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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군 낚시전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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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군과 떨어질래야 떨어질 수 없는 츤데레 한국군이, 평소엔 굳건한 한미동맹을 자랑(?)하다가 무기도입시만되면 츤츤거리는 슬픈 전설... 각종 낚시에 성공해서 미군을 등쳐먹은 사건. 대체로 한국군을 흑화각성시킨 미군이 멍때리다가 한국의 츤츤거림과 각종 떡밥에 낚여서 물먹는다. 그리고 심심할 때마다 미군 조련용 떡밥이 된 프랑스(...) 국내 보수파 일각에서 주장하는 용미론(用美論)에 가장 충실한 모습이라고 볼 수 있다 그리고 역으로 물먹거나 만들면 안습이 되버리는(...)자위대 무기의 안습크리와는 여러모로 비교가된다.
기본 패턴 ¶
한국: @@@좀 해주는게 어때?
미국: 장난하냐?
한국: 그래? 음, 프랑스(독일)는 그냥 준다던데... 딱히 니네 것만 있는 건 아냐
미국: 싸, 싸게 줄게... 따, 딱히 그쪽 신경써서 그런 건 아니니까!
실제 사례 ¶
다소의 음모론도 수용하였으므로 읽을 때 주의해주시고, 문제가 있는 부분은 직접 수정해 주십시오.
•한국전쟁 이전, 손원일 제독이 함선을 구매하려 했을 때... 척당 2만 달러를 불렀던 순찰정을 12000달러로 깎고 나서 3대나 사오고, 예인비도 판매측 부담으로 돌려버렸다. 정확히는 미군을 상대로 한 것이 아니라 유대인 선주를 상대로 한 것이었다. 흠좀무 外오오 손제독님 오오. 그런데 한국전쟁이 터지자, 미국은 수많은 군함을 공여했다.
•한국전쟁 당시 미국이 북한과 단독강화를 시도할지도 모른다는 정보를 듣고나서 당시 대통령인 이승만은 반공포로들을 석방해버렸다. 여기서 말하는 반공 포로 석방이란, 포로수용소를 습격, 미리 언질을 줬던 반공포로만 쏙 탈출시키는 거였다. 사상자 없이.[1]
•한국전쟁 발발(1950년 6월 25일) 후 이승만은 한국군 작전통제권을 유엔군 한국 진주와 거의 동시(1950년 7월 14일)에 유엔군 사령관(이자 미군사령관이었던) 맥아더에게 메모 한장으로 넘겨버려서 미군이 함부로 발을 빼지 못하도록 묶어뒀다.
이후 1978년 한미연합사 창설 후 유엔군에서 미군으로 작전통제권이 이전. 1994년에 평시 작전통제권을 이전받았다.
그리고 참여정부 시절의 합의로 2012년경에 전시작전권은 다시 우리에게 돌아오게 된다. 참고로 미군은 계속 한국에 작전통제권을 넘기려 시도해왔다. '한미 연합사령부'에 배속된 미군에 대한 미국의 관할이 어렵다는 문제 때문.
•미군 고문관(2.)에 대한 한국군의 자세도 넓게 보면 이 항목에 포함시킬 수 있겠다. 물론 이쪽은 일부러 넘어가 주신 대범한 것으로 보는게 맞겠지만.
•베트남전으로 주한미군 방공전력 및 한국공군에 빌려줬던 F-5A 프리덤 파이터를 도로 빼가려 하자, 정부 요인들 및 공군에서 아니된다!! 여기가 북괴한테 발린다!!를 크게 외치며 반발해서, 결국 미공군의 F-4 팬텀의 대여와 도입 성사.
순간적으로 당시 한국 공군력은 극동아시아 최강의 공군력을 소유했다(당시 미국 최우방국이었던 일본도 F-4를 보유하지 못했다). 당시 옥만호 공군참모총장은 "F-5A 못 준다. 정 가져갈거면 팬텀 주고 가져가라"[2], 박정희 대통령은 최규하 외무장관에게 "팬텀 못받으면 (월남 파병)회담장 뒤엎고 나와라"를 주문했다고.
참고로 여기서 말하는 '못주는 F-5A'라는 건 미군이 빌려준 것이지 한국 공군게 아니다. 즉 이 당시 F-5A는 미군의 군사원조계획에 따라 무상공여된 물건이었다. 그렇다고 완전히 줘버린 것은 아니고 '무기한 장기 임대'라는 형식으로 줬던 것(무기체계는 타국에게 공짜로 인도하는 것도 여러가지로 나름 골치아픈 문제이기 때문에 이렇게 장기임대나 '100달러 받고 팔기' 같은 꼼수를 잘 쓴다).[3] 결국 미군은 자기네 B급 장비 빼내가려 했다가 되려 A급을 한국군에 (빌려)주게 된 꼴.
