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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물ID : panic_66763
    작성자 : 청몽
    추천 : 35
    조회수 : 8997
    IP : 39.118.***.243
    댓글 : 41개
    등록시간 : 2014/04/08 21:35:21
    http://todayhumor.com/?panic_66763 모바일
    혐) bgm) 세계의 신기한 생물들 11편



    시작하기에 앞서 전편들 링크입니다.

    8편 : http://www.todayhumor.co.kr/board/view.php?table=humorbest&no=851970&s_no=851970&kind=member&page=1&member_kind=humorbest&mn=276452
    9편 : http://www.todayhumor.co.kr/board/view.php?table=humorbest&no=853552&s_no=853552&kind=member&page=1&member_kind=humorbest&mn=276452
    10편 링크 : http://www.todayhumor.co.kr/board/view.php?table=panic&no=66756&page=1



    안녕하세요. 청몽입니다.
    정말 정말 정말로 오랜만이네요.
    라고 쓸려고 했으나 고작해봐야 2주도 안지났...
    오늘이 10편쓴지 13일째 ㅋㅋㅋㅋㅋㅋ
    시간이 더럽게 안가네요 허허 역시 공부는 시간을 느리게 만들지요

    10편이 너무 길어서인지 베오베를 못 갔어요 ㅠㅠ
    우에에엥 ㅠㅠ 
    그거 쓰느라 정말 힘들었는데 ㅠㅠ 
    아마 그거 한 개 만드는데 5시간이상 투자했을 거에요.

    이상 베오베가 가고픈 작성자의 투정푸념이었습니다.
    아 물론 저위에 링크 건 10편 말고 저번에 올렸던 거요.

    근데 이번에 10편 링크걸라고 다시 올린 거 보면 10편 못 보신 분들이 많네요 ㅋㅋㅋ
    이러면  제가 앞에 실수 아닙니다 라고 썼던 게 이상한 말이 되는데 ㅋㅋㅋ
    아무래도 여기서 해명을 해야 겠네요.
    사실 10편 특별편으로 엄청난  스압으로 부록까지 합해서 3/25일에 올라갔었습니다.
    그리고 나서 전편 링크 걸려고 보니까 10편은 걸기에 너무 길어서 부담되더라고요
    그래서 오늘 다시 10편에서 새로 나온 아이들만 따로 자른 것이지요.


    뭐 여하튼 시작합니다.

    1. Giant Stingray

    1.jpg

    학명은 Hiantura Polylepis

    현재 멸종위기등급 EN 입니다. 자칫하면 멸종될 위기가 높은 종이죠.

    2.jpg

    크기는 1.9m 체중은 600kg 까지 자랍니다.
    맨 위의 사진에서 보이다시피 많이 큽니다. 그리고 더 큰 게 있...

    인도 차이나 반도, 보르네오, 태국 등등 여러 큰 강 및 하구에서 살아요.
    네. 민물에서 사는 어류입니다.
    담수어 중에서 아주 큰 편이죠.
    모래나 진흙에서 생활합니다.


    3.jpg

    저 구멍에 사람 주먹도 들어갑니다.
    여기서 음란마귀에 걸리면 안됩니다.   사실은 작성자가 음란마귀에 걸렸습니다.

    먹이는 작은 물고기나 무척추 동물을 먹죠. 평범하죠?

    한 번에 1~4 마리의 새끼를 낳는 태생입니다.
    사실 홍어아목 이외의 거의 모든 가오리는 태생이죠. 사실 작성자도 이번에 처음 알았다고 합니다.

    사람에게 공격적이거나 사납거나 하지는 않지만 가오리인지라
    독이 있고 꼬리가 를 관통할 수 있다고 합니다.
    말 그대로 뼈와 살을 분리하는 것도 가능합ㄴ....


    4.jpg

    가오리가 이리 큽니다. 아 물론 상어가 작은 탓도 있습니다. 

    멸종위기 이유는 산림 벌채, 댐 건설로 인한 서식지 저하, 남획이 있다고 합니다.
    역시 인간이 원인이죠.
    좀 씁슬하네요.

