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공무원 이거저거 알아보고있는데
예산이 없다는 이유로 소방관에게 지급되지 않은 초과근무수당이 3년간 2505억(07~09년 기준)
전국적으로 초과근무수당 더달라고 소방관들이 소송건게 22건, 경기도가 11건
한사람당 평균 2천만원 못받음
소방장비 사는 예산 400억 전액삭감 위에 사진처럼 빵꾸나고 다찢어진 근무복입고 일하고
소방공무원의 1인당 평균 근무시간은 월평균 360시간, 법정 근로시간의 2배에 달함
3교대로 보통 주주야야비비 이런식 토,일,공휴일 개념없음
아침9시~오후6시 이틀 오후6시~다음날아침9시 이틀 휴무 이틀 이런식으로 (지역마다 다름)
평균수명 58세(연금도 못받고 죽음)
근무중에 다쳐도 자기돈으로 치료 (일정 조건 - 현장에서 다쳐야, 금액 한도 벗어나면 자비 치료)
소방병원이 없음 서울이나 경기의 경우 경찰병원을 이용할 수 있지만 그나마 쉽지 않음
출동해서 구조하고 소방관으로 돌아오는중에 귀소중 사진찍혀 날라오면..욕 제대로 먹고, 다음 진급 평가에서 불이익을 받게됩니다..
일정 조건, 금액 한도 벗어나면 자비 치료
소방관 일반직임 일반ㅎ
대민 지원을 위해 출동했던 이모 소방관(38세)이 20년이 넘은 노후 고가사다리 소방차의 와이어가 끊기는 바람에 추락해 20미터 아래로 떨어져 사망
이런 대민 지원 출동은 순직해도 국가유공자,국립묘지 안장 같은거 안됨
<실제 사례>
친구가 술에 취했으니 집까지 태워서 가라고 119
화장지가 없어서 공중화장실에 갇혀있으니 화장지 가져오라고 119
개가 동네에 지나다닌다, 잡으라고 119
집에 문이 잠겼다, 문 열으라고 119
길바닥에서 친구가 술에 취해 쓰러졌다, 깨우라고 119
병원은 가야되는데 차비가 없다, 태워달라고 119
손가락에 피가 나는데, 혼자가기 무섭다고 119
애가 학원에서 나왔는데 집에 안들어온다고 찾으라고 119
반지가 껴서 안 빠진다고 빼달라고 119
기름탱크 샌다고 관련기술자 부르면 돈 든다고 119
오전 8시쯤 출근하여 전날 근무했던 "갑, 또는 을"부와 교대합니다. 2교대.
대게 신입으로 들어온 직원들의 경우는 구급차를 몹니다.. 구급대의 경우에는 많게는 하루에 30건이
넘을때도 있을경우가 있습니다. 이럴때는 밥먹고 자고 똥싸고하는것도 쉽지 않을때가 많습니다.
환자는 대부분 단순이송환자들입니다. 노인분들이 주로 병원에 데려다 달라고 불르는경우가 많습니다.
간혹 교통사고나 심각한 환자들이 있지만 어쩌면 응급처치보다 병원에 빨리 이송하는게 더 중요합니다. 하지만 차량들이 양보를 많이 안합니다..
매일 아침에 비상탈출 훈련을 하지만 실질적으로 소방서에서 빠져나오는 시간은 1분도 채안됩니다.
그냥 간단하게 계산해보자면 일반공무원이 하루에 근무하는 시간이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로 9시간x주당5일=45시간x한달4주=180시간 근무시간인 반면에 소방관은 2주에 7번 24시간 근무입니다. 24x14=336시간 근무이니깐 당연히 돈은 좀 받는편입니다. 생명수당은 그림과 같이 좀 약합니다.
이틀에 한번씩 집에 돌아오다보니.. 대게 피곤해서 잠만 자는경우도 많은데.. 이래서 소방관들 와이프들이 바람나는경우가 많은것같습니다..
구조대의 경우에는 특수부대출신들로 대게 이루어져있는데 말그대로 사고나 구조현장 화재현장등에 주로 출동하며 산에서 실족되었다거나 낙상한경우는 그대로 뛰어올라가야 하므로 좀 빡신편입니다.
소방관 한명이 담당하는 국민의 수는 일본보다 30$가량 많고 미국보다는 50%가량 많습니다.
프랑스 언론은 한국의 소방관을 '거지의 댓가를 받으며 황제의 대우를 해주는 사람들' 이라며 격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