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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에 새끼냥이를 발견하고 정신없이 글을 올렸었네요.
집에와서 사료를 불려주고 닭가슴살 캔을 비벼서 먹여도 입도 안대요 ㅜㅜ
초유사온거 체온에 맞춰서 주사기로 2시간 간격으로 두번 먹였어요.
몇시간만에 한번씩 먹여야하는지 모르겠네요.
내일 직전대비라서 하루종일 집을 비워야하는데, 밥을 안먹으니, 데리고 가서 중간중간 먹여야겠어요.
남편이 꼭 살려보라고, 힘들어도 살려보자고 하네요.
오자마자 아지랑이가 간식도 안먹고 새끼냥이 환영인사를..
랑이는 저한테 오지도 않고 케이지 앞에만 있네요.
혹시 볼 지도 모르겠지만, 새끼냥이 먼저 구조해서 병원가서 안약이랑 모래랑 사료랑 사서 바구니에 따뜻하게 담요덮어서
쪽지까지 적어서 놓고간 학생(글씨체가 여고생인듯.) 고마워요.
혹시라도 새끼냥 걱정되서 구일고 앞에 서성거릴까봐 글 남겨요.
전 바로 앞에 학원 영어샘이예요.
건강하게 살려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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