참고로 이 일은 한국 혼자 저지른게 아니라 배후에는 맥도넬 더글라스사(현 보잉사)가 팬텀기를 팔기 위해서 한국에 제법 상당한 로비를 했다는 이야기가 당시 공군총참의 입에서 나왔으니 물 먹은건 미국 정부 하나뿐. 근데 문제는 미공군이 한창 사용하려던 F-4E가 아닌 F-4D를 들여왔다는 것. F-4E는 미 공군의 강력한 요청으로 M61A1 기관포(발칸포)를 기수부분에 장착하여 근접격투전시 공격수단이 없다는 문제를 어느정도 해결했다(F-4D는 파일런에 기관포 포드를 장착하는 방식으로 운영. 이렇게 운용하면 폭탄이나 미사일을 장착해야 하는 파일런 하나를 낭비하게 된다). 우리나라도 F-4E를 요구했었지만, 미공군에서도 모자르다고 아우성치는 물건이라서 당시 재고가 넉넉하던 F-4D를 받게된 것... 그러나 한국공군에서는 주로 전폭기로 운영했기 때문에 딱히 불편한 점은 없었다고 한다.[4] 사실 F-4D가 미 공군에 배치된 것이 1966년, 우리 군이 F-4D를 쓰기 시작한 것이 1969년임을 감안하면 당시 F-4D가 딱히 구형이었던 것도 아니다. E형 자체가 베트남전 중에 급히 개량된 신형이다보니...
•베트남전 당시까지 M1 개런드나 B.A.R., 30구경 브라우닝 기관총 등 2차 대전 시절의 무기들로 무장하고 있던 한국군은 채명신 장군이 미군 지휘부를 설득해서 당시 미군에게 막 보급되던 M16을 일부 받아왔고, 파병된 한국군이 M16을 슬슬 보급받기 시작하다가 몇 년이 지나고 나서는 한국 보병이 죄다 M16은 물론이요, M79 유탄발사기에 M60 기관총까지, 거의 미군 수준의 무기로 무장하고 싸운다.
거기다가 M16이 윗몸통과 아랫몸통 모듈이 분리되며 윗몸통 부분이 아래보다 더 소모가 심한 점을 노려서 대량의 윗몸통을 땅에 파묻어 숨긴 후, "우리 윗몸통 수리할 부품이 없어요! 빨리 공급 좀 해주세요. 현기증 난단 말이에요!"라며 더 받아낸 후 도로 꺼내쓰는 훼이크까지 이루어졌다.[5]
현재도 이때 들어온 M16의 탄창(20발 탄창)이 현역과 예비군용 탄창으로 굴러다니고(COLT AR-15라고 써있는 탄창들) 소총도 집총훈련용 폐총중에서 가끔 보이기도 한다(라이센스 표시가 없는 모델들).
•역시 베트남전의 이야기. 당시 미군이 한국군에게 C 레이션(조리없이 즉석에서 먹을 수 있는 통조림형 전투식량. MRE 의 원조격)을 주겠다고 해놓고 막상 부대가 도착하자 보급 편의를 이유로 A 레이션(가공이 안 된 식재료. 배급할 때 "A형 식량"으로 분류)을 주겠다고 버팅긴다.
이에 "지금 정글 속을 헤치고 다니는 전투병한테 등짝에 갈비를 얹고 다니란 말이냐"고 항의. 결국 미군은 A 레이션에 C 레이션은 물론이고 한국군용의 K 레이션(C형 레이션의 한국군용 특제 버전 김치와 고추장,장아찌,조림요리 등이 들어간다고 알려짐. 이걸 만들려고 아예 통조림 생산기술까지 들여왔다!)에다 베트남 쌀, 한국 김치나 고추장 등을 적극적으로 공급해 결과적으로 국군이 베트남의 연합군 중 야전에서 가장 잘먹는 부대가 되어버린다.
처음에는 맛이 그럭저럭 괜찮다고 먹었는데, 알고보니 상당수가 통조림 공장 기술이 있는 일본에서 생산된 물건이었다. 결국 병사들이 시식회에서 일부러 맛이 이상하다고 우겨대고 미군 측에 "한국 사람이 만든 게 아닌데 한국 맛이 제대로 날 리가 없다"고 항의를 거친 끝에...한국군용 K 레이션이 보급된 방식은 '한국에서 생산 -> 미군이 구입 -> 파병부대에 지급'.되는 식으로 바뀌어서 결과적으로 외화벌이가 되었다. 야! 신난다~ 당시 병사들의 이야기로는 일본에서 만들었던 레이션 맛이 더 뛰어나다는 평이 많았으나 (당시 한국 산업 형편을 보라. 제대로 만들게 생겼나) 국산품이란 이유 하나로 병사들까지 모두 바뀐 레이션을 선호했다. 눈물 없이는 볼 수 없는 이야기이다.. 베트남전 참전 용사들에게 감사하자
•또 베트남전 시절의 이야기. 처음 한국군이 도착했을 때 미군 사령관 웨스트모어렌드 장군은 한국군의 병력이 25,000명 선임을 핑계로 "한국군도 우리가 지휘하겠다"라고 나섰다. 그러자 채명신 장군이 "당신들이 도와달라고 해서 와준건데 지금 우리보고 당신들 지휘받고 싸우라고? 우리는 미군의 지원군으로 온거지 미국의 용병으로 온 게 아니다"라는 요지의 항의를 하자 웨스트모어렌드 장군 이하 연합군 전원 동의. 이후 미군은 한국군의 작전에 대해서 거의 손을 대지 못하게된다.
