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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물ID : panic_66999
    작성자 : rosee
    추천 : 7/5
    조회수 : 2793
    IP : 221.145.***.236
    댓글 : 11개
    등록시간 : 2014/04/15 06:07:20
    http://todayhumor.com/?panic_66999 모바일
    얼마전 올라왔던 환공포증 글을보고 쓰게된 글

    어제 환공포증에 대한 글을 공포갤에서 봐서 공포갤에 써요

    공포스러운 글이라고 보기에는  어려워서 일단 죄송합니닿..ㅠㅠ

    콜로세움을 열려는 의도는 아니지만 제 의견을 말하고싶어서요

    본론으로 들어가자면 저는 사람들이 소위 말하던 환공포증이 있는 사람입니다.

    제가 환을 무서워 하던걸 알게된 과정을 쓰면 좀 더 쉽게 이해하실거같아요.

    이건 아래에 글쓰고 일단 제가 글쓰셨던분과 공감하는건

    '환 공포증' 을 '공포증' 이라고 보기에 무리가 있다는 점이에요

    이유는 정식적으로 연구결과가 나온것도 없고 비전문가가 이건 공포증이다 라고 확신내리기 위해선

    정신의학적으로는 그 과정도 있는것이고 더많이 연구해봐야 알것이니까요.

    그리고 글을 쓰게된 결정적이유는 너무 환을 무서워한단 사람들이 거짓말이고 오버하거나

    환을 무서워한다면서 정작 환을 보여주니 안무서워하더라 이러는거보면 환무서워 한다는 사람들

    보면 다 거짓말 같고 관심을 받으려는거 같다 라는 글을 많이봐서에요.



    글쓰셨던분이 쓰셨던것처럼 원인이 트라우마로 공포증이 생길경우가 있다고하는데

    원인

    가족력 연구들을 보면 유전의 가능성이 있으나 아직 분명하지 않다. 공포증의 소인을 이미 갖고 태어나 지속적인 스트레스에 노출되면 발병하는 것으로 설명하기도 한다. 생물학적으로는, 다른 불안장애들과 마찬가지로, 불안을 매개하는 신경회로의 이상이 특정공포증의 발병에 관련되어 있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특히, 편도(편도체; amygdala)라는 부위의 과활성화가 연관되어 있을 가능성이 높다. 정신분석 이론에서는 오이디푸스 콤플렉스와 거세공포, 근친상간에 대한 욕망과 공포가 내적 갈등을 유발하고, 이에 대한 경고의 신호로서 공포증이 나타난다고 보았다. 학습 이론에서는 다른 사람으로부터 공포반응 행동을 보고 배우거나, 부모가 위험하다고 경고한 것이 학습되어 공포증이 생긴다고 설명한다

    이처럼 트라우마일수도 아닐수도 있다고 하네요

    (자료제공은 서울대학교에서 했고 정보는 네이버에서 찾았어요)

    그리고 또 글쓴이분이 쓰셨던 글에서 옮겨오자면

    정리하면
    비위약한 사람이 환공포증테스트라는 사진을 본다 --- 트라우마가 생기거나 자기가 환공포증이라고 믿게 된다 --- 비스무리한 것만 봐도 강도가 쎈 사진이 떠오른다 ---- 증상이 악화된다 ---- 없던 공포증이 생성된다

    이렇구요ㅎㅎ 그리고 당연히 모든경우가 그런거라곤 안하셨구요!


    위에 글들을 옮겨온 이유는 제가 위해서 말했던 환을 무서워하게된걸 알게된 과정을 말씀드리기 위해서에요

    많은 분들이 이런사람도있구나 하고 오해푸셨으면 좋겠어요 ㅠㅠ


    제가 환을 무서워한지는 무의식적으로도 꾀되서 정확히는 모르겠지만 어쨋든 내가 환을 무서워하는구나

    하고 깨닳았을때에는 환공포증이라는게 있는지도 몰랐고 환공포증에 관련된 사진을 본적도 없었어요

    그랬으니 위에 경우는 패스!하고 무서워했던 환 종류를 예를 들자면 같이 미술하던애들과 미술관을 갔을때

    어떤 그림을 보고 누구나 다 징그러워 할줄알고 이 그림 진짜 징그럽지 않냐고 물어봤더니

    친구가 ? 물음표 뜨는 표정으로 이해를 못하겠다 더라구요 그래서 그러려니 했습니다.

