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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직 비뇨기과 의사입니다.
건강한 청년에게 일어나는 발기는 자연스러운 상황이니 걱정하지 마세요.
하지만 발기때문에 너무 불편하고 알아챌가봐 두려우시다면
이 방법을 이용해 보세요.
음경은 발기시 음경해면체 내로 혈액이 들어오는 동맥은 있지만
빠져나가는 정맥이 존재하지 않아 음경 해면체 내로 혈액량이 증가할때 발생하게 됩니다.
이때 뒤쪽의 밸브가 막혀 있어야 발기상태가 유지하게 되겠지요.
발기를 푸는 방법은 뭐 애국가를 부른다 돌아가신 할머니 생각을 한다 이것저것 있지만
되겠습니까? 그녀가 옆에 있는데...
이방법을 이용해 보세요.
발기를 푸는 방법은 하체 특히 허벅지 근육의 운동량을 늘려주면 해면체 내압이 감소하여 발기가 줄어드는 것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그녀와 걷다가 발기가 된다면
그녀에게 잠깐만 시간을 달라고 하고
앉았다 일어서기, 쪼그려 뛰기, 오리걸음 등을 해주면 쉽게 위기를 벗어날 수 있을 것입니다.
또는, 계단 오르기도 효과가 좋습니다.
그녀에게
"오늘은 우리 엘리베이터를 이용하지 말고 계단으로 걸을까?"
라고 물으시고 그녀가 한계단을 오를때 서너 계단을 오르고 다시 내려와 그녀와 같이 오르다 다시 빠르게 오르고 내려와 같이 오르기를
반복해보세요.
쉽게 위기를 벗어날 수 있습니다.
순간적인 위기를 벗어나는 것 보다 근본적인 해결책을 드리는 것이 좋겠네요.
그녀와 있을때마다 발기가 되는 것은 당신의 무의식 속에 그녀와의 무언가를 끊임없이 갈구하고 있기 때문일 것입니다.
항상 상상속으로 존재하는 스킨쉽이 문제이겠지요.
이렇게 해보세요.
'그녀에게 직접 스킨쉽을 시도하는 것입니다.'
현실에서 그 스킨쉽이 이루어 진다면 무의식의 힘이 약해져 성적인 자극도 약해질 것입니다.
그리고 덤으로 스킨쉽 후에는 귀싸대기를 맞고 다시는 그녀를 만날 수 없을 것이므로
그녀를 만날때마다 이루어 진다는 "발기"따위는 영원히 없어지겠지요.
그녀와 하루종일 있을 때면 하루종일 발기가 유지된다고 하셨는데
일반적으로 4-6시간 이상 발기가 지속되는 것은 병적인 상황입니다.
흔히 발기지속증(priapism)이라 부르지요.
특징적으로 음경 shaft는 딱딱하지만 귀두는 부드러운 모양으로 유지가 되죠.
주로 음경해면체내 발기 유도주사제에 의해 많이 발생하는데
강한 성적자극에 의해서도 발생하기도 합니다.
이유없이 발기 생겨 너무 오래 유지가 된다면
선천적으로 겸상적혈구 빈혈(sicle cell anemia)가 동반되었을 수가 있습니다.
주로 흑인에게 많이 발생하지만 동양인에게도 생길 수 있지요.
너무 오래 유지되는 발기가 자주 발생된다면 반드시 병원진료를 해보세요.
꼭 썸녀와 함께 병원에 가서 당신이 건강한 상태라는 것을 증명하면 썸이 더 발전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됩니다.
좋은 충고 되셨길 바랍니다.
이상 30대 중반 미혼 비뇨기과 의사의 조언이었습니다.
죄송합니다. 댓글 작성은 회원만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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