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어 수명이 다된 듯 하여 교체를 했습니다. 차량은 투싼 ix 12년이구요.
인터넷으로 구매해서 무료 장착점으로 받아 앞 두 개를 교체했는데요.
원래 달려있던 건 금호 KL 21 인데 새로 구입한 건 KL 33입니다.
더 고급형인데 오히려 더 싸더라구요.
이런 쪽에 지식이 전혀 없어서 인터넷 여기저기 봤더니 새 바퀴는 뒤로 달고 뒷바퀴를 앞으로 달아야 한다더군요.
그 이유가 오버인지 언더인지 스티어링 때문이라 하구요.
그래서 타이어 갈 때 정비사에게 새 걸 뒤로 달아야 하지 않냐 했더니 전륜인데 앞에 달아야지 무슨 소리냐 하더군요.
인터넷 여기저기 보니 스티어링 어쩌고 때문에 새 걸 뒤로 달아야한다던데 아니냐 했더니 전륜은 앞을 바꿔야한다는게 맞다는 겁니다.
바꿔달아 달라면 바꿔주는데 공임 들여가면서 바꿀 이유가 없지않냐 하기에 그런가 하고 해주는대로 앞바퀴 교환하고 왔습니다.
그냥 새 바퀴를 앞에 달고 다녀도 괜찮을까요?
주로 달리는 길은 시내보단 고속도로이구요.
6개월에 8~9천 정도 달렸습니다.
앞으로도 이 추세로 탈 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