    근데 그 이후로 제가 생각하기에 다른사람도 다 징그러워하지 않을까 하면서도 내가 너무 특이하게 혐오스러워

    하는건가 라는 생각도 했습니다. 그러다 그냥 넘어갔어요 근데 결정적이였던건 콜라 기포는 아닌데

    어느날 컵이없어서 친구랑 피자먹다가 플라스틱 밥그릇에 콜라를 먹었는데 남은 콜라가 퍼지면서

    동글동글하게 모양을 만든걸보고 이거정말 징그럽다 했었는데 마찬가지로 아니라 해서 그때

    동그란 모양을 무서워 하는구나 하고 정확하게 알게됬어요. 위에 과거얘기들은 다 제기준에선 많이 수위가 센건 아니였는데

    제가 유난히 무서워했던게 롯데리아 치킨바구니..(치킨나올때 담겨진 살색 그릇이에요) 랑 피자헛에서 패션후르츠(?)인데

    그거보고 경기를 해서 친구가 다 놀라더라구요 정말 소름이 다끼치고 다시생각하면 이미지가 떠오르고 징그럽고 했어요

    그때쯤부터 환공포증아니냐 해서 찾아봤는데 뭐..올려진 사진들 대부분 누구나봐도 이건무섭겠다

    (가뜩이나 무서운데 더 징그러워서 광속스크롤했지만) 싶은 사진이였고 환을 무서워하는저도

    정말 이건누가봐도 징그러울만한 넘사벽이더군요..


    그때는 그냥 말하기가 편해서 환공포증이라고 했는데 그냥 환을 무서워한다고 말하고싶어요

    무서워하는 환종류를 말하자면 딱히 종류나 특이하게 이게더 무섭다하는건 없는데

    도트무늬나 레오파드는 좋아하는편이고 귀여워요. 해괴한 원도 별로 안무섭기도 하구요

    근데 제눈에 무서운 환이 따로있긴한데 단정짓긴 뭐하고..


    제가 말하고 싶은건 관심을 끌기위해서도 아니고 저로서는 오버하는것도 아니에요

    공포증이든 무서워하는거든 다른사람이 보기에 오버스러워 보일수있는건 이해해요

    고소공포증이라 조금높은곳에만 올라가도 무서워서 덜덜떠는애들도 있고 심해공포증이라

    사진만봐도 경기 일으키는 사람이 있는데 하지만 무서워하는걸 어떡합니까

    환을 무서워하는 사람이지만 환을 무서워한다고 해서 관심끄려는 사람이 아닌 사람도 있다는걸

    알아줬으면 좋겠어요 제 입장에서는 이게뭐 자랑도아니고 사람들이 관심가져줄만한것도 아니고

    아 그냥 그런가보다 친구인 경우에는 좀 치킨바구니 안보이게 뭐하나 놔주고 그래요

    환에 관한 트라우마는 없었고 저는 그냥 도트무늬 같은것에는 무서운걸 못느껴서 생활하는데 큰지장은 없어요

    가끔 페북에 뜨는 엉뚱한 핸드폰 케이스나 평범한것들보고 놀래서 핸드폰 던지고 생각나서 잊으려하고 그러긴하지만

    나 환공포증있어 나 겁나 특이함;; 관심좀가져주세요; 이런건 없어요

    처음엔 아 나도 이런게있긴하구나 공포증 같은게 남얘긴줄만 알았는데 왜이런거지? 했는데

    블로그 보고 생긴것도 아니고 나같이 진짜 무서워하는 사람이 있을거란 생각을하면

    사람들이 오해하는게 너무커서 제가 환이 무섭다고했던게 오히려 더 숨겼어야 하나 하는 생각이 들정도에요

    공포증이란 말을 써라 쓰지마라 할 생각은 없지만 관심받고 싶어서 그러는게 아닌 진짜 무서워서 하는

    사람도 있다는거 알아주셨음 좋겠어요


    정말 써놓고 보니 긴글이네요ㅠㅠㅠ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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