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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신명 경찰청장은 15일 서울 서대문구 미근동 본청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청와대 등 주요 국가기관을 사칭해 정부기관과 연구기관에 대량으로 발송된 이메일은 북한 해커 조직에 의해 자행됐음을 확신하는 단계에 이르렀다"고 밝혔다.
강 청장은 또 "청와대 사칭 이메일 발송에 사용된 IP는 중국 랴오닝(遼寧)성 IP 대역으로 확인됐다"며"특히 북한의 무선 컴퓨터를 가지고 랴오닝성 IP를 쓸 수 있다는 게 과학적으로 입증됐다"고 강조했다.
강신명 청장은 "이메일 내용을 보면 '오류'를 '오유'라고 표기하거나 '페이지'를 '페지'라고 명기했다"며 "이밖에도 북한의 두음법칙이 나타나는 등 전형적인 북한 표기법이라는 사실을 북한언어학자를 통해서도 확인했다"고 말했다.
또 "특히 메일 수신자 대부분이 북한 관련 업무에 종사한다는 점에서 의도적이고 고의적으로 타깃팅이 된 것으로 볼 수 있다"고 강조했다.
출처 | http://m.nocutnews.co.kr/news/454723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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