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국민의당의 지지가 올라가면 새누리당의 중도 지지자들이 국민의당에 신뢰줄것
2. 국민의당만이 새누리당 친박 공천 탈락자들 거둬들일수 있어
3. 더민주와 선거 연대는 없지만 정책 연대는 가능!
4. 마지막으로 일률적 연대가 아닌 후보자 개인의 연대나 자진 사퇴까지는 막지 못해
더민주 지지자분들이 국민의당 싫어하는거 당연합니다만
그렇다고 새누리 이대로 이기는거 보는게 더 지랄같은 겁니다.
국민의당이 지지를 얻으면 새누리당의 지지를 가져올수 있다는게 지지율 분석에서도 드러났듯이
국민의당만이 새누리의 지지를 가져올수 있습니다.
한국갤럽 2016년 1월 1주 여론조사
● 정당 지지도: 새누리당 40%, 더불어민주당 21%, 정의당 4%
● 20대 총선 지지정당: 새누리당 35%, 더불어민주당 19%, 안철수 신당 21% (정의당2%)
한국갤럽 2016년 2월 3주 여론조사
● 정당 지지도: 새누리당 42%, 더불어민주당 20%, 국민의당 10%, 정의당 2%
그러나 최근 다시 국민의당이 상승하고 있습니다.
호남 지지율, 국민의당 큰 폭 상승...더민주와 격차 벌어져
국민의당이 상승하면서 호남에서는 더민주의 지지를 흡수하고 전국적으로는 새누리당의 지지를 다시 가져오는 것이죠.
더민주도 좋지만 분명 한계가 있습니다.
새누리당의 지지 흡수를 잘 못하는 것이죠.
참으로 친노, 친문들과 많이도 싸웠죠. 그리고 그들과는 답을 찾을수 없었습니다.
그들 또한 저나 국민의당 지지층을 외면할 거라 생각합니다.
아니 비아냥과 욕으로 공격해왔고 계속 그러하겠죠. 그것이 노무현 정신을 주장하는 사람들의 의견 같습니다..
더민주 지지층 자체가 새누리 지지층에 혐오를 느끼고 있고 당 지도부들도 김종인 정도를 빼고는
새누리당 지지를 가져오는데 흥미를 가지고 있지 않습니다. 다만 전략적으로 그런 스탠스만 취할뿐
진정으로 새누리당 지지층을 존중하는 자세들이 없습니다.
단지 그들을 나라를 팔아먹는 사람들이라 판단하고 적대시하며 멀어져만 갈 뿐이죠.
이제는 국민의당 지지층에게도 그런 소리를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더민주 지지가 올라가다가도 한계를 보이며 정체를 하고 있는 것이죠.
국민의당은 그런 한계를 깰수 있는 정당으로 믿음을 주고 시간을 준다면 반드시 새누리당의 지지를 가져올 자신이 있는 정당입니다.
그것만이 기울어진 운동장을 되돌려 놓을수 있고 어려운 정치지형을 극복하는 길이라 생각합니다.
친노 친문은 비노층과 중도층을 공격하기만 할뿐 흡수하려는 의지가 없는 정당이고 그 지지층도 그러합니다.
국민의당이 그 일을 대신할 겁니다. 호남이 점차 바뀌고 있습니다.
그리하여 결국엔 중도층과 비노층에도 호의적인 친노층과 합류하여 새로운 야권을 만들고 동시에 새누리의 지지를 가져오면서
당당한 수권정당으로서 자리매김 할 것으로 생각합니다. 물론 어렵습니다만.. 이 길이 해답이라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