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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 사람들이 반복해서 이야기하고 있지만
이건 단지 화영 개인의 일이나
팬덤문화의 한 현상이거나
특수한 상황 속에서 발생한 사건이 아니라
대한민국 사회 곳곳에서 (학교, 직장, 군대, 조직이라고 부를 수 있는 모든 단위의 조직에서) 발생할 수 있는
그리고 지금 이 순간에도 발생하고 있는
수 많은 죄없는 사람들을 극단적으로는 죽음의 문턱까지도 끌고가고 밀어 떨어뜨리는
한치 앞도 보이지 않는 깜깜한 현실을 그대로 보여주는 것이다.
절대 가해자가 피해자를 짖밟고 파안대소하는 개같은 상황을 이 사건을 본보기로 삼아 척결해야 한다.
절대로 피해자가 울면서 그룹을 떠나고 사람들의 기억 속에서 잊혀지는 것을 막아야 한다.
지금까지 있어왔던 수 많은 학교폭력, 범죄, 부조리의 순환을 끊어야 한다.
이건 화영 개인에게는 크나큰 시련이자 티아라와 김대표에게는 엄청난 악재, 그리고 우리에게는 엄청난 스트레스로 다가오지만
대한민국 사회에서 '가해자'가 '피해자' 위에 군림하는 것은 절대로 절대로
용납될 수 없다는 것을 상징적으로 못박을 수 있는 천재일우의 기회이다.
절대로 여기서 멈추어서는 안된다.
그 수단과 방법이 무엇이든간에
모든 머리를 맞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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