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컴퓨터 부품관련 사업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많이 공부하고 조사하여 우선 지금까지는 굉장히 순조롭게 잘 되고 있구요
힘들었던 지난날들이 보상받는 기분이라 하루하루가 즐겁습니다.
제가 여쭤보고싶은건 다름이 아니오라
제가 사업이 수입하여 재조립, 배송하는 업종이라 부품 공수하러 매일 대중교통을 이용했었는데
이게 하루에 왕복 4시간이고, 양손가득 캐리어를 들고 다니다보니 몸이 굉장히 피폐해지는데요
그래서 좀 무리해서라도 차를 사보려고 합니다.
운전 경력은 대학 입학하고 바로 대리운전알바와 교수의 운전면허가 되어 자주 왔다갔다 했었습니다. 대충 한 3년 되네요.
보험같은경우는 차를 샀을때 아버지 소유로 돌리고 저는 가족보험으로 하여 다닐 생각입니다.
문제는 역시 총알인데요, 제가 아무리 생각해도 차에 쓸 수 있는 돈이 약 200에서 300정도밖에 되질 않습니다.
(보험료랑 이것저것 포함하면 400정도 될것 같네요!)
그리고 지금부터 약 3달정도만 집중적으로 타고 그 후에 팔 생각입니다.(물론 차가 버텨준다면 내년 3월까지 타면 좋구요)
그래서 제가 지금까지 알아봤는데요 후보가 이렇게 압축되더라구요.
(엔카에서 가격대 체크 후 각 차량 동호회카페 돌아다니며 대충 연비랑 다 끼워맞춰봤을때 이정도로 압축되더라구요)
1.sm520v/ sm525
가격대 250~350만원
10만키로에서 20만키로
2.모닝lx
가격대 220~350만원
5만키로에서 15만키로
3.뉴ef소나타
가격대 280만원
10만키로
이정도인데요.
질문1: 차게분들은 어떤 차를 추천하시나요?
질문2: 아니면 혹시 추천해주실만한 차량모델 있나요?
질문3: 아니면! 안사는게 맞는것일까요?
(대중교통 이용하면 왕복 4시간이 차타면 1시간으로 줄어들어서 많이 유혹이 심하네요ㅜ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