    5.jpg

    이게 가오리한테 맞은 상처인데
    이건 Texas Giant Stingray 에게 입은 상처입니다. 이 종은 1m 정도 되는데
    부츠를 신고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오른쪽 처럼 됐습니다.
    왼쪽은 그냥 양말만 신고 저리 된 것 같습니다.



    출처 
    1
    http://www.wired.com/2013/09/absurd-creature-of-the-week-giant-stingray/
    2
    http://www.soulofamerica.com/cgi-bin/slideviewer.cgi?list=cayman-sites&dir=&config=&design=soadesign&refresh=&scale=0&slide=69
    3
    http://news.nationalgeographic.com/news/2008/04/photogalleries/stingray-pictures/photo3.html
    4
    http://robinwong.blogspot.kr/2008/06/aquaria-klcc.html
    5
    http://justgofishin.net/texas-giant-stingray-tales/




    그럼 다음 생물로 넘어 갑니다!




    2. Giant Oceanic Manta Ray
    판타레이 아닙니다.
    1.jpg

    학명은 Manta Birostris

    멸종위기등급 VU

    최대 9m 크기에 1350kg 까지 자라는 대형 연골어류입니다. 하늘치...?

    가시 꼬리는 없어요. 다시 말하면 그렇게 위험하지 않습니다.
    위에 나온 민물 가오리보다도 더 안전합니다.


    2.jpg

    심지어 어류 중 가장 큰 뇌를 가지고 있습니다. 덩치값은 하네요
    아 물론 정말로 덩치가 크다고 뇌까지 큰 건 아닙니다. 그럼 머리 큰 사람들은....

    지능과 상호작용에 대해서 많은 것이 밝혀져있다고 합니다.
    지능도 꽤 높다고 합니다. 

    3.jpg

    혼자 아니면 50마리까지의 무리로 여행을 하는데 
    때때로 다른 어류나 바다새나 해양 포유류와도 같이 다닌다고 합니다.
    저기 위에 사진처럼 같이 다닌다고 하네요. ( 이것만 봐도 지능 꽤 높은 걸 알 수 있죠. )

    4.jpg

    필터로 먹이를 거르는 방식으로 자기 체중의 13% ( 1350kg 기준 175.5kg 입니다. )를 먹어치우는 대식가입니다.
    먹이는 동물성 플랑크톤, 새우, 크릴 새우, 플랑크톤 게 등등을 먹습니다.

    생각해보면 흰긴수염고래도 그렇고 
    정말 큰 걸로 손에 꼽을 만한 녀석들은 정작 자기 몸에 비해 정말 작은 거 먹죠.
    그리고 불쌍한 크릴 새우... 
    크릴 새우는 레알 바다의 동네북이라고 해도 될만큼 많은 포식자들의 먹이입니다.

    5.jpg

    이 사진에서도 역시 같이 다니고 있네요 ㅎㅎ

    6.jpg


    여기서 잠시 영상하나 보고 가시죠.


    이건 다른 가오리 영상인데 가오리들도 이렇게 바다위로 펄쩍 펄쩍 뛰어다녀요.
    문제는...





    7.jpg

    본문의 이 큰 아이도 이렇게 뛰어다닌다는 거.....? 맞기라도 하면 그대로...


    아래 사진은 혐일 수도 있습니다.






    8.jpg

    개체수 감소이유는 그물에 걸려서 죽거나 아니면 이렇게 잡혀서 팔려서 입니다.
    아니면 해양오염, 기후변화, 관광산업등의 이유가 있죠.

    참고로 위의 시장사진은 다 크지도 못한 새끼들입니다.

    번식을 하려면 수컷은 4m 암컷은 5m까지 자라야 된다고 합니다.
    교미 방식은 수영하면서 한 마리 또는 여러 마리가 암컷뒤에서 기차처럼 줄지어서한다고 한네요. 후...후배ㅇ 아, 아닙니다.

