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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물ID : panic_67040
    작성자 : 당당해지기
    추천 : 36
    조회수 : 17324
    IP : 222.233.***.168
    댓글 : 32개
    등록시간 : 2014/04/15 23:35:22
    http://todayhumor.com/?panic_67040 모바일
    (분노주의)브리아나로페즈사건
    베오베간 건희사건에 브리아나 로페즈사건이 언급됬더라고요. 전 예전에 알게된 사건이지만 모르시는분들이 많은거 같아서
    읽는내내 부들부들..하면서 읽었네요 ㅠㅠ진짜 분노가 치밀어오르는 그런 사건입니다.
     
     
     
    발렌타인데이... 당연히 축복받아야 마땅하거늘
    축복받지 못한채 홀로 태어나 5개월간의 길고도 짧은 생을 마감한 브리아나 로페즈를 아십니까?
     
    이는 2002년에 발생한 사건으로 대중들의 분노를 불러일으키에 충분했고,
    결과적으로 베이비 브리아나 법이 만들어졌고, 그것이 뉴메시코 주에서 통과된 사례입니다
    베이비 브리아나 법은?
    기존법인 아동학대로 인한 사망 및 중상에 대해 최대 18년에서 최소 30년으로 늘린 1급 범죄 행위라고 합니다 
    2013-12-06_12;40;02.jpg
    2013-12-06_12;40;07.jpg
    2013-12-06_12;40;15.jpg
    ※ 위에서 부터 엄마(스테파니 로페즈), 아빠(앤드류 월터스), 엄마의 쌍둥이인 외삼촌(스티븐 로페즈)
     
    2002.02.14
    미국 뉴멕시코에서 미숙아로 출생
    - 어른들이 많음에 불구하고 그 누구 하나 사진을 찍어주지 않아 아이의 사진은 없었음
     
    2002.02.14 ~ 2002.07.17
    가해자들의 증언을 토대로 정리를 하자면....
    - 아이가 울면 아이를 들어서 거세게 흔들거나 때림
    - 엄마,아빠,외삼촌은 아이와 놀아준다는 핑계으로 아이를 하늘에 집어던져서 잡아주지 않음
    - 아이가 배고프거나, 기저귀가 더럽다는 이유로, 몸이 아파서 울때마다 신경질을 부리면서 아이의 몸을 수차례 물어뜯음
    - 아빠와 외삼촌은 아이를 수차례 강간을 함
     
    2002.07.18
    늦은 저녁 엄마와 아빠 그리고 외삼촌 그리고 할머니와 또 다른 삼촌들은 거실에서 TV를 보면서 맥주를 마심
    그후 엄마는 피곤하다는 이유으로 침실에 먼저 들어감
    아빠와 외삼촌은 심심하다는 이유로 아이를 침대에서 꺼내서 아이가 심심해서 놀아준다는 핑계로
    천장으로 집어던져 아이의 머리가 천장에 세차례이나 박히게 한다음에
    떨어지는 아이를 아빠와 외삼촌이 잡아주지 않아서 바닥으로 두번정도 떨어짐
    자정12시반까지 놀다가 자지러지게 울고 있는 아이를 방치하고 그대로 침실에 들어가서 잠
    - 당시 아빠와 외삼촌의 증언으로는 Played a little rough with her = 조금 세게 놀았습니다 라고 했다고 함
     
    2002.07.19
    오전에 아빠는 일어나서 거실에 있는 아이를 보고 포대기에 싸서 다시 침대에 넣어줌
    그후 07:00에 일어난 엄마가 아빠한테 아이가 왜 멍이 들었냐고 묻자,
    아빠는 조금 세게 놀았더니 그렇다고 웃으면서 대답함
    아빠는 아이의 기저귀를 갈아준다는 핑계로 물티슈를 손가락에 감아서 아이의 항문에 집어넣으면서 놀았다고함
    - 결과적으로 사망에 이르게 한 것이였다고 함 
    10:00 AM 아이 사망

    엄마는 아이가 의자에서 떨어졌다고 911에
     
    거짓신고함
    구급차에 의해 병원에 도착했을때 이미 사망한 상태
     
    아이의 사망에 관해서 조사결과...
    Screenshot_2013-05-02-19-48-20.jpg
     
    아이의 몸에 13개의 깨물린 자국이 있었고, 전신이 멈으로 뒤덮혀 있음
    손가락은 찢어져 있었고 두개골은 두 곳이 골절되었으며 뇌출혈과다와 시신경 주변에도 피가 가득함
    뇌를 덮은 피는 새로운 출혈과 오래된 출혈이 섞여 있었는데 이는 수차레 부딪치거나 맞은것을 추정
    시신경 주변의 피는 아이가 성인의 힘에 의해 강하게 흔들린 일이 자주 있었음을 뜻한다고 함
    갈비뼈가 두 곳 골절되었고 다리와 두팔은 골절과 금이 감
    - 아이를 불가능한 자세로 팔다리를 억압하거나
      잡아당기고(팔로만 아이를 집어들고 다닌다거나하는 행위) 비틀고 때렸기 때문이라고 함
    아이의 성기와 항문은 수차레 성인 남성에게 성폭행 당하여 완전히 망가져 있음
     
    그후 엄마,아빠,외삼촌,그리고 할머니, 다른 삼촌 전원 체포당함
     
    그후...
     
    엄마(스테파니 로페즈)
    - 학대사건이 일어났음에 불구하고 방관했다는 이유로 27년형
     
    아빠(앤드류 월터스)
    - 학대 및 강간 등등으로 57년형
     
    외삼촌(스티븐 로페즈)
    - 학대 및 강간 등등으로 51년형
     
    삼촌(로버트 월터스) 와 할머니(페트리샤 월터스)
    - 학대사건이 일어났음에 불구하고 방관했다는 이유로 60일
     
    ※ 형선고후 엄마와 외삼촌은 사형이 아니라 다행이라며 서로 얼싸안고 울었다고 함
        - 그후 무기징역이 아니므로 징역을 줄여달라고 법정에 호소한 상태였다고 함
     
    판결결과가 대중들의 분노를 일으켜 결국은 베이비 브리아나 법을 만들어지게 되었다고 함
     
     
    출처:http://blog.naver.com/lusifex?Redirect=Log&logNo=1301871614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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