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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오유를 좋아하는 이유는 솔직함과 진솔함, 그리고 다양한 삶을 볼 수 있기 때문이다.
블랙유머도 많고, 가벼운 농담따먹기도 많다.
여러 유명한 커뮤니티가 그러하듯. 스스로의 절제력을 가지고 있다고 판단한다.
그러니 매스컴에도 오르락내리락하지 않겠나.
노시팔..
이친구는 우리내들의 경계선에 정말 아슬아슬하게 걸쳐있는 양반이다.
혹자는 민감할것이고, 여러 추종자들은 민감할것도 알지만 호응하며 열광한다.
이건 스스로들 이정도는 우리가 진솔하게 좋아하고 열광할 수 있다.라고 솔직한 내면을 보여주는 사례이다.
안그랬으면 오유의 정체성은 이미 타락한 저질 커뮤니티로 전락했을것이다.
이번 노시팔에 대한 브레이크 또한 우리내들이 스스로 절제력을 보여준 사례라고 판단된다.
누구 말마따나 한번은 터져야(?) 할 이슈? 라고 치부하기보단 우리내들의 스스로의 판단을 볼 수있는 좋은 사례가 아닐까?
당연히 정답은 우리들이 가지고 있다.
오유와 같은 커뮤니티는 사람들이 어우러져 만드는 사회의 축소판이니 만큼
다양한 성격, 다양한 문화들과 컨텐츠들이 존재하고, 그중 유니크한 노시팔과 같은 존재도 있다.
단순한 헤비업로드가 아닌 우리내들의 간지러운곳을 살살 긁어주는 어쩜 나름 중요한 역할고 가지고 있다고 판단한다.
개인적으로 정말 다행인건 노시팔 본인 또한 자신을 잘 알고 있다. 자신의 컨텐츠와 자신의 성격을 잘 알고 있어.
소위 삐치거나, 흥분을 안한다. 나름 고집이 있어 도베까지 하는 강단 ㅋㅋ 너무 좋게 이야기 하는건가?
그러므로 인해 우리들 스스로의 공지를 되돌아보게 하는 계기도 됐다.
사태가 심각하게 돌아가지 않게, 대인배적 절제력이 있어 다행이다. 이런걸 철학이라고 이야기 하는건지도 모르겠다.^^
물론 그동안 쌓아온 명성도 한몫 했을것이고, 단순히 저질이었으면 우리내들이 네임드를 달아줬겠는가?
양이 있으면 음이있고. 특히나 인터넷 커뮤니티상 음의 성격이 더 많아야 된다고 생각한다.
가뜩이나 척박한 사회생활에서 이정도는 풀어줘야 우리들이 숨쉬지 않겠나...
남의 흉보는 뒷담화보단 오히려 순수한 컨텐츠 아닌가.. 걱정도 없고. 웃고 떠들고 좋아하는게 더 좋다.
누구하나 상처 안받았으면 중요하다.
스스로들 문제점을 알고, 그것을 나름대로의 방법으로 푸는게 중요하다고 생각된다
다들 알다시피. 충분히 오갈수 있는 이야기라 판단됩니다.
생각이 없는사람이면 문제 제기를 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당연히 이성과 판단이 있으니 공론이 오가는것이겠지요.
그러니 좋게 풀자라는 생각들로 접근했으면 좋겠습니다. 어쩌면 우리들이 더 즐기고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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