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기절하는지 알았어요.
버스에 앉았는데 자꾸 오줌 지린내가 나는거예요..?
전 요실금 없는 신체 멀쩡한 남잔데..
내가 지릴 일은 없잖아 뭔가 했더니..
제가 앉기 전에 그러니까 어제쯤 된것같은데
승객이 오줌을 지려서.. 청소하느랴 닦았는데..
그 지린내 악취가 조금 남았던지.. 자꾸 나더라구요.
문제는 그 버스 내리고도 저한테서 자꾸 나는거예요..
디펜스스타일을 입어야하나...
생각해보니 제 바지에 그 향이 묻었는지..
집에오면서 그게 자꾸 풍기네요.. 빨래가 답이었지만
당장에 악취를 조금이나마 없애기 위해..
그리고 공중화장실이나 지나가다 악취가 날 경우
음식점이나 다른곳에가서 음식냄새나 담배냄새가
체취로 남았을 때 사용해야겠다는 생각에..
섬탈제나 바디미스트같은걸 하나 사는게 낫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아무래도 저렴한 섬유탈취제 하나 사는게 낫겠죠? 바디미스트보단요?
혹시 괜찮은 향을 내뿜는 애들 추천해주시겠어요??
동네 노인분들이 불쌍한 청년 벌써부터 오줌을 지리는구나. 쯧쯧 이런 눈초리..ㅎ 오늘 동네에 정말 말 그대로 지리는 제 매력 어필을 하고 돌아왔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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