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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시시한 영화일거라 생각하고 안보고 있었는데 드디어 봤어여
근데 여러모로 대단하단 생각이 들었습니다
연출도 특이하고 재밌다고 생각했고
각본도 넘 좋았네여. 이런 시시한 소재로 첨부터 끝까지 지루하지 않고 재밌었어여.
검색해보니까 대니보일이 각본도 썼네여
대니보일 영화는 처음 본건데 앞으로 눈여겨봐야겠네요
슬럼독 밀리어네어도 빠른 시일내에 보겠음
내가생각하는
명장면 : 바위 떠나기전에 사진 찍고 나서 "땡큐"
인상깊었던 장면 :
-팔에 신경? 자를때 지잉-지잉~
-거의 마지막 부분에 협곡에서 나가며 햇빛속으로 사라지는 장면. 보기에도 멋있었고 앞으로 밝은 삶을 살아갈것이란 암시도 줘서 인상깊었음
-마지막 부분에 쿵쿵쿵쿵쿵쿵!!! 하는 음악. 내 심장이 같이 뛰는 듯.
인상깊었던 대사 :
-"땡큐"
-"내겐 항상 기회가 있었어"
이 바위 뒤에 내 삶이 있다고- 이런 대사도 있었던거 같음.
최근에 봤던 영화중에 제일 잼썼고 제가 지금까지 본 영화들 중에서도 10위 안에 듬
기분이 너무 좋고 감동받아서
영화 처음부터 느낀점과 이해한 바를 글로 쭉 쓰며 되새김질 하고 싶은 맘이지만
수험생이어서 시간도 없고 내일 아침 일찍 학교에 가야하기 때문에 대충 쓰고 마무리함.
나중에 또 보고 제대로 감상문 쓰고 싶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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