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혐오스러운 장면은 되도록이면 피하려고 애썼습니다만
B급영화다 보니 살짝 징그러운장면이 포함되어있습니다.
역겨운수준은 아니니 끝까지 읽어주셨으면 좋겠어요.
1. 살인의 막장
마릴릴맨슨st의 귀신이 세상에서 가장 비효율적인 무기인 숟가락을 사용해 주인공을 끈질기게 괴롭힙니다.
마지막 반전이 상당합니다.
세계올로케 촬영으로 수억원을 들여 촬영한 10분짜리 단편영화
2. 블랙쉽
순수 흰 솜털만 자라나게하는 양 DNA 연구 결과로 낳은
양 좀비로 인해 작은 마을이 쑥대 밭이 되는 이야기 입니다.
여기도 마지막 반전이 있습니다.
3. 내친구 파이도
좀비로 초토화된 세상이 지나고
이제 좀비를 애완동물로 사용하거나
좀비가 자거나 먹지않아도 되니 그들을 노동력의 수단으로 사용하게 됩니다.
이 시점에서 한때 내가 사랑하고 좋아했던 이웃이 좀비가 되었을 때
노동착취를 위한 도구로 사용 할 것인가?
아니면 새로이 좀비와 친구가 될 수 있을까? 에 대한 내용
색체가 70년대 느낌의 아기자기하고 샤베트한 컬러가 많이 나옵니다.
B급중에서는 매우 깔끔한영화
4. 티커앤 데일 VS 이블
티커와 데일은 이 두 사람으로
이 둘은 범죄와는 거리가 먼 어리숙한 남자입니다.
어느 날 이둘은 그들이 가진 별장을
오랜만에 청소하고 관리하기 위해 방문 하는데,
사실 말이 별장이지 허름한 오두막입니다.
이 별장은 공포영화에서 흔히
또라이들이 살만한 으스스한 인상을 띄고 있습니다.
더군다나 이둘이 이곳에 있다면 그 으스스함이 배가 되겠죠 .
이 시각 남녀 학생들이 방학 여행을 이 근처로 오게 됩니다.
한 여학생이 이들을 보고 살인마인줄 알고 기절.
티커와 데일이 그녀를 오두막으로 데려와 지극정성으로 보살핌
그 여학생의 일행은 그녀가 오두막 괴한에게 납치되었다고 생각 급습해서 무찌르고 그녀를 구해오려고 꾀를 쓰나 그 꾀로 어이없게 자신이 쥬금.
중반까지는 잔인한 장면이 나오나
장면이 빠르게 전개되고 줄거리가 웃겨서 징그럽기보다 웃김
그러나 중후반에는 갑자기 악마등장해서 뭥미됨 .
그치만 신선한 줄거리라서 추천해드려요.
제가 생각하는 B급영화의 매력은 감독이 눈치안보고
자신이 전하고 싶은 내용을 마음껏 풀어서
참신한 소재와 내용이 많다는 데에 있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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