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최홍만 같은 힘센 사람인데 옆집사람이 절 죽이겠다고 칼을 갈고 있으면

아 아직 날 칼로 찌르지 않았으니 저 사람에게 해꼬지 하면 안되. 날 칼로 찌르면 반격해야지... 느낌 같아요.

차라리 전쟁으로 피해를 보더라도 대대손손 이어갔을 리스크를 하나 제거 한다면 옆집이 날 공격할 힘을 더 갖추기전에 때려 눞히는것도 나쁘진 않을거 같습니다.

이미 역사적으로도 많이 증명된건데 2차대전에서도 미친 독재자들의 침략 야욕을 꺽은건 협상이나 제재가 아니고 결국 전쟁이었죠.

태평양 전쟁때 미국이 금수조치를 하지말고 선제 공격을 했으면 남방작전이니 진주만 공습이니 해서 미드웨이까지 미국이 밀렸을까요?

만약 북한의 선제공격으로 전쟁이 시작되면 무조건 손해입니다. 북한이 적당히 도발할때 전시로 바꾸어서 (이 말은 북한도 우리도 전시가 아니면 안될 상황으로 유도. 얘를들면 연평도때 단순히 맞포격이 아니라 비행기로 폭격해버린다든가) 미국도 끌어들여야 합니다.

되겠냐 안되겠냐가 아니고 끌어들이는건 능력이고 끌어드려야죠.

일단 북한의 약한도발로 전쟁이 시작되면  그게 평화통일입니다. 한국내에 적대 세력이 전쟁으로 없어지면 그 이후엔 평화적으로 통일이 되겠죠.

전쟁나면 너가 죽는다나 너나 죽어라 하는 사람들 한심합니다. 그런 식이면 6.25도 왜 싸우나요 북한에 항복하면 평화 통일인데. 독립군도 어이없이 죽었네요. 황국 신민이 되면 평화롭게 살수있는데 말이죠. 할때는 해야 되는거 아닙니까?

북한따위 미국이 도와주면 금방이고 중국? 중국 깡패짓을 많이 해놔서 주변이 죄다 적대국투성이죠. 인도, 베트남, 몽골, 호주... 인센티브 줄게 같은 편해서 ㄱㄱ 콜? 하면 인센티브 따라서 콜할지도 모를녀석이고 티벳이나 위구르도 너네 독립인정 반란 콜하면 내전 나겠죠. 근데 반대로 중국이 미국 공격하기는 매우 힘들죠. 결국 연합군이 승리로 끝나고 우린 미육군 넘어올때까지 탱킹만 좀 하면 어케든 이길수 있겠죠. 우리한테 군사 올인하기도 힘들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