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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물ID : panic_66839
    작성자 : 키르아1127
    추천 : 20
    조회수 : 3455
    IP : 112.169.***.155
    댓글 : 3개
    등록시간 : 2014/04/11 02:09:57
    http://todayhumor.com/?panic_66839 모바일
    내친구는 귀인(귀신보는친구) 12탄

    내친구는 귀인(귀신보는친구) 12탄

    출처 네이트판
    ---------------------------------------------------------
    광인의 광은 미칠광이 맞음.
     
    어떤분이 빛광이 아닐까하셨는데
     
    개풀뜯어먹는소리심^^
     
     
    먼저 내 동생소개부터 살짝 하겠음.
     
    내동생은 자랑스러운 우리집 29대 장손으로,
     
    어릴적 아버지에게 남다른 교육을 받고 자람.
     
    내 아버지 홀로 조선시대 사시지만, 사상이 참 특이함.
     
    내 동생이 8살때고 내가 9살때임.
     
    나랑 동생이 다니던 학교에서 제일 등치 크다는 13살짜리 남자애가 
     
    지네아버지 앞장세우고 우리아버지 공장으로 쳐들어왔음.
     
     
     
    어렸을때 우리집은 아버지 공장안쪽으로 나란히 붙어있었는데,
     
     
    남자애 아버지가 대뜸 " 내새끼 이마 짼놈 나와!!" 라고 소리지르셨음.
     
     
     
     
    그 소리에 내 동생이 침대밑으로 기어들어가는걸 내가 봤고
     
    우린 남매애가 남달랐기에, 난 " 기다려, 보고올께" 하고 공장으로 탐색을 나갔고
     
    남자애는 보란듯이 이마 전체에 내 주먹만한 거즈를 붙이고
     
    얄밉게 막대사탕을 후르릅쪽쪽 빨아먹고있었음.
     
     
     
    남자애 아버지는 " 이집 아들이 내새끼 이모양으로 만들었답니다" 랬음.
     
     
    ㄷㄷ...
     
     
    아버지가 나를 보시더니 침착하게 "XX이 데리고 나와라" 하셨고
     
    우린 남매애가 남달랐기에 난 또 칼같이 동생을 아버지앞에 대령했음.
     
     
     
    아버지가 내 동생을 상대 아버지손에 쥐어주고 
     
    " 자, 데려가세요" 하고 상관없단듯이 하시던일을 다시 하셨음.
     
     
     
    13살짜리 남자애 가슴팍에도 안오는 내동생을 보시고
     
    더 열받은 상대 아버지는 남자애가 빨아먹고있는 사탕을 빼서 남자애 이마를
     
    서너번 때리시더니 남자애한테 "너 오늘부터 밥처먹지마" 하고 씩씩거리고 나가셨음.
     
     
     
     
     
    근데 내 동생이 말이라도 못하면 좋았을텐데
     
    "아버지 나 잘했어?" 라고 물어봐서 내 동생은
     
    그날 먼지털리게 맞았음. 눈치없는건 아마 집안내력인가봄ㅋ
     
     
     
     
     
    아무튼 어디가서 단 한번도 맞고 온적이 없고 찔러도 피 한방울 안나올것같은
     
    내 동생은 우리집에서 돌연변이라는 소리듣고 사는 남자임.
     
    근데 이놈이 안어울리게, 동물이나 애를 보면 사족을 못씀.
     
     
     
     
     
     
    오늘은 옛날에 집에서 키우던 돌개 얘기좀 해볼까함.
     
     
     
     
    당연히 이쁜 이름을 지어주고싶었지만
     
    이름도 어울려야 부를맛이 나는법.
     
     
    차마 돌개한테 미미, 새콤이, 아롱이 이런 이름은 사치였음.
     
     
     
     
    돌개는 내 동생이 고등학교때 집에오던 길에
     
    우연히 만나서 데려온 길강아지였음.
     
    아 강아지라고 하기도 좀 그럼. 그냉 개라고하겠음.
     