    임신 기간은 12~ 13개월로 추정되고 새끼는 태어나면 1.4m, 9kg정도 된다고 합니다.
    태어나고 나서 몇년동안은 얕은 물에서 산다고 하네요.


    9.jpg

    솔직히 지금까지는 크기에 대해서는 잘 못느끼셨을 텐데 이 사진 보면 바로 알 수있습니다. 


    10.jpg

    사람과 비교해보면 많이 크다는 걸 알 수 있죠.

    11.jpg

    사람 따라하는 가오리입니다. 귀엽지 않나요? ㅋㅋ

    12.jpg

    가끔 산호초에서 몇 분동안 정지해있는데 
    그건 청소 물고기가 기생충을 청소해주는 걸 기다리는 겁니다.
    ( 청소물고기는 실제로 있는 물고기로 나중에 포스팅 해드릴거에요.) 




    출처
    1
    http://www.arkive.org/giant-manta-ray/manta-birostris/
    2
    http://www.arkive.org/giant-manta-ray/manta-birostris/image-G141684.html
    3
    http://www.arkive.org/giant-manta-ray/manta-birostris/image-G121234.html
    4
    http://www.arkive.org/giant-manta-ray/manta-birostris/image-G20840.html
    5
    http://www.arkive.org/giant-manta-ray/manta-birostris/image-G8138.html
    6
    http://www.arkive.org/giant-manta-ray/manta-birostris/image-G124633.html
    7
    http://www.arkive.org/giant-manta-ray/manta-birostris/image-G123561.html
    8
    http://www.arkive.org/giant-manta-ray/manta-birostris/image-G141686.html
    9
    http://www.superpunch.net/2010/04/giant-manta-ray-link-roundup.html
    10
    http://www.itsnature.org/sea/fish/manta-ray/
    11
    http://www.stradbrokeholidays.com.au/tours-attractions/diving
    12
    http://bigbluelog.blogspot.kr/2011_06_01_archive.html

    지금까지 나온 생물들중 가장 많은 사진을 올렸네요 ㅋㅋ



    그럼 다음 생물로 ㄱㄱㄱ!



    3. Hammerhead Salamander

    1.jpg

    학명은 Diplocaulus

    길이는 1m 
    머리의 양폭은 30cm 정도 되는 큰 도롱뇽입니다.

    저 머리의 쓰임새는 두가지 추정이 있는데
    물에서 활강할 때 쓰거나
    넓은 머리로 하여금 포식자가 이 생물을 먹기 힘들게 만들려고 저렇게 됐다는 추정이 있습니다.

    그리고...









    2.JPG

    뻥입니다. 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 사실은 저도 낚였습니다.

    어떻게 된거냐면
    사실은 페름기 말기에 멸종한 생물입니다. 이미 2억5천만년 전에 으앙 쥬금 이 되버려서 현재는 박물관에 뼈만 전시되어있죠.

    저 설명은 그래도 진짜에요. 

    맨위에 사진은 일본의 조각가가 이 생물이야기 어디서 주워듣고선 복제본을 만든 다음 자기가 직접 잡은 것 마냥 사진 찍은 겁니다.

    이제부터 저 사진 나오면 페름기에 멸종한 생물이라고 알려주세요.
    어떻게 살아있냐고 다시 물어보면 일본의 조각가가 사기 친거라고 알려주세요.
    ( 솔직히 만든 의도는 잘 모르는데 이미 논란이 되었고 사진이 여러곳에 퍼져있는 거 보면 애초에 제대로 설명 안 한거... )


    출처
    1
    http://weirdanimalreport.com/article/diplocaulus-hammerhead-salamander-extinct-no-really
    2
    http://en.wikipedia.org/wiki/Diplocaulus





    다음 생물 부터는 조금씩 신기함혐오의 강도가 올라갑니다.




    4. Salpa

    1.jpg

    Salpa라는 속은 탈리아강의 피낭동물과의 하나입니다.

    이 생물목은 통 모양의 플랑크톤입니다.
     
    특징은

    2.jpg

    몸이 이렇게 투명하게 생겼습니다. 

