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올해 33살 전라도 광주에서 사는 남자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결혼 생각도 해야 되고 이제 나이가 있는 만큼  제대로 된 집이 있어야 할거 같은데 제 친한 지인분들은 아파트 값은 상권만 이뤄지면 절대 값이 떨어지지 않는다고 대출을 받아서라도 구입을 하라고 합니다.  이곳 광주지역 아파트 시세가 보통 24~32평 봤을때 1억5천에서 2억오천사이인데 제가 모은돈이랑 부모님께서 해주실수 있는부분 포함하면 현금은 1억정도까지 맞춰볼수 있을거 같네요 나머지는 다 대출로 해결해야 되는데 아무리 생각해도 무리하는게아닌지 생각이 듭니다.  아시다시피 곧 아파트 시세가 붕괴될거라는 얘기도 있구요.  투자 목적으로 사는건 아니지만 대출 받아서 산 집이 폭락해버린다면 상실감이 커질듯 해서요. 아무튼 괜찮은 조건의 아파트라면 생애첫주택자금을 받아서라도 집을 사야하는지 아니면 임대아파트나 주택에서 생활하면서 현금보유 하다가 결정적일때 투입해야 하는지 궁금하네요.  그리고 한가지 생각이 드는게 정부를 포함해서 권력에 계시는분들이 아파트값만은 아무리해도 안떨어뜨릴것 같기도 하구요 질문이 길었는데 오유전문가님들의 답변 부탁드릴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