다. 그런데 중요한건 얘가 방어관통 옵션이 붙어있었다.
이떄문에 사람들은 "아이고 방캐 다죽었네" "이제 휴톤접습니다" 이런소리 하다
막상 출시되서 뚜껑을 까보니까 뚜껑이 하나 더 있었다. 관뚜껑.
몸도 종이인데다가 그땐 스킬선딜도 앵간히 있고, 사람들이 어떻게 쓰는지조차 몰라서 선빵못마추면 죽었다. 선빵필승 !!
그렇게 사람들이 고인취급해서 네오플이 "머야 .. 상향되라 호잇!!" 하니까 탄생한게 지금의 자네트.
하향을 좀 먹어서 그나마 나은데 , 옜날에는 진짜 상대팀에 자네트있으면 하기 싫어졌다
방어 70휴톤이 지나가다 자발레타맞고 반피달고 플로라맞고 죽었을정도. 근데 지금도 가끔그런다 자네트OP
그래서 사람들이 "자네트는 방어를 관통하니까 회탱가죠 ㄱㄱ" 말도안돼는 개소리였다.
회피가 뜨긴뜬다. 근데 그럼뭐하냐 가뜩이나 낮은 방어력을 관통해서 조지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튼 씹사기였다. 자네트는. 정말싫다.
Vol. 8 피터 모나헌
출시전에는 "어머쇼타 !!" "미쉘동생!!" "염동서드 !!" 이렇게 좋아라 하다
출시후에는 "혼돈!!" "파괴!!" "망가각!!" 이렇게 싫어했다.
엄마없는 입학선물과 대청소가 그 문제원인. 입학선물은 사정거리도 종나게 긴데 데미지는 저격급이였다. 입하그노프
게다가 선딜도 없고 발사개채수도 많아서 수많은이글들이 깝치다 뒤졌다. 튕겨볼까 ? 어 ... ? 튀 .. 튕기기가 안돼 ... 안돼잖아 ??
수많은 방캐들이 입학선물맞고 울면서 집가거나 흑백화면을 봐야했다. 공캐들은 선택지가 하나밖에없었지만.
두번쨰로는 대청소.
지형지물 무시가 가장 큰 특징이다. 벽 뒤에 숨어서 역관광시킬라다 대청소맞고 울면서 흑백화면봤다.
특히 1,3,4,5번 타워에서 농성하고있는데 갑자기 샛길쪽벽에서 손이 불쑥 튀어나오더니 , 그대로 상대쪽으로 밀어버리면
그야말로 공포영화뺨치는 호러를 선사했다. 판정도 무쟈게 좋고 범위도 겁나넓어서 그야말로 "청소" 였다.
궁극기인 원더홀은 사람들이 "ㅎㅎ 놀이기구 타는것같다 잼나 ㅎㅎ" 하다 통수맞는게 대부분이였다. 죽음의 놀이기구
여튼 입학선물 데미지 반토막나고 선딜도 늘어나게되서 지금의 피터가 되었다.
Ps.오유에서는 피터의 Sp기술 이름을 예측한사람이 있었다.
Vol. 9 레베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일단 쓰기전에 좀 웃을꼐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비운의캐릭터 레베카....... 정말 출시전에는 사이퍼즈 사상 최강의캐릭터 , OP가 아니였다. GP였다 God Power
출시예고영상만 보고 사람들이 지렸다. "사퍼접습니다 ㅅㄱ" "드디어 넥슨이 이빨을드러내는구나" 이랬을정도.
SP기술인 더킹을 사용할떄 회피가 뜨면 데미지가 0으로 들어간다는것과 다른스킬을 마추면 더킹의 쿨이 초기화된다는 설정.
궁극기가 상대공격을 카운터치는 엄청난 스킬. 게다가 R스킬이 기절. LR기는 다단히트식 뎀딜기.
마지막으로 패시브가 일반데미지 10% 덜받는다는 탱키함까지.
뭐하나 빠질게없는 완벽한캐릭터였다. 그래서 사람들이 미리 문화상품권 만원씩 대기시켜놓다가 출시되고 나니
땅을치며 대성통곡을 했다. 얜 뚜껑이 세개였다. 관뚜껑속에 유골함까지 있었다.
더킹이동거리는 출시영상과 다르게 정말 엄청나게 짧았고. R , LR 스킬은 선딜이 윌라드 궁극기 뺨쳤다.
그.리.고. 궁극기 케이스오버는 갖가지 버그들이 난무하여 카운터칠수없는 스킬들이 태반이였다. 케버그오버
거기에 한술 더 떠서 일반데미지 10% 안받는대신 공성데미지 20% 더 받아서 도샬타한테는 그냥 끔살당했다. 웨슬리 류탄에도 원킬나고 그랬다..
결국 레베카선택하면 고의트롤소리 까지 듣게되고 , 결국 패시브변경에 케이스오버 버그수정 , 그리고 더킹과 스킬의조합 = 선딜X
이런것들이 차차 개선되면서 지금의 레베카가 탄생했다.
2편에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