•미국이 M60 패튼 전차를 팔지 않겠다고 뻐팅기자 한국군은 독일 크라우스 마파이(Krauss-Maffei) 사와 접촉해서 레오파르트1 도입 계약 체결 직전까지 성사한다. 이에 미국이 깜짝 놀라 ROKIT 사업을 제안했고, 그 결과물이 K1 전차. 만약 팔았다면 한국군의 주력 전차는 21세기에도 M60이 될뻔 했다.
•한국군이 처음에 하푼을 산 다음 일본이 기겁해서 미국한테 "님하 한국한테 하푼 팔지마세염"하고 로비를 해서 하푼 판매 금지. 뿔난 한국군이 프랑스 엑조세를 마구 사대자 그제야 깜짝 놀란 미군이 다시 하푼을 판매. 당시 엑조세는 최신형 함대함 미사일로 엑조세 쇼크까지 일으킨 물건이었다.포클랜드 전쟁에서의 엑조세 미사일 항목 참고...
프랑스는 초기에 미국과의 관계를 이유로 판매를 거부했었다. 그러자 박정희 왈: "엑조세 팔아주면 에어버스 사줄게. 이래도 안 팔거야?" 당시 에어버스의 A300 여객기는 유럽을 제외하고 판매국이 없어서 에어버스의 수출길이 아예 없었던 상황. 이때 대한항공이 대량 도입을 하고 성공적으로 굴려먹은 이후 부터 수출길이 열렸다. 대한항공은 이걸로 프랑스 정부에서 훈장까지 받았다.
•미군이 한국군에게 스팅거 판매를 허가하지 않자 한국군은 미스트랄을 한번에 수천발 이상 구매. 이 과정에서 군비리 의혹이 일었으나 오보로 판명됨. (자세한 내용은 해당 항목 참고 바람.)
미군도 한국군이 츤츤거릴걸 기대하고 있었지만 한국군이 한큐에 맨패드 소요를 불식시켜 스팅거 수출 무산. 영국 대처 여사도 여기에 합류해 재블린 미사일을 판매. 결국 미군은 90년대 들어서 대량의 스팅어를 한국군에 넘겨주게 된다. 이후 한국은 러시아제 이글라를 들여와 맨패드 강대국들의 미사일을 모조리 넘겨받고 ADD에서 뜯어보아... 야! 신난다~ 신궁이 요기있네!!
•KFP사업 당시 한국 공군은 선회전 성능이 좋은 F/A-18을 사려고 찝쩍거렸다. 하지만 가격이 비싼탓에 대량 도입이 불가능하자, 다른 후보기종인 F-16을 도입하게 되었는데, 이 과정에서 한국 공군은 계속 F/A-18을 사고 싶어하는 뉘앙스를 풍기면서 여러가지 곁다리들을 챙겨오게 되는데, 대표적인 경우가 미군보다 빨리 인수받은 AIM-120B형, 어떤 동맹국에게도 수출 한 바 없는 AGM-88, 여러 면에서 마개조가 된 점[6] 특히 AIM-120B의 도입가격은 초기 생산형이라 비쌀 수밖에 없는데도, 현재 시세와 크게 차이가 안날 정도였다고. 더 무서운 사실은 한국 공군은 해당 무기체계를 직접 언급한 적이 없다고 한다. 그러니까 어떻게든 사게 하려고 록히드 마틴이 계속 떡밥을 던지고, 그 떡밥이 커지고 커져서 나온 결과가 바로 저런 거(....)
•새장수(?) 미공군이 독수리 200마리 가지고 있다고 뻐팅기자 발동걸린 한국 공군이 FX 사업에서 유로파이터, 수호이 그리고 궁극의 라팔 떡밥을 투척해 경쟁을 벌인다. 그냥 사는 걸로 생각했던 한국공군이 정신줄 놓은 걸로 판단한 미군과 보잉사는 황급히 독수리의 분양가를 내린다.
결국 한국군은 기존에 제시했던 값에 비해 훨씬 싼 값에 F-15K를 획득하고, 교류하려고 지나가던 싱가포르 공군까지 득을 본다. 단, 싱가포르의 전향으로 인한 궁극적인 피해는 라팔이 뒤집어 썼다. 에고고...
참고로 당시 F-15K의 성능은 현존하던 F-15계열 중 최고 사양을 자랑했는데 이 역시 보잉이 어떻게든 팔아볼려고 몸부림친 결과물이다. 미군이 군비 줄인다며 F-15E의 업그레이드 사업을 질질 끌자 안 살 거면 수출이라도 허가해라고 압력을 넣은 결과라고. F-15T와는 탑재하는 레이더의 방식이 다를 뿐이다.
