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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media.daum.net/politics/others/newsview?newsid=20160215150103140
노무현 정부 시절 개성공단에 미국 달러로 유입된 현금의 상당 부분이 북한 노동당에 상납된 사실을 당시 정부도 상세하게 파악하고 있었음을 시사하는 공문서가 존재했던 사실이 15일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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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국회 국정감사에서 한나라당 김기현 의원(현 울산시장)은 노무현 정부의 산업자원부(현 산업통상자원부) 남북경협총괄팀이 통일부 장관에게 보낸 ‘개성공단 입주업체 현안사항’ 공문을 공개했다.
이 공문은 산자부 장관이 직인을 찍어 2005년 12월 8일 통일부로 보낸 것이었다. 여기에는 개성공단에서 일하는 북한 노동자의 월급은 57.5달러이며 이 가운데 30달러가 북 노동당으로 바로 들어가고 있다는 내용이 기재돼 있었다. 나머지 27.5달러도 북 노동자에게 모두 전달되는 것이 아니라 17.5달러가 보험료, 기타 비용 등으로 공제된다고 돼 있었다. 결국 북 노동자는 10달러만 손에 쥐고 개성공단에 들어간 현금 중 적게는 52%, 많게는 82% 이상을 북한 당국이 챙겨간 셈이다.
이 문제가 논란을 빚자 당시 산자부는 “2005년 10월 28일 남북경협총괄팀을 신설, 개성공단 애로사항을 파악하고 개성공단 근로자 임금 중 북한 노동당에 30달러가 들어간다는 내용 등을 정리해 통일부에 정책건의를 했다”고 했다. 해당 공문의 존재와 기재 내용을 확인한 것이다.
산자부는 그러면서도 개성공단 임금이 노동당에 들어간다는 내용의 진위에 대해서는 “실무자가 통일부에 별도의 사실확인 절차 없이 포함했다. 실무자가 업체들을 만나 구두로 들은 내용을 가져다 썼다”고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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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승전노 타령 시작..
출처 보완 |
2016.02.15. [조선일보] [단독]개성공단 임금 '북 노동당 상납' 노무현 정부 때 공문서로 존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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