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신개념 소통 플랫폼 <더당당> 앱 공개
‘등록된 지지자에서 움직이는 지지자로의 전환’
더불어민주당의 신개념 소통앱 ‘더당당’ 공개
당원 및 국민들과 소통하는 직접민주주의의 첫걸음
더불어민주당이 당원 및 국민들과 직접 소통할 수 있는 신개념 어플리케이션(앱) ‘더당당’을 출시했다.
‘더당당’은 직접민주주의 실현을 목적으로 만들어진 더불어민주당의 모바일 소통 플랫폼이다. 더당당의 주요기능은 ▲뉴스피드 ▲더톡 ▲자원봉사 총 세 가지로 이루어져있으며 어플 전반에 걸쳐 사용자가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요소들로 채워졌다.
어플 실행 시 처음으로 보이는 뉴스피드는 브리핑, 설문조사, 캠페인 세 영역으로 구분되어 있다. 이는 알람기능을 통해 이용자들이 당 내 소식을 빠르게 접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 ‘설문조사’는 당내 현안 및 주요 정책에 대한 국민들의 생각과 의견을 수렴할 수 있는 기능이다. 이를 반영하여 제작된 각종 콘텐츠는 ‘캠페인’ 기능을 통해 각종 SNS로 공유가 가능하다.
‘더당당’의 핵심 메뉴인 ‘더톡’은「1대 다(多) 채팅」기능이다. 1명의 BJ(브로드캐스트 자키)가 여러 명과 소통하는 '아프리카TV' 방식을 차용, 기존 웹 게시판과 SNS 소통구조의 단점을 극복하고 쌍방향 소통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더톡’의 1기 BJ는 더민주 영입인사들이 맡을 예정이며 4월 총선기간에는 각 지역 후보자들이, 선거종료 후에는 20대 국회의원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뿐만 아니라 당원들의 자발적인 참여가 가능한 ‘자원봉사’ 메뉴도 눈에 띈다. 자원봉사 기능은 이용자들이 직접 원하는 시간, 지역, 분야를 선택하여 해당 지역 후보자 캠프에서 자원봉사를 할 수 있는 기능이다. 이는 그동안 쉽게 다가갈 수 없었던 현실정치의 벽을 허물고 체험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서 온라인 소통에만 그치지 않고 오프라인 활동으로까지 이어가겠다는 취지이다.
네트워크정당추진단 최재성 단장은 “더당당은 온라인 입당을 통해 입당한 10만 당원을 비롯한 더불어민주당 당원과 국민 중심으로 만들어진 모바일 정당체계가 될 것”이라며 “그동안 일방적이었던 소통구조와 직접 참여하기 힘들었던 정치의 벽을 허물고 국민들과 함께 행동하는 직접민주주의를 열어간다는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더당당은 현재 안드로이드 스토어에서 다운 받을 수 있고 아이폰 사용자들이 사용가능한 iOS용은 1~2주의 심사기간을 거친 뒤 공개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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