•E-X사업. 이번의 인질은 이스라엘이었다. 보잉 : 너무 헐값에 사려고 든다 -> 국방부 : 그래? 그럼 싸고 성능 비슷한 이스라엘 거 사지 뭐 -> 보잉 : 그걸로 괜찮겠어? -> 국방부 : 팔기 싫으면 관두든지 -> 보잉 : ...
•WRSA(전략예비물자)탄 매입: 당초 미군은 WRSA(전략예비물자)탄약이라 하여, 전시에 쓸 막대한 양의 탄약을 한국에 보관하고 있었다(대략 52만톤). 그런데 냉전이 끝나고, 보관-유지 비용이 막대한데다 막상 본국으로 가져가려니 양은 둘째치고 절반 가까이(25만톤) 불량품 신세. 그래서 한국군에게 2700억원 어치에 모두 땡처리하려 했는데...
미군: WRSA탄 52만톤 말야. 그거2조원 어치인데 2700억원에 살래?(절반은 썩었지롱ㅋㅋ)
한국군: 콜. 그런데 그중 절반은 썩은 탄약인거 우리도 알거등? 우린 정상품만 가져갈거임. ㅋㅋㅋ
미군: 컥. 그럼 불량품은 우리가 본국으로 가져가야 해?
한국군: ㄴㄴ 폐탄약은 니들 감시 하에 우리가 모두 처리해줄께.
미군: 땡큐. 이게 한국의 情인감? ㅋㅋ
한국군: 그딴거 없고 폐탄약 처리비용 2,700억 내놔 병시나 ㅋㅋㅋ 싫으면 그냥 본국에 가져 가든가
미군: SH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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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 부분에는 이론의 여지가 있다. 한국군의 사상자는 없었지만 탈출중에 미군 경비병의 발포로 반공포로 19명이 사망, 16명이 부상했다. 덤으로, "언질을 받지 않은" 중공군 포로 64명이 함께 탈출했다. 어떻게? 북한군 수용소 내 병원에 입원해 있다가(...)
[2] 최근 밝혀진 밀갤러의 연구결과(…)에 따르면, 이때 옥만호 공군참모총장은 애초에 3년간 임대만 약조했을 뿐 종전 후 미국이 도로 찾아가려 하자 후임인 주영복 공군참모총장이 방위성금을 걷어 완전히 구입했다고 한다.
[3] 주한 미군소속 F-5A를 가져가려 했다고 잘못 알려진 경우도 있는데, 미 공군은 F-5A를 운용한적이 없다. F-5C라는 기종만 베트남 전선에서 잠깐 썼을 뿐...
[4] 물론 그렇다고 아쉬운게 없다는건 아니다. F-4D의 무장 모드 변경 키가 계기판에 달려있어서 기총모드로 바꾸다가 조준선이 흐트러지는 일이 많아서 당시 조종사들 사이에 개량을 요구했으나, 한마디로 랜트카라 못고쳐서 아 시바 우리도 전투기 만들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는 내용이 T-50 사업에 관한 책에 나온다.
[5] 심지어는 전사자 관에 M16을 같이 넣어 한국으로 밀수까지 했다고 한다.(…) 비슷하게 밀수가 이뤄진 물건 중엔 발칸포(!)도 있고, 역설계해서 국산화까지 성공했다. 이쯤되면 무섭다. 뭐, 이건 가난한 과거의 상처라고 보는게 맞을 지도 모르는 데다가, 그 뒤에 잘 알려지지 않은 ADD 연구원들의 수많은 눈물을 생각하면... 外http://eniac90.egloos.com/4843625 같은 경우도 있다. 적어도 이런 희생을 잊지는 말자.
[6] KF-16의 원형이라 할 수 있는 F-16 Block 50시리즈는 본래 LANTIRN 운용능력이 없고, AGM-84 운용능력도 없으며, 더불어서 AIFF라고 불리는 피아식별장비 또한 운용하지 않는다. 왜냐하면, 미군에서는 블록 40 시리즈가 대지 공격을 맡기 때문이기 때문이다. 그러니까 KF-16의 성능은 전부 한국에 팔아치우기 위해 록히드가 부담한 특별 서비스. 더군다나 가격문제가 걸려있는 만큼 개발비의 상당부분은 록히드가 부담했다고... 후덜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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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군]]과 떨어질래야 떨어질 수 없는 '''[[츤데레]] [[한국군]]'''이, 평소엔 굳건한 한미동맹을 자랑(?)하다가 무기도입시만되면 츤츤거리는 슬픈 전설... 각종 [[낚시]]에 성공해서 미군을 등쳐먹은 사건. 대체로 한국군을 --[흑화]--각성시킨 미군이 멍때리다가 [[한국]]의 츤츤거림과 각종 [[떡밥]]에 낚여서 [[물]]먹는다. --그리고 심심할 때마다 미군 조련용 떡밥이 된 [[프랑스]](...)-- 국내 보수파 일각에서 주장하는 용미론(用美論)에 가장 충실한 모습이라고 볼 수 있다 그리고 '''역으로 물먹거나 만들면 안습이 되버리는(...)'''[[자위대 무기의 안습크리]]와는 여러모로 비교가된다.
