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의 주관적인 생각으로 이루어진 글입니다.
제목을 좀 자극적으로 써서 죄송합니다.반박 많이 해주세욤
홍진호- 그의 힘이 점점 빠져가는 것 처럼 보이는 이유---------------------------------------------------------
시즌1 중후반부터 시작된 개인플레이능력에 보는 저도 많이 환호를 했었죵
그 후 사람들의 인식속에 홍진호는 개인플레이를 할시에 그 파괴력이 나온다고들 합니다.
저는 콜럼버스의 달걀이라고 생각해요. 시즌1의 사람들(특히 중후반멤버) 중에 유일하게
달걀 이거 뭐..세우면 되지않나 라고 생각할줄 아는 사람. 솔직히 말하면 이게 다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분명 이것도 대단한거지용
뭐야 세우면 되는거였어 그러면 나도 당연히 그렇게 했지라고 생각하는 사람하곤 천지차이죠
문제는 시즌1 달걀을 세울줄 몰랐던 사람들이 필승법이라는 존재에 자각, 시즌 2, 시즌 3 진행되고 특히 그랜드 파이널에
오면서 많은 콜럼버스들이 출연을 한거죵. 장동민 오현민 김유현 김경훈 임요환(..)등의 사이에서 홍진호는 예전처럼 두각을 나타내지
못합니다. 오히려 연합속에 몇라운드를 안전하게 살아가기도하고 시즌2 주사위의 비밀을 알아냈을땐 편을 짯던 노홍철에게 공유하지않고 혼자서
콩픈패스의때의 그것을 펼치려하지만 오히려 이상민에게 조차 좀더 완벽한 모습을 뺏기고 말아버리죵.
지금까지 데스매치에서 꺾엇던 사람들은 박은지, 김구라, 깅경란, 성규
등이고 패배했던 은지원, 장동민, 최연승. 승리했던 상대들이 게임에 대한 힘이 좀 약했다라고 말하고 싶진 않지만 더 이상 홍진호의
개인 플레이능력이 군계일학인가 범인이 아닐정도인가라는 의문점이 생각이 납니다. 그랜드 파이널에선 어찌됐든 초반의 풍파를 다 겪고 소수전
으로 들어가게 됐으니 좀 더 지켜봐야하겠죵
김경란 - 연결되지 않는 외유와 내강-------------------------------------------------------------------------
유독 보이는 이미지에 신경을 많이 쓰는 모습과 또 반대로 유독 분노를 숨기지 못하고 표출하는 모습이 많이 나오는 캐릭터입니다. 인과가 되는것이
그렇게 강하지 않은 멘탈인지 실제로 작은 찌르기(?)나 도발등이 들어왔을때 공격적으로 돌변하는 모습이 꽤나 많이 노출됐었죠. 하지만 그것이 또한
과도한 몰입에 의한 것일지라도 게임이나 생존에 집중하는 모습은 최선을 다하게 보여 바람직한 모습이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연합내에서 게임자체를 해결해가는 능력이 전무하다시피한 것이 아쉽기도 하죠.
의리와 배반하는것에 상당히 강경한 모습을 보이는데 종종 캐릭터에 한하여 차별이 이루어져 어떤 캐릭터에는 배반을 하여도 안쓰럽고(..) 그 행동을 이해한다고 하지만 또 어떤 캐릭터에는 불같이 화를 내는 모습에 논란이 이루어질때가 있습니다. 시즌1때보다는 훨씬 부드러운 모습을 보이는데도 말입니다.일부 김경란에게 거부감을 느끼는 사람들의 이유는 그런 곳에 있습니다. 게임내에서 지나치게 정의를 추구하며 감정을 이입하여 누구보다 남자답게(의리있게..)임하지만, 의외로 자신이 패했을때를 대비한 반전되는 모습을 보입니다. 내내 열정적인 모습을 보이다가 홀로 데스매치만 가면 너무나도 강한 상대이며 내가 져도 그리 그림이 나쁘지않고 내가 이기면 대박이다. 라는 져도 쪽팔리지않을 보험의 이미지메이킹 동시에 실리
{실제로 408화에 남은 멤버들중 김경훈은 데스매치에서 연승한 강자이미지, 이준석의 브레인, 오현민(..)과 장동민중 오현민을 데매에서 이기긴하였지만 계산보다는 심리전에 특화된 듯한( 모노레일도 있고 결합을 보기 전 시점이므로..) 장동민을 택한것은 지더라도 너에게 지고싶다...라기보다는 어느정도 누구나 했을만한 괜찮은 선택이었다.. "결합까지 잘할 줄 누가알았겠어요"} 를 취하려는 것 아니냐라는 논란이 많고, 게임중 유독 시즌1 홍진호에게 카드게임을 졌을때의 홍진호의 끝내기 아이템 사용에 아주 그답다 라고 비꼬는듯한 발언이나, 계속 되는 결에 불만을 표출하는 모습(시즌1역시..)과 난시 드립(..)등의 말을 많이 하는 모습이 멋있게 플레이하라 멋있는 사람이 우승자가 되라라는 발언등과 상반되면서 의아하게 느끼게 하는것은 당연한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한 모습들이 혐젤갓을 만든 이유들이겠지만 좀더 게임을 게임으로 보고 즐기면서 할수 있는 여유가 필요해보이는 듯한 플레이어라고 생각합니다.
좀 논란이 종종 되는것에 대해서 객관적인척하면서 왕창 주관적으로 써봤습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