     
     
    살짝 묘사를한다면 믹스견인데 덩치가 염소만함.
     
     
    언제 씻었는지 모를정도로 털이 뭉쳐있었고,
     
    털이 길게자라 얼굴 전체를 덮고있었음.
     
     
     
    동생과 나는 도저히 집에서 처치할수없다는 판단에
     
    접종도 할겸, 동물병원에 데려감.
     
     
    다행히 약간의 피부병만있을뿐 크게 아픈곳은 없었고,
     
    특이사항은 돌개를 사람나이로 치면 60대였단거?
     
     
     
    한참동안 미용을 시켰는데..아 솔직히 자르기전이 나을뻔싶었음.
     
     
    미용해주는 언니도 양심이 흠짓놀랬는지
    "어머 내가 너무 바짝 깍았나." 하고 헛웃음만 치셨음.
     
     
     
    아무튼 우리집에 개가있다는 소식을 듣고
     
    광인이 제일 먼저 우리집으로 왔음.
     
     
     
     
    광인이 돌개를 보자마자 "야 조카ㅋㅋㅋㅋㅋㅋㅋㅋ못생겼어" 랬음
     
     
    내 동생이 광인 궁뎅이 발로 차면서 "집에가라" 했더니
     
    그제야 광인은 "녀석 보다보면 정들겠구만" 굽신거렸음.
     
     
     
    광인이 "근데 이름은 뭐야?" 라고 물어볼때까지
     
    이름 지어주는걸 깜빡하고있었음.
     
     
     
    나 별명제조녀임.
     
    작명에 뛰어난 능력을 지녔나봄. 뇌리를 스친게 딱 돌개였음.
     
    내가 그냥 "돌개!!" 랬는데, 동생이랑 광인이 뭐 이렇게 잘어울리는 이름이있냐고
     
    딱이라고 맞장구쳐줬음.
     
     
    그래서 돌개는 내 덕에 돌개가됐음.
     
     
     
     
     
    근데 돌개가 낮엔 괜찮은데,
     
    밤만돼면 그렇게 짖어대서 문제였음.
     
    주민신고도 빗발치고, 날이갈수록 점점 더 심해졌음
     
     
     
    우리 가족들은 맨날 죄송하다고 사과하고 다니는게 일이었음.
     
    그러다 앞집에 무식한 20대 남자가 반대편 옥상에서
     
    우리 옥상에사는 돌개한테 BB탄을 쏴버린거임.
     
     
     
    BB탄도 어떤 기종의 총에 넣느냐에 따라 강도가 다른데,
     
    그 무식한 새끼가 장총에 넣고 쏴버린거임.
     
     
     
    돌개가 운이 나빴던가, 총을 눈에 맞아버렸고,
     
    돌개 눈에서 엄청난 피를 봐야만했음.
     
    결국 돌개는 한쪽눈이 실명됐다는 진단을 받았고,
     
    내 동생은 화가 머리끝까지나서 총쏜 남자를 찾아서 쫒아가 두들겨팼음.
     
    이유없이 남의 개를 왜쐈냐고 물었더니, 그 ㅁㅊ남자는
     
    돌개가 늙고 못생겼다는 이유로 그랬다는거임.
     
    그 말에 더 열받은 내 동생은
     
    그 남자를 옥상으로 끌고와서 돌개한테 사과까지 시켰음.
     
     
     
    근데 돌개는 자기한테 총을 쏜 남자를 보고 낑낑거리면서
     
    안절부절 못했음.
     
    그 모습이 너무너무 불쌍했음.
     
     
     
    돌개의 본격적인 이상행동은 그 이후부터였음.
     
    옥상벽에 자꾸 자기머리를 박거나, 자기 뒷발을 자꾸 물어뜯었음.
     
     
     
    한번은 엄마가 된장푸러 옥상에 올라가셨다가
     
    돌개에게 발목을 물리신적도있음.
     
