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로로 재직하고 있다고 전 교계 차원에서
기독교인 대통령 만들기를 함으로써 더 심해진거 같은데..

그 이전에는 그저 예수천국 불신지옥이 싫었을 뿐인데..
갑자기 어떤 장로가 나타나 서울을 하나님께 봉헌하고..
개신교인들의 힘을 얻어 높은 자리에 있으면서 
반감은 더욱 더 고조되고..


솔직히 개신교에 대한 안 좋은 편견은..
꼭 교리나 배타성.. 전도 방법에만 국한되 있는게 아닌듯 해요..

개신교가 어떠한 모습을 보여주느냐도 중요하지만..
도덕적인 면과 능력적인 면 등 여러가지를 살펴야 하는 중요한 선거에서..
단지 기독교인이라는 이유로 몰표를 주었던 것에 대한 반감일수도 있죠..


이러한 것들이 뭉쳐서.. 개신교 전체를 향해 표적을 돌리기 시작하고..
또 가만히 생각해보자니.. 교리 자체가 말이 안되는 거고..
거기다가 배타성에.. 온갖 범죄에..

인터넷이 발달하면서 사람들이 개신교에 대해서 알아가고..
이런 저런 성경에 대해서도 알아가면서 곪아있던 것들이..
한꺼번에 터지는 거겠죠..



생각해보니.. 기독교인이 높은 자리에 있을때면.. 참..
자업자득이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