    젤라틴 99%의 몸입니다. 여자들이 좋아하겠군요.

    젤라틴의 몸을 펌핑해서 이동한다고 합니다.
    먹이를 먹을 땐 물을 펌핑해서 플랑크톤을 걸러 먹습니다.

    위의 두가지를 종합해보면
    이동하는 동시에 식사를 하는 게 가능하다는 게 됩니다. 거기다가 배설까지 같이하면 트리플 멀티태스킹...



    3.jpg

    서식지는 적도 온대바다 한대바다등 거의 모든 곳에서 서식합니다.

    4.jpg

    일반적으로 1~10cm 정도의 크기를 가지고 있습니다.

    부모로부터 수십 수백의 사슬을 생산하기도 합니다.
    같이 수영하고 먹으면서 각각 크기가 커진다네요.

    5.jpg

    이렇게 연결되는 겁니다.


    6.jpg

    또 다른 특징은 먹이가 풍부하면 생명주기가 가속해서 빨리 죽는 다고 합니다.
    반대로 먹이가 별로 없으면 천천히 늙는 거죠. 



    출처
    1
    http://biology.duke.edu/johnsenlab/research/ultratrans.html
    2
    http://www.grindtv.com/outdoor/nature/post/bizarre-see-through-sea-creature-baffles-angler/
    3 4
    http://culture.you-ng.it/2014/01/22/pescata-misteriosa-creatura-marina-islanda/
    5
    http://www.obs-vlfr.fr/Mam/images/Galerie-Macroplancton/pages/Salpa%20maxima-Blastozo%EFdes.htm
    6
    http://www.nationalgeographic.it/natura/animali/2013/05/06/news/salpe_mediterraneo-1643556/




    그럼 다음으로 넘어갑니다.




    5. Stone Fish

    1.jpg
    돌 아니고 물고기 맞습니다.

    tㅅt스톤 피쉬는 사실 Synanceia 속의 5종입니다.

    다시 말하면 이 끔직한 아이가 5종이나 있다는 이야기죠. 
    길이는 보통 15~20cm입니다.

    왜 끔찍하냐면...

    2.jpg

    세계에서 가장 독이 강한 물고기입니다.

    고통이 얼마나 심하냐면
    독에 노출된 사람이 차라리 사지를 잘라달라고 할만큼 고통이 심하다고 합니다.
    응급처지 중 하나가 45도 이상의 더운 물에 넣는 것인데 
    뜨거운 물이 독을 파괴한다고 합니다. 후유증도 없고요
    독의 용량이 더 많다면 어쩔 수 없이 해독제를 사용해야 합니다.
    또 다른 응급처치는 식초.
    식초는 고통을 줄여준다고 합니다.

    3.jpg
    아무리봐도 물고기로 안 보입니다.

    스톤피쉬의 독은 유독동물성중독증이나 사망을 일으킬 수 있다고 합니다. 유독동물성중독증이 뭔지는 저도 모릅니다. 그냥...있어보이길래...
    쇼크, 마비, 조직 괴사 등등 증상도 다양하죠.
    어린이나 노인, 면역체계가 약한 사람에게는 더 치명적이죠. 
    ( 당연한 이야기긴 한데 또 면역체계가 강하면 강할 수록 치명적인 것도 있습니다. )
    지혈대나 압박 붕대는 별 도움 안되죠.

    스톤피쉬의 독침은 물고리를 찌르는 경우보단 사람이 밟는 경우가 훨씬 많다고 합니다.
    하필이면 바위나 산호속에 숨어 있으면 사진에서 보이다시피 쉽게 찾기 힘들겁니다. 

    스톤피쉬의 독침은 등에 10~13개정도가 있는데 다이버의 잠수복도 뚫을 정도로 단단합니다.
    역시 괜히 스톤이 아니네요.


    4.jpg
    솔직히 뇌산호 밖에 안보입니다. 있긴 한데... 정말 잘 안 보이네요

    반전이 있습니다.

