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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희의 닥공은 국내리그용일 뿐이었다. 현실은 레바논에게도 통하지 않았다.
사실상 뻥축구의 미화된 표현일 뿐이다.
후방에서 시작되는 돌파가 한건도 없다. 그저 뻥 차서 전방에 공을 떨궈놓을 뿐이다.
그런데, 전방에 활발히 움직이는 선수는 이청용 뿐이었다. 나머지는 모두 어슬렁 거렸다. 결국 매번 레바논 선수들이 공을 차지했다.
최강희는 익숙한걸 좋아하는 모양이다. 새로운 변화를 두려워 하는듯 하다.
그래서, 익숙한 나이든 선수 데려다가, 자기팀 전략을 쓰게 하는듯 하다.
생각해보면 언제쩍 이동국이고 이근호인지 모르겠다. 새로운 선수 발굴이 전혀 없는 국대는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만큼 미래의 국대를 구상하기 어려운적은 처음이다.
이동국은 예전 동궈시절로 돌아가버렸다.
작년만 하더라도 활동량도 많고 문전앞에서 움직임도 많았는데,
이젠 가만 서서 기다린다. 동궈시절엔 자만심에 그랬다라면, 이제는 나이들어서 못뛰는거 같다.
김신욱은 키가 크고, 피지컬이 좋은 선수지만, 좁은 공간에서 슛을 할 능력이 부족하다.
하반신의 움직임이 매우 느려서 눈앞의 공도 슛하지 못한다.
이근호는 이제 노인이 된듯하다.
달리기도 안되고, 돌파도 안되고, 체력도 안된다.
김치우는 골을 넣긴 했지만,
여러차례 프리킥과 코너킥을 말아먹었다.
확실히 이군급이다.
괜히 해외파가 생긴게 아니다.
잘하니깐 해외에 불려나가는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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