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 내용은 전혀 전문적인 배경이 없는 내용임을 알려드립니다.
미게에 외계인 관련 미스테리 자료에 꼭 따라오는 댓글이 있습니다.
"외계인이 꼭 지구인처럼 산소로 숨쉬라는 법은 없다"
"지구와 같은 환경의 행성에만 생명체가 살 수 있다는 건 편견이다"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저는 위의 의견과는 생각이 다릅니다.
물론 저런 댓글을 처음 접했을 땐 너무도 참신한 내용이라서 사고가 확장되는 듯한 상쾌함을 받았습니다.
그래서 저도 편견을 버리고 외계인의 존재 가능성에 대해 (저혼자) 탐구해보자 했지만
결론은 앞서 말씀드린 대로 "생명체는 역시 지구와 같은 환경에서 존재할 것이다" 였습니다.
저는 글을 못쓰므로 생각의 흐름 기법으로 쓰겠습니다.
a -> b (a를 생각하다보니 b가 떠오름)
생명체는 어느 환경에서든 살 수 있겠지만 에너지 없이는 존재 할 수 없을 것이다.
-> 우주에서 에너지를 뿜어내는건 항성이다. 그러므로 생명체를 존재하게 하는 근원에너지는 항성으로부터 나오고 생명체는 항성계에서 살게된다.
-> 항성을 중심으로 공전하는 물체(행성이나 위성따위)의 환경조건을 항성과의 거리와 관련이 있음. 이를 다섯가지로 분류함(내 맘대로 생각 ㅈㅅ)
a. 너무 가까워서 뜨거워.
b. 제법 가까워서 따가워.
c. 딱좋아 (지구)
d. 아 추워
e. 개 추워
-> 진화는 생존을 위한 움직임 이라고 생각함
-> 지구는 처음 만들어 질 때 뜨거운 불덩어리였다가 지금에는 단단한 덩어리가 되었는데 그 과정의 어떤 타이밍 어떤 조건에서
미생물이 생겼을거라 생각함. 가스행성은 모르겠지만 단단한 행성들이 지구와 같은 과정을 겪었다면 그들 역시 미생물이 생성됬을거라 생각함.
-> 비슷한 과정을 겪고 비슷한 타이밍에 미생물은 같은 종류이며 이들이 살게된 행성들의 유일한 차이점은 항성과의 거리다.
-> 에너지가 가장 풍부한 a위치에서 생명체가 번성하는게 당연하게 보이나 최초의 미생물 출현 조건에는 온도의 한계가 존재하는것 같음.
한계온도가 없다면 생명체는 당연히 항성에서 처음 번성했을듯. 에너지가 풍부하니까.
-> a위치의 행성은 너무 뜨거워서 미생물이 안태어남.
b의 행성은 미생물이 태어났으나 생존을 위해 미생물의 형태로 남아있는게 더 유리해서인지 더이상 진화 없음. 진화가 없으니 생태계도 없음. 멸종
c 미생물들이 더 강하고 커지는게 유리해서 진화, 생명체 생성.
d 미생물들이 너무 추워서 안움직임. 멸종
e 미생물들이 개 추워서 안움직임. 멸망
-> 결론 : c 위치가 아니면 미생물 진화 불가능. c에서만 생명체 존재.
요약 : 지구와 같은 환경이 아니면 미생물이 생명체로 진화할 필요를 못느껴서 생명체 생성 안됨.
그러므로 외계인이 사는 행성은 우리도 살 수 있을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