    아시아 남쪽, 일본, 중국, 홍콩에서는 식재료로 사용됩니다.(!)
    가열하면 독이 파괴되어서 무해해지기 때문에 먹을 수 있다고 합니다.
    건강에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고 합니다. 혹시 이것도 정력에 좋다거나 그런 건 아니겠지
    또 의외로 맛있다고 합니다. 

    5.jpg

    사진들이 다 숨은 그림 찾기네요...




    출처
    1
    http://www.afranko.com/2013/11/stone-fish/
    2 3 4 5
    http://www.petsfoto.com/toxic-ugly-stone-fish/




    오늘의 마지막 생물이군요.
    역시 가장 강력한 비주얼을 가지고 있죠.
    그럼 갑니다!




    6. 왕털갯지렁이

    1.jpg

    영어이름은 Bobbit Worm
    학명은 Eunice Aphroditois 입니다.

    2.jpg

    바다 바닥에서 사는 놈입니다.
    긴 몸을 자갈, 진흙 또는 산호(!)에 묻고 참을성있게 먹이를 기다립니다.
    긴 몸이라고 했는데 어느 정도냐면 3m까지 자란다고 합니다. 직경은 1~3cm 정도고요.




    3.jpg

    자극이 다섯개의 더듬이 중 하나라고 감지되면 바로 공격 합니다.
    너무 빠르게 공격해서 먹이가 반토막...나기도 한답니다.

    번식방법이나 전반적인 생활에 대해서는 알려져있지 않습니다.
    하지만 길이가 1m쯤 됐을 때 번식하지 않을까 추측중이라고 합니다.

    4.jpg

    적응령이 매우 뛰어난 것으로 보여요.
    실수로 수족관에 들어간 적이 있는데 그대로 살아남았데요 ㅋㅋㅋㅋㅋ
    2009년 콘웰에 있는 블루 리프 아쿠아리움에서 이 아이 하나를 발견했어요.
    자꾸 물고기가 부상당하거나 실종당하고 산호가 반으로 잘라져서 찾다 찾다 못 찾고
    결국엔 수조 안에 카메라 설치해서 겨우 찾았다고 하네요.
    이 아이는 배리라는 별명이 붙었다고 합니다. 키우는거냐...

    5.jpg

    이름의 유래는 자고 있는 남편의 성기를 잘라서 유명해신 Lorena Bobbitt이라는 여성의 이름에서 따온 것입니다.
    진짜 있는 사건입니다. 영어 위키피디아에 John and Lorena Bobbitt 이라는 사건 항목이 있습니다.
    ( 괜히 죽인 건 아니고 남편의 성폭행 등등의 이유로 죽인 것이라고 합니다. )

    보빗웜이 교미 후 암컷이 수컷의 생식기를 물어 뜯는 다고 알려져 있는데 위에 서술했듯이 잘 모릅니다.
    낭설일 가능성이 커요.


    6.jpg

    7.jpg

    8.jpg





    이렇게 한번 잡히면 얄짤없이....



    출처
    1
    http://daggerwrist.tumblr.com/post/15208072375/particlesandpsychedelia-the-bobbit-worm-eunice
    2
    http://incrediblebeings.wordpress.com/2010/06/07/the-bobbit-worm/
    3 4
    http://www.uwphotographyguide.com/bobbit-worm
    5
    http://photos.echeng.com/Travel/Lembeh-Strait-Indonesia/i-LrKv2nQ
    6 7 8
    http://seapics.com/feature-subject/marine-invertebrates/bobbitworm-pictures-002.html




    오늘은 여기서 끝입니다. 
    그러면 12편에서 만나요~뿅
    청몽의 꼬릿말입니다
    <style>textarea{color:#000000; background:url(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403/1395107411mffDzOpxYpnZttL3.jpg); border-width:0; border-color:#FFFFFF; border-style:solid;}</sty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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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4/04/08 21:52:09  58.122.***.7  너는누구냐앗  179994
    [2] 2014/04/08 21:52:53  1.231.***.155  S콤  74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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