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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하게 음슴체로 쓰겠슴
난 가수지망생 남자사람임
현장 경험 쌓기위해 스탭,출연 알바 하는데
무도팀하고 친해져서 고정팀으로 되버렸었음.(물론 지금은 안하지만)
하루는 무도 연습실에서 준하형이 싸이형에게 시 낭송 하는 장면과 싸이 말춤 배우는 장면을
찍는 촬영이 있었음
멤버가 다온건 아니고 재석이형,동훈이형,준하형,홍처리형 만 있었음.
[근데 홍철이 형 리얼 몸치라 댄스트레이너가 중간에 살짝 빡친건 안 유머]
아무튼 촬영끝나고 막내인 내가 대걸레로 청소 하고있는데 쓰레기통이 고장나있는 것을 발견,
고치려고 낑낑대는데 재석이 형이 "그거 부러져서 못고쳐"하면서 나를 토닥토닥함.
다시 샘솟는기운으로 대걸레질 리스타트.
근데 재석이형이
"우리막내 고생하는데 내가 가만히있으면 되나"하면서
어디서 대걸레 줏어와서 같이 닦음.
여기까진 누구나 그럴수 있다고 생각했는데... 이게 웬 걸
화장실 들어가서 팔걷고 신발,양말 까지 벗고 화장실 청소함.(하필 변기가 응아로 막혀있던건 깨알유머)
손수 다뚫고 물청소까지 까끔하게, 쓰레기 버리는것도 다들고 손수 직접 버리려고함.
잘가라고 궁디 토닥해줌
(하하,준하형은 다른스케줄로 먼저 갔고,홍철이형은 책상 같이 날라줌..)
요약
유느님만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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