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썅것들이 왜 이럴까요.
아니 빈자리가 있는데도 왜 이럴까요.
건물이 그렇게 빨리가고싶나... 여기저기 다 텅텅 비어있는 주차장인데 왜들 이럴까요.
왜 남들한테 피해를 줄까요...
학교 주차장이면, 빈 곳에 넣으면되고, 빈곳이 없으면 쩌어어어기 멀리라도 가서 대고 자기가 걸어갈 생각을 하던가.
아니면 빨리 처 일어나서, 빨리 밥 쳐먹고 출근하거나 강의들으러 오든가.
단지 주차장에는 항상 차를 이렇게 대놓는 새끼가 있어서 오늘은 불러냈습니다. 전화해서.
왠 썅년이 나와가지고는 미안하단 말도없이 당연히 여기 내 단지 주차장이고 입구랑 가까우니까 여기다 댔다는 식으로 얘기하길래,
사진 찍어서 관리사무소 가져다줬어요. 잘못된 주차사례로 붙여달라고 여기저기.
일단 여기 단지에 1년 넘게 사는동안 항상 지하 주차장이 다 찬 걸 단한번도 못봤습니다.
새벽 2시에도, 오전에도, 오후에도, 어제 제가 퇴근한 새벽 3시에도. 텅텅 빈곳이 많아요.
그런 주차장에서 자기 집 입구 근처라고 이렇게 대놓고 올라가는 썅년은 정말 뭐하는 년인지,
40~50대 같던데, 나이 처먹으면 좀 더 배우고, 좀 더 생각의 깊이가 깊어져야 정상인데 왜 이렇게 내가 편하면 좋고 남들이 날 이해해주길 바라는 사람들이 있을까요.
나는 이런사람 되지 말아야지 생각합니다.. 오늘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