== 기본 패턴 ==
{{|한국: @@@좀 해주는게 어때?
미국: 장난하냐?
한국: 그래? 음, '''프랑스([[독일]])는 그냥 준다던데...''' 딱히 니네 것만 있는 건 아냐
미국: 싸, 싸게 줄게... '''--[wiki:"츤데레" 따, 딱히 그쪽 신경써서 그런 건 아니니까!]--'''|}}
== 실제 사례 ==
다소의 [[음모론]]도 수용하였으므로 읽을 때 주의해주시고, 문제가 있는 부분은 직접 수정해 주십시오.
* [[한국전쟁]] 이전, [[손원일]] 제독이 함선을 구매하려 했을 때... 척당 2만 달러를 불렀던 순찰정을 12000달러로 깎고 나서 3대나 사오고, 예인비도 판매측 부담으로 돌려버렸다. 정확히는 [[미군]]을 상대로 한 것이 아니라 '''[[유대인]] 선주'''를 상대로 한 것이었다. [[흠좀무]] [http://cheonji.egloos.com/4992547 오오 손제독님 오오]. 그런데 한국전쟁이 터지자, 미국은 수많은 군함을 공여했다.
* [[한국전쟁]] 당시 [[미국]]이 [[북한]]과 단독강화를 시도할지도 모른다는 정보를 듣고나서 당시 [[대통령]]인 [[이승만]]은 [[반공포로]]들을 석방해버렸다. 여기서 말하는 반공 포로 석방이란, 포로수용소를 '''습격''', 미리 언질을 줬던 반공포로만 쏙 탈출시키는 거였다. '''사상자 없이'''.[* 이 부분에는 이론의 여지가 있다. 한국군의 사상자는 없었지만 탈출중에 미군 경비병의 발포로 반공포로 19명이 사망, 16명이 부상했다. 덤으로, "언질을 받지 않은" 중공군 포로 64명이 함께 탈출했다. 어떻게? 북한군 수용소 내 병원에 입원해 있다가(...)]
* 한국전쟁 발발(1950년 6월 25일) 후 이승만은 한국군 작전통제권을 유엔군 한국 진주와 거의 동시(1950년 7월 14일)에 유엔군 사령관(이자 미군사령관이었던) 맥아더에게 '''메모 한장'''으로 넘겨버려서 미군이 함부로 발을 빼지 못하도록 묶어뒀다.
이후 1978년 한미연합사 창설 후 유엔군에서 미군으로 작전통제권이 이전. 1994년에 평시 작전통제권을 이전받았다.
그리고 참여정부 시절의 합의로 2012년경에 전시작전권은 다시 우리에게 돌아오게 된다. 참고로 미군은 계속 한국에 작전통제권을 넘기려 시도해왔다. '한미 연합사령부'에 배속된 미군에 대한 미국의 관할이 어렵다는 문제 때문.
* 미군 [[고문관]](2.)에 대한 한국군의 자세도 넓게 보면 이 항목에 포함시킬 수 있겠다. 물론 이쪽은 일부러 '''넘어가 주신''' [wiki:군자 대범한] 것으로 보는게 맞겠지만.
* [[베트남전]]으로 주한미군 방공전력 및 한국공군에 빌려줬던 [[F-5]]A 프리덤 파이터를 도로 빼가려 하자, 정부 요인들 및 공군에서 '''아니된다!! 여기가 북괴한테 발린다!!'''를 크게 외치며 반발해서, 결국 미공군의 [[F-4]] 팬텀의 대여와 도입 성사.
순간적으로 당시 한국 공군력은 극동아시아 최강의 공군력을 소유했다(당시 미국 최우방국이었던 일본도 [[F-4]]를 보유하지 못했다). 당시 옥만호 공군참모총장은 "F-5A 못 준다. 정 가져갈거면 팬텀 주고 가져가라"[* 최근 밝혀진 밀갤러의 연구결과(…)에 따르면, 이때 옥만호 공군참모총장은 애초에 3년간 임대만 약조했을 뿐 종전 후 미국이 도로 찾아가려 하자 후임인 주영복 공군참모총장이 방위성금을 걷어 완전히 구입했다고 한다.], 박정희 대통령은 [[최규하]] 외무장관에게 "팬텀 못받으면 (월남 파병)'''회담장 뒤엎고 나와라'''"를 주문했다고.