     
     
    아버지는 지 밥 챙겨주는 주인도 못알아보는 개는 필요없다고
     
     
    돌개를 유기견센터로 보내라고하셨지만
     
     
    내 동생은 끝까지 안됀다고 반항까지했음.
     
     
     
     
    그러다가 내가 귀인에게까지 돌개얘기를했음.
     
    귀인은 개가 이상하면 수의사를 찾아가야지
     
    왜 지한테 물어보냐고 역정을 냈지만 결국 돌개를 한번 봐주겠다고했음.
     
     
    내가 동생한테 "귀인이 돌개보러 오늘 울집간대" 라고 문자를 보냈고
     
    동생은 "학교끝나고 바로 갈게" 랬고,
     
    나랑 귀인이 집으로 가던중 동생을 만났음.
     
     
     
     
    그렇게 우리 셋은 돌개를 만나러 옥상으로 올라갔는데,
     
     
    돌개가.............결국 벽에 머리를박고 죽어있었음.
     
    도대체 얼마나 박은건지, 벽에 붉은자국까지 돌아있었음.
     
     
     
     
    나 아직까지 내동생 우는거 딱 두번봤는데,
     
    한번은 군대갈때고, (내 동생 몇달전 군인됐음)
     
    또 한번이 돌개 죽은거 봤을때임.
     
     
       
     
    내 동생이 지가 입고있던 교복마이를 벗어서
     
    돌개를 감싸들고 묻어주고 오겠다고 나갔고
     
    귀인도 더이상 지가 해줄게 없다면서 집에 갔음.
     
     
     
    돌개가 죽어서 상심한 내 동생한테
     
    엄마는 더 멋진 개를 분양해주시겠다고 했지만,
     
    동생은 지는 개를 키울 자격이없는 애라고 됐다고했음.
     
     
     
     
    근데, 문제는 돌개가 죽고 얼마 안지나서
     
    날짜의 간격도 없이, 일주일만에 가족들이 돌아가면서
     
    이상하리만큼 한번씩 다 다치는거임.
     
     
     
    아버지는 계단내려가시다가 삐끗하시고,
     
    엄마는 뜨거운물에 데이시고,
     
    내 동생은 오토바이타다가 넘어지고,
     
    결정적으로 난 교실에서 뛰다가 가방걸이에 걸려서 눈옆이 찢어졌음.
     
     
     
     
     
    어느날, 귀인이랑 광인이랑 나랑 우리집에 오는길이었음.
     
    ㅁㅊ남자가 지네집으로 들어가다가 나한테 "그집 개 죽었다며요?" 라고 물었음.
     
     
    내가 "무슨 상관인데요" 하고 귀인과 광인을 끌고 들어왔고,
     
     
     
    광인은 " 야 아까 그새끼 엄청 기분나쁘게 생겼다" 랬고
     
     
    내가 " 그 남자가 돌개한테 총 쏜 놈이야!" 라고 열변을 토했음.
     
     
    나랑 광인이 " 어머~ ㅁㅊ새끼 어머~ ㅁㅊ새끼" 라고 그남자를 욕하고있던 그때,
     
     
     
    가만히 있던 귀인이 거실에서 TV보고있던 동생한테 갑자기
     
    "너 그때 돌개 어디다가 묻었어?" 라고 물었고
     
    내동생은 "왜 또 돌개 얘기냐"고 짜증을냈음.
     
    귀인은 "그냥 돌개 어디다 묻었냐고" 계속 물어봤음.
     
     
     
     
    귀인의 성화에 동생이 돌개를 묻은곳으로 데려갔고, 
     
    우리들은 그 장소를 보고 경악을 금치못했음.
     
     
    동생은 돌개를 동네 뒷산 공터에 묻었는데,
     
    누군가가 파헤쳐서 돌개사체가 반이나 밖으로 나와있는거임.
     
