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 게시판 |
베스트 |
|
유머 |
|
이야기 |
|
이슈 |
|
생활 |
|
취미 |
|
학술 |
|
방송연예 |
|
방송프로그램 |
|
디지털 |
|
스포츠 |
|
야구팀 |
|
게임1 |
|
게임2 |
|
기타 |
|
운영 |
|
임시게시판 |
|
옵션 |
|
경기도 성남시가 임대 기간이 종료된 지 3년 이상 지난 청사 내 민주평화통일자문회 성남시협의회(이하 민주평통) 사무실에 대한 행정대집행을 예고했다.
성남시는 21일 청사 내 사무실을 무단 사용한 민주평통이 수차례 이전 요구에도 이를 받아들이지 않아 22일까지 자진 이전하지 않을시 행정대집행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로 인해 이전을 요구하는 성남시와 이전 불가 입장을 고수하는 민주평통과의 충돌이 우려된다.
민주평통은 전두환 군사정권 시절인 1980년대 초 정당을 초월해 범국민적 차원의 통일정책수립을 추진한다는 명목으로 대통령 직속 자문기구로 출범했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법 시행령에 따르면 국가 또는 지방자치단체는 예산 범위 내에서 협의회 설치·운영 및 사업 등에 필요한 일부 경비를 지원토록 하고 있다.
성남시는 탄천종합운동장(80.3㎡)이나 성남시종합운동장 실내체육관(54.3㎡) 등으로 이전하도록 알선했다. 하지만 민주평통은 그동안 수차례의 공문과 협의를 통한 이전요구에도 불응한 상태다.
성남시는 22일까지 민주평통이 자진 이전하지 않는다면 사무실 전기 차단 및 출입카드 차단은 물론 사무실 집기를 모두 외부로 옮기는 등의 행정대집행을 진행할 방침이다. 그러나 민주평통은 자문회의와 각종 행사 준비 등으로 현 수준 규모의 사무실이 필요하다며 규모 축소나 이전 반대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출처 | http://www.vop.co.kr/A00000994945.html |
출처 보완 |
2016.02.21. [민중의소리] “무료 임대 끝났다” 성남시, 민주평통 사무실에 행정대집행 예고
|
죄송합니다. 댓글 작성은 회원만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