참고로 여기서 말하는 '못주는 F-5A'라는 건 '''미군이 빌려준 것'''이지 한국 공군게 아니다. 즉 이 당시 F-5A는 미군의 군사원조계획에 따라 무상공여된 물건이었다. 그렇다고 완전히 줘버린 것은 아니고 '무기한 장기 임대'라는 형식으로 줬던 것(무기체계는 타국에게 공짜로 인도하는 것도 여러가지로 나름 골치아픈 문제이기 때문에 이렇게 장기임대나 '100달러 받고 팔기' 같은 꼼수를 잘 쓴다).[* 주한 미군소속 F-5A를 가져가려 했다고 잘못 알려진 경우도 있는데, 미 공군은 F-5A를 운용한적이 없다. F-5C라는 기종만 베트남 전선에서 잠깐 썼을 뿐...] 결국 미군은 자기네 '''B급 장비''' 빼내가려 했다가 되려 '''A급'''을 한국군에 (빌려)주게 된 꼴.
참고로 이 일은 한국 혼자 저지른게 아니라 배후에는 [[맥도넬 더글라스]]사(현 [[보잉]]사)가 팬텀기를 팔기 위해서 한국에 제법 상당한 로비를 했다는 이야기가 당시 공군총참의 입에서 나왔으니 물 먹은건 미국 정부 하나뿐. 근데 문제는 미공군이 한창 사용하려던 F-4E가 아닌 F-4D를 들여왔다는 것. F-4E는 미 공군의 강력한 요청으로 M61A1 기관포([[발칸포]])를 기수부분에 장착하여 근접격투전시 공격수단이 없다는 문제를 어느정도 해결했다(F-4D는 파일런에 기관포 포드를 장착하는 방식으로 운영. 이렇게 운용하면 폭탄이나 미사일을 장착해야 하는 파일런 하나를 낭비하게 된다). 우리나라도 F-4E를 요구했었지만, 미공군에서도 모자르다고 아우성치는 물건이라서 당시 재고가 넉넉하던 F-4D를 받게된 것... 그러나 한국공군에서는 주로 전폭기로 운영했기 때문에 딱히 불편한 점은 없었다고 한다.[* 물론 그렇다고 아쉬운게 없다는건 아니다. F-4D의 무장 모드 변경 키가 계기판에 달려있어서 기총모드로 바꾸다가 조준선이 흐트러지는 일이 많아서 당시 조종사들 사이에 개량을 요구했으나, 한마디로 랜트카라 못고쳐서 아 시바 우리도 전투기 만들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는 내용이 T-50 사업에 관한 책에 나온다.] 사실 F-4D가 미 공군에 배치된 것이 1966년, 우리 군이 F-4D를 쓰기 시작한 것이 1969년임을 감안하면 당시 F-4D가 딱히 구형이었던 것도 아니다. E형 자체가 베트남전 중에 급히 개량된 신형이다보니...
* [[베트남전]] 당시까지 [[M1 개런드]]나 [B.A.R.], 30구경 브라우닝 기관총 등 2차 대전 시절의 무기들로 무장하고 있던 한국군은 [[채명신]] 장군이 미군 지휘부를 설득해서 당시 미군에게 '''막 보급되던''' [[M16]]을 일부 받아왔고, 파병된 한국군이 M16을 슬슬 보급받기 시작하다가 몇 년이 지나고 나서는 한국 보병이 죄다 M16은 물론이요, [[M79]] 유탄발사기에 [[M60]] 기관총까지, 거의 미군 수준의 무기로 무장하고 싸운다.
거기다가 M16이 윗몸통과 아랫몸통 모듈이 분리되며 윗몸통 부분이 아래보다 더 소모가 심한 점을 노려서 대량의 윗몸통을 땅에 파묻어 숨긴 후, "우리 윗몸통 수리할 부품이 없어요! 빨리 공급 좀 해주세요. [[현기증 난단 말이에요]]!"라며 더 받아낸 후 도로 꺼내쓰는 훼이크까지 이루어졌다.[* 심지어는 전사자 관에 M16을 같이 넣어 한국으로 밀수까지 했다고 한다.(…) 비슷하게 밀수가 이뤄진 물건 중엔 발칸포(!)도 있고, 역설계해서 국산화까지 성공했다. 이쯤되면 무섭다. 뭐, 이건 가난한 과거의 상처라고 보는게 맞을 지도 모르는 데다가, 그 뒤에 잘 알려지지 않은 ?ADD 연구원들의 수많은 눈물을 생각하면...
http://eniac90.egloos.com/4843625 같은 경우도 있다. 적어도 이런 희생을 잊지는 말자.]
현재도 이때 들어온 M16의 탄창(20발 탄창)이 현역과 예비군용 탄창으로 굴러다니고(COLT [[AR-15]]라고 써있는 탄창들) 소총도 집총훈련용 폐총중에서 가끔 보이기도 한다(라이센스 표시가 없는 모델들).
* 역시 [[베트남전]]의 이야기. 당시 미군이 한국군에게 C [wiki:"MRE"레이션](조리없이 즉석에서 먹을 수 있는 통조림형 전투식량. [[MRE]] 의 원조격)을 주겠다고 해놓고 막상 부대가 도착하자 보급 편의를 이유로 A 레이션(가공이 안 된 식재료. 배급할 때 "A형 식량"으로 분류)을 주겠다고 버팅긴다.
