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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물ID : panic_66413
    작성자 : 화성인라디오
    추천 : 3
    조회수 : 1694
    IP : 112.163.***.46
    댓글 : 3개
    등록시간 : 2014/03/30 22:39:31
    http://todayhumor.com/?panic_66413 모바일
    어제 열차사고 날뻔 했어요
    어제인 29일 저녁 7시 50분 경에 있었던 일입니다.
    어제는 비가 와서 버스를 타고 집에 가면 좀 위험할거
    같기도 하고 버스만 타면 목미 배겨 시간이 좀 더 걸려
    기차를 타고 집으로 가기로 결정하고
    오후 4시55분에 경주에서 출발하는 포항발
    순천행 기차에  올랐습니다.
    창가에 앉아 라디오를 들으며 3시간정도 지난 뒤
    원동역을 떠난 기차가 삼량진역으로 향하던 중
    (오늘 1박 2일에 나온 그 곳)
    갑자기 기차가 급정거 하였습니다.
    제가 기차를 애용하는 편은 아니지만 기차가 급정거를 하는건
    버스와는 차원이 다르더군요
    가장 느린 무궁화라지만 자리에 앉아있던 제가 앞좌석에 받을 정도로
    요란한 진동이었습니다.
    처음엔 기차가 탈선했나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아무래도 빗물로 미끄러운 선로다 보니 그럴수 있겠다
    싶었거든요.
    다행이도 탈선은 아니었지만 그 다음으로 든 생각은
    이거 열차가 사람을 친건가 했습니다.
    열차 스피커로 기관사님의 사고발생! 사고발생!
    하는 목소리가 흘러나와 더욱 불안해졌습니다.
    잠시후 기관사님이
    "우리 열차는 고속열차를 먼저 보내기 위해
    낙동강 역으로 천천히 이동하겠습니다."
    라고 방송을 했죠 기관사님이 당황해서 삼량진을 낙동강이라고
    잘못 말했으나 경황이 없어 이상하게 느껴지지는 않았습니다.
    그리고 아주 천천히 움직이기 시작하다가 멈추다가 하면서
    기차가 움직이기 시작했습니다.
    그 때까지만 해도 저는 기차가 사람을 쳤다고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기관사님이 승객들을 안심시키기 위해 그런 말을 한다고
    생각했죠.
    잠시후 ktx가 제가 탄 기차 옆을 지나갑니다.
    하지만 원동역에서 삼량진 역을 가는동안 선로가 복선에서
    단선으로 바뀌는데 만약 제가 탄 기차가 급정거를 하지 않고
    단선으로 접어들었다면 어떤 끔찍한 일이 생겼을지
    상상하니 소름이 돋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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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4/03/30 23:46:12  112.159.***.31  오날  467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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