     
     
     
    근데.. 더 놀라웠던건
     
    아빠가 왼쪽발을 삐끗하셨는데, 그게 돌개가 자꾸 물어뜯던 발이었고,
     
    엄마는 손등을 데이셨는데, 돌개 앞발 털이 다 까져있었고,
     
    내 동생은 오토바이타다가 허벅지 안쪽이 까졌는데,
     
    돌개 다리 안쪽도 찢어져있었고, 결정적으로 생각해보니.......
     
    찢어졌던 내 눈도 오른쪽인데, 돌개 실명한 눈도 오른쪽이였단거..
     
     
     
    그땐 초겨울쯤이라서 다행히 돌개 모습은 많이 부패하진 않았지만,
     
    정말 처참하고, 불쌍해서 소름끼쳤음.
     
     
     
    내 동생은 다른 곳으로 옮겨서 다시 돌개를 묻어줬고,
     
     
    동생이 귀인한테 "이렇게 됀거 어떻게 알았어?" 라고 물어봤고,
     
    귀인이 " 아까 집에오다 그 남자보고알았어." 랬음.
     
     
    그러니깐 내동생이 " 뭔 남자?" 랬고,
     
    광인이 " 뭐? 돌개한테 총쐈다던 그 놈?" 이라고했음.
     
     
     
    역시 귀인이 말한 남자는 돌개한테 BB탄을 쏜 그 앞집남자 ㅁㅊ새끼였음.
     
     
    귀인이 집앞에서 나한테 말걸었던 앞집남자에게서 봤다는거임.
     
    그 남자가 동생이 돌개를 묻은걸 지켜보다가
     
    내동생이 내려가자마자 묻은 돌개를 다시꺼내서
     
    죽은 돌개에게 발길질까지 하는걸 봤다는거임.
     
     
     
    내동생이 확실하냐고 계속 묻고 또 물어서 귀인은
     
    "확실해" 랬고,
     
    나랑 귀인이 말렸음에도 열받은 내동생은 당장 그 남자네 집으로가서
     
    문을 미친듯이 두드렸고,
     
     
    그 남자가 나오자마자 엄청 때렸음.
     
     
     
    처음엔 왜그러냐고 신고하겠다고했던 남자가
     
    결국엔 무릎꿇고 빌면서
     
    다 맞다고 어떻게알았냐고 미안하다고 하는거임.
     
     
     
     
    참 세상엔 별 거지같은 파렴치한 인간들이 많은것같음.
     
     
    다행히 우리가 동생을 뜯어말리는 잠깐사이에
     
    남자는 냉큼 문을 닫고 잠궈버렸고,
     
     
    내 동생은 문앞에서 30분동안 씩씩거리다가,
     
    집으로 들어갔음.
     
     
    이틀 뒤 그 남자가 내동생을 폭행으로 신고했고,
     
    폭행죄는 사실이라서 아버지가 300만원 가량의 합의금을 물어줘야했음.
     
     
    그리고 그 남자는 야밤도주하듯 이사가버렸음.
     
     
    그 뒤로 내 동생은 절대 개를 안키움.
     
    가끔 길에서 헤매는 개들은 유기견센터로 데려다줄뿐,
     
    절대로 집으로 데려오는 일은 없음.
     
     
    님들 근데 이제 나 사랑함?ㅋ 아 이놈의 인기...................미안요...
     
    아, ㅠㅠ근데 지금 너무너무 배고프다.
     
    님들 점심시간이네요????
     
    맛있게드세요~
     
     
     