이에 "지금 정글 속을 헤치고 다니는 전투병한테 등짝에 갈비를 얹고 다니란 말이냐"고 항의. 결국 미군은 A 레이션에 C 레이션은 물론이고 한국군용의 K 레이션(C형 레이션의 한국군용 특제 버전 김치와 고추장,장아찌,조림요리 등이 들어간다고 알려짐. 이걸 만들려고 아예 통조림 생산기술까지 들여왔다!)에다 베트남 쌀, 한국 김치나 고추장 등을 적극적으로 공급해 결과적으로 국군이 베트남의 연합군 중 야전에서 가장 잘먹는 부대가 되어버린다.
처음에는 맛이 그럭저럭 괜찮다고 먹었는데, 알고보니 상당수가 통조림 공장 기술이 있는 일본에서 생산된 물건이었다. 결국 병사들이 시식회에서 일부러 맛이 이상하다고 우겨대고 미군 측에 "한국 사람이 만든 게 아닌데 한국 맛이 제대로 날 리가 없다"고 항의를 거친 끝에...한국군용 K 레이션이 보급된 방식은 '한국에서 생산 -> 미군이 '''구입''' -> 파병부대에 지급'.되는 식으로 바뀌어서 결과적으로 외화벌이가 되었다. [[야! 신난다~]] 당시 병사들의 이야기로는 일본에서 만들었던 레이션 맛이 더 뛰어나다는 평이 많았으나 (당시 한국 산업 형편을 보라. 제대로 만들게 생겼나) 국산품이란 이유 하나로 병사들까지 모두 바뀐 레이션을 선호했다. 눈물 없이는 볼 수 없는 이야기이다.. 베트남전 참전 용사들에게 감사하자
* 또 베트남전 시절의 이야기. 처음 한국군이 도착했을 때 미군 사령관 웨스트모어렌드 장군은 한국군의 병력이 25,000명 선임을 핑계로 "한국군도 우리가 지휘하겠다"라고 나섰다. 그러자 채명신 장군이 "당신들이 도와달라고 해서 와준건데 지금 우리보고 당신들 지휘받고 싸우라고? 우리는 미군의 지원군으로 온거지 미국의 용병으로 온 게 아니다"라는 요지의 항의를 하자 웨스트모어렌드 장군 이하 연합군 전원 동의. 이후 미군은 한국군의 작전에 대해서 거의 손을 대지 못하게된다.
* [[미국]]이 [[M60 패튼]] [[전차]]를 팔지 않겠다고 뻐팅기자 한국군은 [[독일]] 크라우스 마파이(Krauss-Maffei) 사와 접촉해서 [[레오파르트1]] 도입 계약 체결 직전까지 성사한다. 이에 미국이 깜짝 놀라 ROKIT 사업을 제안했고, 그 결과물이 [[K1 전차]]. 만약 팔았다면 한국군의 [[주력 전차]]는 21세기에도 M60이 될뻔 했다.
* 한국군이 처음에 [[하푼]]을 산 다음 [[일본]]이 기겁해서 미국한테 "님하 한국한테 하푼 팔지마세염"하고 로비를 해서 하푼 판매 금지. 뿔난 한국군이 [[프랑스]] [[엑조세]]를 마구 사대자 그제야 깜짝 놀란 미군이 다시 하푼을 판매. 당시 엑조세는 최신형 함대함 미사일로 엑조세 쇼크까지 일으킨 '''물건'''이었다.[wiki:"포클랜드 전쟁"포클랜드 전쟁에서의 엑조세 미사일 항목 참고...]
프랑스는 초기에 미국과의 관계를 이유로 판매를 거부했었다. 그러자 박정희 왈: "엑조세 팔아주면 [[에어버스]] 사줄게. 이래도 안 팔거야?" 당시 에어버스의 A300 여객기는 유럽을 제외하고 판매국이 없어서 에어버스의 수출길이 아예 없었던 상황. 이때 [[대한항공]]이 대량 도입을 하고 성공적으로 굴려먹은 이후 부터 수출길이 열렸다. 대한항공은 이걸로 프랑스 정부에서 훈장까지 받았다.
* 미군이 한국군에게 [[스팅거]] 판매를 허가하지 않자 한국군은 [[미스트랄]]을 한번에 수천발 이상 구매. 이 과정에서 군비리 의혹이 일었으나 오보로 판명됨. (자세한 내용은 해당 항목 참고 바람.)
미군도 한국군이 츤츤거릴걸 기대하고 있었지만 한국군이 한큐에 [[맨패드]] 소요를 불식시켜 스팅거 수출 무산. [[영국]] 대처 여사도 여기에 합류해 [[재블린]] [[미사일]]을 판매. 결국 미군은 90년대 들어서 대량의 스팅어를 한국군에 '''넘겨주게''' 된다. 이후 한국은 러시아제 이글라를 들여와 맨패드 강대국들의 미사일을 모조리 넘겨받고 ADD에서 뜯어보아... [[야! 신난다~]] [[신궁]]이 요기있네!!
