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3년째 오유 눈팅만 하는 눈팅족입니다.

이렇게 글을 쓰게 된건 나눔을 부탁드리고 싶기때문입니다.

저희 어머니께서 3년전부터 전라남도 화순군에 장애인주간보호센터를 개소하여 운영중이십니다.

현재 어머니와 직원 2분이 지적장애인 20대에서 50대까지 정신연령이 보통4세에서 7세정도인 장애인 17분을 돌보고 있답니다.

3년전부터 꾸준히 장애인들을 도와드리며 그분들이 쉽게 접할 수 없는 곳에 여행을 떠나거나 새로운 것들 보여드리며 그분들이 일상생활에 필요한 상식들을 가르치고 있습니다.

그렇다고 거창한 건물에서 그분들을 데려다가 교육시키고 보살피는 것도 아닌 40여평의 공간에서 운영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올해들어 화순군에 또다른 장애인주간보호센터가 문을 열었다고 화순군과 전라남도에서는 운영비를 중단해 돈을 빌려다가 장애우분들을 보살펴드리고 있습니다.

후원금이 현재 들어오고있지만 직원2분에 대한 급여와 장애우분들을 보살피는데 드는 비용은 턱없이 부족합니다.

새로운 장애우분이 오실려하고 또 직업훈련 프로그램도 들어오는 상황에서 계속 금전적 문제로 더이상 운영에 무리가 생기고 있습니다.

저도 어머니 센터에서 봉사활동을 하면서 그분들과 재밌게 지내고 보람을 느꼈는데,

문을 닫게 된다면 그분들은 무관심과 방치로 인해 점점 퇴행이 된다고 하니 제가 그분들을 도울 수 있는 일을 하고자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http://blog.naver.com/hsdaycare/

여기가 저희 어머니께서 운영하시는 햇살장애인주간보호센터 블러그입니다.

제가 부탁드리고 싶은건 사이트 방문하셔서 "햇살이의 해피로그로 콩기부하러 가기"에 가서 소중한 콩한쪽 나눠주시길 간절히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