     
    김대리 당신은 외툐리야 외툐리야~~~
     
    ----------------------------------------------------------
     
     
    내친구는 귀인 12탄이었습니다
     
    키르아1127의 꼬릿말입니다


    이르미르키르아르카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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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살인자 이야기] 이웃과 잦은 갈등을 겪었던 그녀는 어느 날 살해되는데. [1] 창작글 Mysterious 24/11/17 12:57 235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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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제사건] 히로시마 일가족 실종 사건, 그들의 죽음에 관한 의문과 의혹 창작글 Mysterious 24/11/14 18:09 417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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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살인자 이야기] 너희도 아이를 잃은 슬픔을 느껴봐. 창작글 Mysterious 24/11/12 14:50 668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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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랑하는 남자의 XX를 잘라버린 여자 유튜브오승연 24/11/09 15:10 1152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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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살인자 이야기] 아내를 쏜 남편, 정말 실수였을까? 창작글 Mysterious 24/11/09 12:12 813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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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제사건] 실종된 여성의 가족에게 4년간 전화한 범인? 창작글 Mysterious 24/11/08 07:59 895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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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살인자 이야기] 두통에서 벗어나고자 12명의 뇌를 먹은 하얼빈의 식인귀 창작글 Mysterious 24/11/05 17:42 971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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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살인자 이야기] 14년만에 밝혀진 범인. 그는 범행을 부인하는데... [1] 창작글 Mysterious 24/11/02 16:47 1257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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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살인자 이야기] 6년 만에 드러난 충격 진실, 그녀는 왜 돌아오지 못 창작글 Mysterious 24/10/30 20:39 1588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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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살인자 이야기] 만약 내가 죽으면 그가 날 죽인 거야 창작글 Mysterious 24/10/27 19:29 1483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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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살인자 이야기] 살해된 뒤 거기가 잘린 브라질 축구선수 [1] 창작글 Mysterious 24/10/24 19:53 1794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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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살인자 이야기] 여친의 '아버지에게 ㄱㄱ 당했어' 한마디에 남친은... 창작글 Mysterious 24/10/22 17:18 1897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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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살인자 이야기] 살인 뒤 햄버거 빵을 뿌린 남자 창작글 Mysterious 24/10/20 08:35 1921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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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 심야괴담회 레전드 '당신이 가지고 가야 할 것은' [2] 펌글 우가가 24/10/17 22:30 2660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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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워터게이트 사건, 대통령을 무너뜨린 스캔들 창작글 Mysterious 24/10/15 19:01 2149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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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살인자 이야기] 사랑과 집착, 죽음으로 끝나는 관계 창작글 Mysterious 24/10/14 18:27 2063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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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제 사건] 누가 카렌 팁턴을 살해했는가? 창작글 Mysterious 24/10/12 16:27 2162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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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살인자 이야기] 왕따 피해자의 죽음. 하지만 가해자는 촉법소년? 창작글 Mysterious 24/10/08 19:01 2298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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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살인자 이야기] 두 남편 모두 총이 실수로 발사돼 사망했다? 창작글 Mysterious 24/10/07 15:25 2428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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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살인자 이야기] 한 가정집에서 5구의 시신이 발견됐다? 창작글 Mysterious 24/10/03 19:01 2572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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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살인자 이야기] 부모님을 살해한 그들을 용서합니다 창작글 Mysterious 24/09/29 13:01 2637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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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살인자 이야기] 취약한 아이들만 노린 연쇄 살인마 창작글 Mysterious 24/09/26 19:01 2679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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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벽 너머의 고통 창작글 공포대왕 24/09/24 19:02 2766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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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살인자 이야기] 돈과 남자에 빠져 어머니를 살해한 검은 머리 짐승 창작글 Mysterious 24/09/24 19:02 2631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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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살인자 이야기] 겨우 1,000만원때문에 살인을?? 창작글 Mysterious 24/09/22 13:02 2761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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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살인자 이야기] 아버지를 독살한 16살 소녀 창작글 Mysterious 24/09/21 21:29 2786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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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살인자 이야기] 친구가 아내에게 키스 해 화를 냈더니 칼을 들고 나타났 창작글 Mysterious 24/09/19 19:23 2869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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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살인자 이야기] 12명의 사망자가 발생한 데이 트레이더 살인사건의 전말 창작글 Mysterious 24/09/15 14:18 3022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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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단편글 쓰던 월향입니다. [6] 월향_fullmoon 24/09/13 17:45 3150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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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살인자 이야기] 아버지의 죽음, 그리고 알리바이가 없는 아들 창작글 Mysterious 24/09/12 18:20 2890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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