* KFP사업 당시 한국 공군은 선회전 성능이 좋은 [[F/A-18]]을 사려고 찝쩍거렸다. 하지만 가격이 비싼탓에 대량 도입이 불가능하자, 다른 후보기종인 [[F-16]]을 도입하게 되었는데, 이 과정에서 한국 공군은 계속 F/A-18을 사고 싶어하는 뉘앙스를 풍기면서 여러가지 곁다리들을 챙겨오게 되는데, 대표적인 경우가 '''미군보다 빨리 인수받은''' [[AIM-120]]B형, 어떤 동맹국에게도 수출 한 바 없는 [AGM-88], 여러 면에서 마개조가 된 점[* KF-16의 원형이라 할 수 있는 F-16 Block 50시리즈는 본래 LANTIRN 운용능력이 없고, AGM-84 운용능력도 없으며, 더불어서 AIFF라고 불리는 피아식별장비 또한 운용하지 않는다. 왜냐하면, 미군에서는 블록 40 시리즈가 대지 공격을 맡기 때문이기 때문이다. 그러니까 KF-16의 성능은 '''전부 한국에 팔아치우기 위해 록히드가 부담한 특별 서비스'''. 더군다나 가격문제가 걸려있는 만큼 개발비의 상당부분은 록히드가 부담했다고... 후덜덜] 특히 AIM-120B의 도입가격은 초기 생산형이라 비쌀 수밖에 없는데도, 현재 시세와 크게 차이가 안날 정도였다고. 더 무서운 사실은 '''한국 공군은 해당 무기체계를 직접 언급한 적이 없다고 한다'''. 그러니까 어떻게든 사게 하려고 록히드 마틴이 계속 떡밥을 던지고, 그 떡밥이 커지고 커져서 나온 결과가 바로 저런 거(....)
* 새장수(?) 미공군이 [wiki:"F-15" 독수리] 200마리 가지고 있다고 뻐팅기자 발동걸린 한국 [[공군]]이 [[FX 사업]]에서 [[유로파이터]], [[수호이]] 그리고 궁극의 [[라팔]] 떡밥을 투척해 경쟁을 벌인다. 그냥 사는 걸로 생각했던 한국공군이 [[정신줄]] 놓은 걸로 판단한 미군과 보잉사는 황급히 독수리의 분양가를 내린다.
결국 한국군은 기존에 제시했던 값에 비해 훨씬 싼 값에 [[F-15]]K를 획득하고, 교류하려고 지나가던 [[싱가포르]] 공군까지 득을 본다. 단, 싱가포르의 전향으로 인한 궁극적인 피해는 라팔이 뒤집어 썼다. 에고고...
참고로 당시 F-15K의 성능은 현존하던 F-15계열 중 최고 사양을 자랑했는데 이 역시 '''보잉이 어떻게든 팔아볼려고 몸부림친 결과물'''이다. 미군이 군비 줄인다며 F-15E의 업그레이드 사업을 질질 끌자 '''안 살 거면 수출이라도 허가해'''라고 압력을 넣은 결과라고. F-15T와는 탑재하는 레이더의 방식이 다를 뿐이다.
* [[E-X]]사업. 이번의 인질은 [[이스라엘]]이었다. 보잉 : 너무 헐값에 사려고 든다 -> 국방부 : 그래? 그럼 싸고 성능 비슷한 이스라엘 거 사지 뭐 -> 보잉 : 그걸로 괜찮겠어? -> 국방부 : '''팔기 싫으면 관두든지''' -> 보잉 : ...
* WRSA(전략예비물자)탄 매입: 당초 미군은 WRSA(전략예비물자)탄약이라 하여, 전시에 쓸 막대한 양의 탄약을 한국에 보관하고 있었다(대략 52만톤). 그런데 냉전이 끝나고, 보관-유지 비용이 막대한데다 막상 본국으로 가져가려니 양은 둘째치고 '''절반 가까이(25만톤) 불량품 신세'''. 그래서 한국군에게 2700억원 어치에 모두 땡처리하려 했는데...
미군: WRSA탄 52만톤 말야. 그거2조원 어치인데 2700억원에 살래?(절반은 썩었지롱ㅋㅋ)
한국군: 콜. 그런데 그중 절반은 썩은 탄약인거 우리도 알거등? 우린 정상품만 가져갈거임. ㅋㅋㅋ
미군: 컥. 그럼 불량품은 우리가 본국으로 가져가야 해?
한국군: ㄴㄴ 폐탄약은 니들 감시 하에 우리가 모두 처리해줄께.
미군: 땡큐. 이게 한국의 情인감? ㅋㅋ
한국군: '''그딴거 없고 폐탄약 처리비용 2,700억 내놔 병시나 ㅋㅋㅋ 싫으면 그냥 본국에 가져 가든가'''
미군: SHIT...
[[각주]]
[[한국군 낚시전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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